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오네요..
연일 확진자 폭증 뉴스나오고 사망자수도 증가하니 어느순간부터 머리가 아프고 속이 꽉막힌듯 답답하고 미열도 나는거 같고
심지어 지척에 폐쇄된 병원까지있어요
그 병원 잠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코로나가 멀리있는게 아니라 바로 옆에 있구나 싶어 일상이 너무 위축되네요
총성만 없다뿐이지 전쟁같아요
1. ㅋㅋ
'20.2.25 11:59 PM (110.70.xxx.96)전쟁.
아까 어떤분은 종말 같아서
극도로 우울하다던데
ㅋㅋ2. ....
'20.2.26 12:02 AM (175.223.xxx.117)전 왠지 이런 악마코로나따위는 내게 못온다는 쓸데없는 자신감에 두려움은 없는데
악마들의 실체를 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우울해요.3. 어
'20.2.26 12:03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종말,전쟁,우울증...
아까 비슷한 글 올라왔었는데.4. ,,,,,
'20.2.26 12:05 AM (175.125.xxx.209) - 삭제된댓글같은 마음이에요. ㅠㅠ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5. ..
'20.2.26 12:06 AM (1.229.xxx.132)치료약이 빨리 나오길 기도하세요.
6. 음
'20.2.26 12:13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전 코로나보다 신천지같은 사이비가 판치는게 더...
개인적으로 심신을 돌보는 시기라고 생각하는게 좋아요
전염병이란게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메세지같은 거라고
인간이 인간과 환경을 더 존중하라는
물욕도 좀 내려놓고 내실을 다지는 기간으로7. 휴...
'20.2.26 12:51 AM (211.244.xxx.149)저도 그래요
조금만 아파도 코로나 같고...
뉴스 보고 있으면 영화같고
위에 물욕을 내려놓고 어쩌고 댓글은
뭔 뜬구름 잡는 소린가싶네요
내실? 많이 다지시길8. ㅁㅁㅁ
'20.2.26 1:51 AM (221.142.xxx.180) - 삭제된댓글아이셋에 신랑은 자가격리중...
대구인데 정말 남들한테 신천지로 오해 받을까봐 자가격리중이라고 말도 못하겠어요
폭탄도 폭탄도 이런 폭탄이 없네요.....
확진 받은 사람은 아무래도 신천지 같은데 아니라는데 솔직히 거의 초기 확진 받았는데 신천지 빼박 같은데 아니라고 하고....
지금인들 뭐가 중요 할까 만은 그냥 그렇네요
매일매일 열체크하고
애들은 애들대로 난리고
하루 하루가 살얼음 걷는거 같아요
제발 무사히 우리가족 코로나가 지나 갔음 좋겠습니다9. 네
'20.2.26 10:23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알려줘도 모르면 마는거죠
계속 우울하게 사세요 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