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해서 일본어는 대화가 가능하고..불어도 아주 쪼금 할 수 있는데...영어가 많이 약합니다.
50살이 되니 마음이 뭔가 구멍이 뚫린 듯 허해서 새로운 목표를 정해 매진할 것을 찾던 중...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20~30대 동료들과 맥주를 한 잔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꺼냈더니 매월 20만원씩 3년동안 돈을 모아서 미국으로 자유여행을 함께 가보는 게 어떻겠냐는 거에요..
이 친구들과는 취미로 독립영화나 인디영화를 같이 찾아보고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그런 모임을 하고있는데요, 노땅인 저에게 부장님, 무릎관리 잘 해서 같이 가자고요~ 하는겁니다요.ㅎㅎ
그래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게 될 지..못 갈 지 그건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시작은 해보려고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해야겠고 영어공부도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요.
직장을 다니니까 인터넷강의와 독학을 병행하려는데 혹시 좋은 인강 정보 있으심 베풀어주세요~^^
그리고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