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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사람대처법좀알려주세요
짱돌이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20-02-25 15:11:40
3달전 구청에서 취업관련일을 배우다가 알게된사람인데요 3~4명이서 2번점심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무례하고 시끄럽고 암튼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후 거리를두었구요 2주동안 수업에서 본게다구요.. 그런데 그후 한번씩 꾸준히 연락이와서 앞으로 볼사람도 아니고해서 그냥 형식적 응대만 했었요 근데 ... 제가 다른직장으로 이직예정인데 그사람도 거기 면접을봤고 그 직장에서 만나게 될것같네요 ... 너무 싫어서 미치겠습니다 그여자도 그걸알게된후 엄청연락이 자주와요 ... 직장에서 봐야하니 껄끄러운사이는 만들기 싫고 적도만들기 싫어 형식적응대는 하는데요 너무 마이 무례하고 개인적인거 질문하고 전화한번 안받았다고 본인 전화 피하냐고 따지는등 너무너무 싫은데요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제발좀 알려주세요
IP : 222.237.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25 3:14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내버려두면 그 직장안에서도 알아서 ㅈㄹ하다가 자폭할듯요...
2. 그냥
'20.2.25 3:15 PM (112.154.xxx.39)저런사람은요 웃으면서 비꼬듯 깎아내려야 가까이 안와요
무시하거나 좋게 좋게 해주면 더 난리
실실웃으면서 저사람 열받게 하면 제성질에 못이겨 가까이 안옵니다3. ..
'20.2.25 3:17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비꼬듯 깎아내리면 나도 이상한 사람되는데....
4. ...
'20.2.25 3:19 PM (27.166.xxx.10) - 삭제된댓글내 마음을 다스리는 게 제일 쉽고
그런 마음 못 다스리면 직장생활 못합니다.5. ...
'20.2.25 3:24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지금처럼 형식적으로 대하는 게
어떨지
괜히 자극하면 더 난리치고도 남을
사람인데요6. 흠
'20.2.25 3:25 PM (112.169.xxx.189)뭔가 그쪽서 나한테 떠들어댈때
대화주제와 전혀 상관없이
근데
여윳돈 좀 있으면 좀 꿔달라고
해보심이7. ...
'20.2.25 3:34 PM (39.7.xxx.50)공허한 눈빛으로 허공 쳐다보기
먹이가 될 만한 공감대 형성 안하기
영혼없는 친절함
웃으면서 멀어지기 등등8. ***
'20.2.25 4:02 PM (220.89.xxx.8)바로 윗분의 설명이 제일 사람정떨어지게 하는 방법이에요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쳐다보기
먹이가 될만한 공감대 형성 안하기
영혼없는 친절함
웃으면서 멀어지기
와,,
정말 가슴에 새록새록 아픔이 돋아난다..9. ㅎㅎ
'20.2.25 5:23 PM (223.38.xxx.27)첫 댓글님 하고 39님...ㅎㅎㅎㅎ
정말 일용할 양식과 같은 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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