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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죄송한데 ㅜㅜ

pebble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0-02-25 14:22:32
제가 아는 애가 올 1월초에 미국가서어학 연수 중인데
이번주 일욜부터 일주간 어학 연수하는 곳이방학이라 룸메였던
브라질 애집에 놀러 간다고 비행기표를 끊었대여(180만원정도,
환불하면 10만원도 안된대요)
근데 애가 걱정하는게 미국 밖으로 나갔다가 혹 코러니 상황이
더 악화되서 한국인 입국 금지될수도 있지 않을까, 미국있다 나간거긴 하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너도 한국인이니까 안돼하면 어쩌나
고민되서 저한테 톡이 왔는데 미국 계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IP : 211.224.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비이성적인
    '20.2.25 2:24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보십니까?
    미국이 요즘 아무리 막 나가도 그렇게 되진 않을 거예요.

  • 2. ,,
    '20.2.25 2:24 PM (70.187.xxx.9)

    저라면 취소해요. 미국 입국 금지 당하면 한국으로 바로 올 생각이라면 냅두고요.

  • 3. 궁금
    '20.2.25 2:24 PM (121.176.xxx.24)

    궁금 하신 건 알겠는 데 그걸 누가 알겠어요

  • 4. ㅇㅇㅇ
    '20.2.25 2:25 PM (203.251.xxx.119)

    그거 바로 인종차별임

  • 5. ㅇㅇ
    '20.2.25 2:25 PM (112.167.xxx.58)

    인종으로 분류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 전에 미국에 머물고 있었잖아요.

  • 6. 근데
    '20.2.25 2:25 PM (116.125.xxx.199)

    트럼프라면 그러고도 남을듯

  • 7. 충분이
    '20.2.25 2:27 PM (211.193.xxx.134)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 8. 지금은
    '20.2.25 2:31 PM (220.124.xxx.36)

    누구도 어떠하리라고 상식선에서 조언드리기 힘들것 같아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27번 환자까지만 나오고 5일간 확진자가 없을 때도 지금처럼 단 일주일 사이에 미친 사이비종교가 환란 일으킬거라고 누가 짐작했겠어요? 그 환란 일으킨 주범들만 알고 있었겠죠. 물론 그것들도 본인들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서 통제가 안될수도 있구요.
    여튼 아무도 모른다는거에요.

  • 9. 트럼프가
    '20.2.25 2:33 PM (211.193.xxx.134)

    크루즈선에서 온 미국사람 입국 시켰다고 어찌 했는지 한번보세요

  • 10. pebble
    '20.2.25 2:33 PM (211.224.xxx.36)

    그렇죠. 어찌 될지 장담 할수가 ㅠㅜ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 11. ..
    '20.2.25 3:03 PM (1.227.xxx.17)

    우리애가 미국에서 공부중인데 한국애들 입국금지 많이당해서 대략 난감한경우 많다고합니다 지금 한국여행도 경고단계로 거의 가지말라고하고있죠 미국에서 여행갔다고하나 재수없음 어찌될지모를일입니다

  • 12. ..
    '20.2.25 3:05 PM (1.227.xxx.17)

    어학연수면 차라리 다행이죠 .지금 대학교 다니는애들 개강하면서 한국에서 갔는데 입국금지로 학교도 못다니는애들있어요 중국애들은 자퇴하라고 한달전부터 종용하고있었구요

  • 13. ..
    '20.2.25 3:34 PM (1.227.xxx.17)

    우리애 1월 26일엔가? 미국들어갔는데 공항서도 차이니즈 꺼지라는 소리 실제로 들었어요 그만큼 우한폐렴에대해 사람들이 공포심을 가지고있다는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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