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 의류업체 사이트 너무 화가 나네요

ㅡㅡ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20-02-25 13:19:12
토요일 오전 모 의류사이트에 가격대비 망에 드는 옷이 있어서,
같은 옷을 여러장 구매했어요.
그리고 다른 시이트에서 산 비슷한 옷들 금요일에 배송된걸 반품시켰어요. 반품료 지불하구요.

그런데 어제 오후 늦게 일방적으로 품절이라고 환불처리한다고 문자가 왔네요.
바로 전회하니 퇴근이라 안 받고.
오늘 오전 전화하니 알아보겠다고 기다리라고.
면락이 안 오는 와중에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니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더 비싼 가격으로 여전히 팔고 있네요.
너무 기가 차서 전화로 따지니
이미 환불처리되었다네요.
그 옷 사고 싶으면 타 사이트에서 사랍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해요?
IP : 175.117.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20.2.25 1:21 PM (222.102.xxx.75)

    품절이라 못 판다는데 어째야하나요 그럼?

  • 2. 다른
    '20.2.25 1:22 PM (175.117.xxx.115)

    사이트에서는 팔고 있어요.

  • 3. 아니..
    '20.2.25 1:23 PM (222.102.xxx.75)

    다른 사이트는 보유분이 남아있나보죠
    님이 사신 그 사이트는 자기네 창고에 없는거고

  • 4. 봄보미
    '20.2.25 1:24 PM (125.191.xxx.140)

    다른사이트에서 사셔야죠 뭐
    품절이라는데 어째요
    일단 구매한 상품 받고 원래꺼 반품하시지
    다른곳도 품절되기전에 빨리사세요

  • 5. 그 의류사이트는
    '20.2.25 1:26 PM (175.117.xxx.115)

    장터(사이트)만 제공하는거고,
    물건은 그 옷 브랜드가 보내는거죠.
    그 브랜드가 옷을 여기 저기 의류 사이트에 공급하는거라구요.
    그 브랜드가 다른 사이트에는 여전히 공급하면서
    이 사이트에만 품절이라고 한다구요.

  • 6. 님이 원하는
    '20.2.25 1:28 PM (223.33.xxx.103)

    그 가격에 더이상 안팔겠다는거죠.
    사고싶은 옷이 있는데 팔기라도 해서 다행아니에요?
    짜증은 나겠지만 님이 어찌할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 7. 이 의류사이트
    '20.2.25 1:29 PM (175.117.xxx.115)

    가격이 가장 저렴했어요.
    그래서 이 의류사이트를 선택했는데
    이제와서 그 가격으로는 물건 못 주니 돈 받아가고
    더 비싸게 파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똑같은 물건을
    사야 하는 상황이에요.

  • 8.
    '20.2.25 1:31 PM (175.117.xxx.115)

    가격에 팔기 싫었으면 처음부터 그 가격에 내놓지 말았어야죠. 결제 다 하고 나니 이틀뒤에 이 가격으로 안 팔꺼야.
    이게 말이 되요?
    저는 그거 여러 장 샀다고, 미리 다른 옷들 반품시켰어요.
    이거 소비자우롱 아니에요?

  • 9. ㅇㅇ
    '20.2.25 1:32 PM (175.207.xxx.116)

    구매자가 구매취소할 수 있듯이
    판매자도 판매취소 가능해요

  • 10. 구매자가
    '20.2.25 1:33 PM (175.117.xxx.115)

    구매취소하는것도 기한이 있어요.
    아무때나 취소가능하지 않아요.

  • 11. ????
    '20.2.25 1:56 PM (1.238.xxx.20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얼마 차이나나요?

  • 12. ㅇㅇ
    '20.2.25 2:15 PM (218.238.xxx.2)

    짜증나겠지만 판매자가 그가격에는 안팔겠다는데 어쩔수없을듯...

  • 13. ....
    '20.2.25 2:41 PM (76.176.xxx.155)

    의류싸이트에서 품절 됐다고 전화오는 것 꽤 흔한 경우인데요.
    비싼 싸이트에서 구매한것을 반품 시킨것은 원글님 사정이고, 싼업체가 재고확인후 환불 전화드린것은 법의적으로도 도의적으로 전혀 문제없는 일인데요?
    일주일 넘게 기다리다 환불 시킨것도 아니고.. 주말끼고 하룬데 뭐가 문젠지.
    한국에 장사하시는 분 참 힘들겠어요

  • 14. ㅡㅡ
    '20.2.25 3:11 PM (14.45.xxx.213)

    이봐요. 좀 우기기 좀 마세요. 의류업체에서 더 이상 싼 가격으로 그 사이트에 공급 안하나보죠. 그래서 사이트도 공급을 안 받고요. 진짜 피곤한 여잘세.

  • 15. ㅇㅇ
    '20.2.25 5:23 PM (175.207.xxx.116)

    판매자가 공급이 수월치 않은 경우
    최대한 빠르게 구매자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한다가 의무 사항이지
    꼭 팔아야한다는 건 의무 사항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109 왜 국민끼리 깎아내리죠? 44 ... 2020/03/30 4,027
1057108 마스크도안쓴 25살 독일인 확진자가 울동네 나타났어요 9 dkg 2020/03/30 5,412
1057107 대통령이 정치적 이익과 상관없이 투명해서 너무 좋아요 6 ... 2020/03/30 1,478
1057106 개학 추가 연기로 가닥… “일상복귀 성급한 시그널 줄 가능성” 11 ㅜㅜ 2020/03/30 5,611
1057105 펭수 던킨 콜라보 시작했어요. 15 ... 2020/03/30 2,156
1057104 원형식탁 지름 몇cm가 4인용일까요? 좁은집 원형 절대 안어울릴.. 6 ... 2020/03/30 3,130
1057103 코로나19 대응하던 독 헤센주 재무장관, 숨진채 발견돼.. 10 인내심 2020/03/30 4,814
1057102 국산기레기들 덕에 귀가 다시 트이네요. 2 ㅇㅇ 2020/03/30 1,423
1057101 기초연금, 아동수당받으면 재난기본소득x? 6 ... 2020/03/30 2,239
1057100 '최근 많이 읽은 글' 에서 페이지 넘어간 글은 어디에서 읽나요.. 4 ㅇㅇ 2020/03/30 870
1057099 혹시 법륜스님 즉문즉설 듣는분 계신가요 3 ufg 2020/03/30 1,838
1057098 나이먹고 음식이나 술을 빨리 먹지를 못하겠어요. 3 .... 2020/03/30 1,368
1057097 천국의 계단 보고있어요 2 ㅇㅇ 2020/03/30 1,136
1057096 요거트 만들때 불가리스 많이 넣으면 12 통나무 2020/03/30 4,239
1057095 두 명의 발을 한 발씩 묶고 3 0.0 2020/03/30 1,379
1057094 다빈치 코드 기억나시죠? 8 .. 2020/03/30 2,985
1057093 경기도 재난소득 받으려면?? 1 경기도 2020/03/30 1,336
1057092 아니, 이승기 가수 아닌가요? 7 ........ 2020/03/30 6,103
1057091 생리전에 한 몇일 불면증 심한건 왜 그런거예요? 1 ㅇㅇㅇ 2020/03/30 1,646
1057090 덴탈마스크랑 부직포마스크 차이점? 6 나나 2020/03/30 4,289
1057089 30대 후반 나이의 학원강사 분들 계세요? 4 ........ 2020/03/30 3,088
1057088 헤드가 큰 호텔식 침대 써보신분? 3 00 2020/03/30 1,342
1057087 뉴욕타임즈지가 결국은 지도자 문제라고 하네요. /펌 50 저녁숲 2020/03/30 7,439
1057086 타로라는게.. 잘맞나요 11 Asdl 2020/03/30 5,458
1057085 학자스타일이라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7 ... 2020/03/30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