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 없는 남자친구

kimij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20-02-25 11:00:22
말이 없어요. 조용한 남자에요. 

제 앞에서는 그래도 장난도 치고 말도 하는 편이에요

가족들이 말좀 해라~하는 사람이에요 ㅋㅋㅋ

결혼 전이라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서 남친 친구들이 

xx이가 xx씨 진짜 좋아하나봐요. 무슨 말만 하면 헤벌쭉 웃네요.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건가요? 좋은거겠죠?

그냥 어딘가에서 대나무 뒤에서 자랑하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IP : 221.150.xxx.2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후
    '20.2.25 11:01 AM (116.125.xxx.199)

    결혼후에도 말이 없어요
    제남편이 그래요
    제가 가끔 입좀 벌려봐 해요
    그럼왜?
    입안에 맛있는것 있나 궁금해서

  • 2.
    '20.2.25 11:06 AM (1.252.xxx.104)

    둘이있을때 말하면 말은 조리있게하나요?
    음.. 일단 전 둘이있을땐 말도조리있게잘하고 설득력도있고 스마트한 사람하고 결혼했습니다만. 대외적인건 다 제가 말해요. 집밖에일을 남편할일도 제가요. 물론버겁기도하지만 장점은 나를 내면적으로나 어떤일에대해 코칭을 잘해줘요. 남편이요. 그럼에도 좀 그냥 남자가 본인이나서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도 잘선택하시기바랍니다.

  • 3. 그렇게
    '20.2.25 11:07 AM (27.163.xxx.200)

    살아온지 20년이 넘었어요^^
    안변해요. 똑같아요.
    내가 천마디하면 한마디?
    말 안시키면 아무말없이 혼자 편히 지내더라구요.
    그런데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허튼소리를 안하니 진중하고 믿음직한데
    재미는 없죠.
    그래서 저 혼자 취미생활 하면서 즐겁게 살아요.
    제가 하는건 다 밀어주고 있어서.

  • 4. 윗님
    '20.2.25 11:13 AM (122.58.xxx.49)

    저도 그렇게 살아온지 30년 넘었어요.
    안변해......요, 라고 할려다 30년 넘어갈랑말랑 하니 아주 조금 변할려고해요.
    말 많이 할려고 발동걸려고 하는데 이젠 제가 말하기 귀찮아요....

  • 5. 조카가 그 경우
    '20.2.25 11:13 AM (112.169.xxx.37)

    결혼하고나면 아내한테도 말없어져요
    조카 처가 그거에 반해서 결혼했는데
    참 재미없게 살아요
    본성이 어디 가겠는지요?

  • 6. 아니다 절대
    '20.2.25 11:14 AM (183.102.xxx.119)

    울엄마..울애,말빠르니 어떻게 저런아빠한테서
    저리 말잘하는 애가 나왔냐며..
    성실하지만
    다시는 말없는 남자랑 살고싶지않아요
    말좀하는 남자보면 내가 막 그냥 괜히 불안해지는 병까지 생김

  • 7. 과묵한 남자
    '20.2.25 11:14 AM (14.187.xxx.189)

    진중하고 가볍지 않아서 좋았는데
    오래 살다보니, 가만보니..
    생각이 별로 없어서 말도 없나?? 싶은때도 있음ㅋ

  • 8. ㅡㅡㅡ
    '20.2.25 11:18 AM (49.196.xxx.188)

    힘들어요. 친구는 애 셋 낳고도 이혼했고 다른 친구는 속 답답 늘 그래요. 자기 속 안보이니 ...의논도 해결도 안되요

  • 9. 비추요
    '20.2.25 11:22 AM (223.38.xxx.144)

    애들도 말없음.
    우울해짐.적당히 소통하는 사람이 좋아요

  • 10.
    '20.2.25 11:23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말이없어도 너무없는 남자랑사니까 진짜 화가납니다
    그정도예요
    사귈때도 말이없었지만 진중해보였어요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진짜힘들어요
    하루종일 입딛고있는적도있어요ㅜ
    아이가 남편닮아 너무심하게말이없으니 답답하고힘듭니다
    최소한 일상적인 얘길해야되는데 티비보고 밥먹고티비ㅜ
    더우면덥댜 춥다 이런얘기도안해요 안하는건지
    미칩니다

  • 11. 안좋아요
    '20.2.25 11:23 AM (58.236.xxx.195)

    님이 말하는거 좋아하면 더더욱.
    복장이나 안터지면 다행인가...

  • 12. ㅜㅜ
    '20.2.25 11:24 AM (211.217.xxx.140)

    저도 말 없는 남자랑 사는데..
    아이들도 말이 없어요
    집이 절간이고 저 혼자만 말하네요
    지금은 노력하는 거구요 결혼하면 더 심해져요
    사는게 재미없어요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뭐했는지 하나도 들을 수가 없어 궁금한 마음에 묻다보니, 저 혼자 꼬치꼬치 캐묻는 의심병 환자 됐으요...

  • 13. ....
    '20.2.25 11:26 AM (220.117.xxx.245)

    저는 제가 말이 없어요.
    저만 없는게 아니라 친정쪽 모든 가족이 말이 없어요....
    남편은 정말 찬호박님 수준으로 오지랍 대마왕이구요
    친정가면 열명이 모이면 정말 다들 남편말 듣고 웃고 말아요.

    남편이 친정가서 듣는말은 딱 3마디.

    자네. 이거 먹어봤나?
    자네. 이거 먹어라
    어서 쉬어라....

    남편 부산만 갔다오면 기빨린다고, 근데 자꾸 가려고 해요.
    맛있는거 많이 주니까
    혼자 떠들고 혼자 기빨리고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그래도 남편이 친정이건 시댁이건 마당쇠처럼 오만일 독차지하고 즐겁게 다해요.
    심지어 외국으로 김치보낼일 있는데 그거 포장해야된다고 부산내려가서 포장해주고 와요

    귀여워요.

  • 14. ..
    '20.2.25 11:44 AM (211.222.xxx.74)

    그래도 잘 보세요. 말의 센스가 없는 남자는 살기 힘들어요.
    말의 센스 공감능력.... 살아가면서 꼭 필요해요.
    저도 같이 말이 없어져요. 그래서 혼자 떠들어대나..ㅋ

  • 15. 말많은 사람보다
    '20.2.25 11:48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낫지않나요.
    조용히 있고 싶은데 계속 떠드는 사람 너무 싫어요.

    원글님앞에서 장난도치고 말도하는 편이면 괜찮아요.
    말도 시키면 늘기도해요.

  • 16. 말없는
    '20.2.25 11:55 A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남자랑 사는거 인생을 너무 손해보는거 같아요
    재미있게 살 기회를 잃고 사니까요
    뭐 속정은 깊네 어쩌네 필요없고
    유쾌함이 장착된 남자 만나세요
    근데 유쾌한 남자가 잘없다는거

  • 17. 중요한점
    '20.2.25 12:03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말없는 이유가 생각이 깊고 과묵한건지
    아무 생각이 없어 할말조차 없는 사람인지

  • 18. ...
    '20.2.25 12:17 PM (1.253.xxx.54)

    안녕하세요에서 십몇년동안 말없는 남편생각나네요.
    하루에 몇마디가 아니라 남편 말하는걸 거의들어본적이없다고ㅋ
    남편이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졌는데 아내부르는것도 넘 어색해서 망설이다가 겨우나온말이 여..여보시오! 라고..ㅋㅋㅋ

  • 19. 질문의 핵심
    '20.2.25 12:24 PM (203.254.xxx.226)

    이 도대체 뭐에요?

  • 20. 대부분
    '20.2.25 1:12 PM (180.69.xxx.126) - 삭제된댓글

    타인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경우예요.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요사이 원글님이 유독 관심을 끌고 있을 뿐, 일정 시기 지나면 자기 본성으로 돌아가요.

  • 21. 그런사람
    '20.2.25 4:06 PM (175.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는데요
    결혼하니 말없는사람이라는 주위사람 말이 맞았네요
    지금이 인생 최고로 말 많이하고 재밌는 시기랍니다
    지어먹은맘은 오래 못가더라구요

  • 22. 그런사람
    '20.2.25 4:17 PM (175.118.xxx.150) - 삭제된댓글

    결혼 상대자는 어느정도 자기 앞가림하고 못생기지만 않으면 긍정적이고 자상하고 유쾌한사람이 최고예요
    한평생을 살면서 대화 많이하고 웃을일이 많은게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60을 바라보는 인생 경험에서 하는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070 일회용 기저귀 버릴때 응가도 같이 싸서 버리나요? 5 소소한 충격.. 2020/03/15 3,552
1045069 유한락스 질문답변 보셨나요? 감동이네요 63 ..... 2020/03/15 21,049
1045068 생수..환경오염..걱정하는 분들 36 zzz 2020/03/15 4,448
1045067 예전 예언글 중에 3 쭈쭈 2020/03/15 3,350
1045066 접촉자검사 2 접촉자검사 2020/03/15 1,007
1045065 이마니 절 2번하고 횡설수설해서 신천지 신도들 가슴이 찢어졌나봐.. 9 ---- 2020/03/15 4,692
1045064 영국처럼 할 때 사망자수 계산해봄 9 ... 2020/03/15 2,795
1045063 코로나를 향한 분노를 휘젓기로 풀기 1 .. 2020/03/15 1,126
1045062 아들이 게이라고 커밍아웃하면 인정해주실건가요? 60 이이 2020/03/15 9,802
1045061 왜 브*타 정수기에 대한 글이 많아졌나요? 7 why 2020/03/15 3,465
1045060 이태원클라스 다시보기중인데 1 yjyj12.. 2020/03/15 1,952
1045059 신천지핑크당을 괴멸시켜야, 6 ,,,, 2020/03/15 1,243
1045058 2014년 4월 16일이 수요일이네요 7 2020/03/15 2,521
1045057 미스터트롯 문자투표 배점에 심각한 오류 22 미스터트롯 2020/03/14 5,451
1045056 장성규 덮어놓고 욕부터하지맙시다 44 2020/03/14 5,973
1045055 부산 남구청 일 잘하네요~ 마스크 무료지급받았어요 7 .. 2020/03/14 2,054
1045054 강화는 이제 유리를 사랑하는게 아닌거죠?(하이바이마마) 1 ㅇㅇ 2020/03/14 1,737
1045053 엘라비* 매트리스 써보신 분있으세요? 1 비구름 2020/03/14 969
1045052 임시보호로 주인이 자꾸 바뀌면 8 유기견 2020/03/14 1,845
1045051 신천지 신도들은 이만희 뭘 보고 39 // 2020/03/14 5,559
1045050 중2정도 브리프(팬티)사이즈 몇이면 될까요? 2 궁금 2020/03/14 1,472
1045049 전세계가 한국을 칭찬하는 동안 예외인 곳 16 세리 2020/03/14 5,542
1045048 담마진씨 신천지 비판했나요?? 14 주님의아들 2020/03/14 2,076
1045047 31번 아직도 입원중, 경증이나 양성..... 19 독하네 2020/03/14 6,642
1045046 감정, 사고.. 어느쪽을 더 믿으세요? 4 ㅇ ㅇ 2020/03/1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