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 질문이요
남편이 경제능력없으나. 본인생활비는 벌어서 내는 상황
남편 자가집은 없고. 전세금은 남편꺼. 상속분 있을예정
여자도 최저임금받지만 정년은 보장. 상속분 없음
아이는 여자유책으로 없음
이럴때 제일 짜증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ㅠㅠ
1. ...
'20.2.24 11:29 PM (61.72.xxx.45)성격 나름
2. 여자
'20.2.24 11:30 PM (175.125.xxx.161)남자가 결혼전 여자빚도 갚아줌
성격나름이 명닥이단3. ㅡㅡㅡ
'20.2.24 11:31 PM (70.106.xxx.240)남자가 아이를 원치않는다면 뭐가 짜증날게 있겠어요?
자기 아이 낳고싶으면 이혼해야 하구요4. 네
'20.2.24 11:35 PM (175.125.xxx.161)남자 아이 원합니당
5. 그러면
'20.2.24 11:36 PM (70.106.xxx.240)이혼해야죠
자기 아이 원하는것도 본능중 하나인데6. ...
'20.2.24 11:41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아이를 원하면 얘기가 다르죠. 한명은 아이를 원하는데 그거 포기하는 거 사실 엄청 힘든거잖아요.
7. ...
'20.2.24 11:43 PM (119.71.xxx.44)경제능력이 없는데 애를 낳으면 애가 제일 불행하겠네요
8. 아
'20.2.24 11:45 PM (175.125.xxx.161)그래서 부부관계가 유지되는지도 몰라요ㅠ
그런데 최저임금으로 아이키우기 힘든가요?ㅜ
어릴때야 뭐 유지되긴하겠지만9. 남편요
'20.2.24 11:4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댓글 안 보고 원글만 읽었을 때도 남편이던데요.
남편이 자기 생활비도 내고, 전세금도 내고, 상속도 받을 동안,
최저임금 버는 여자는 겨우 자기 입에 풀칠하고, 남자집에 얹혀 살고, 애도 못 낳고.
남자가 이혼하자고 할 판.10. 맞아요
'20.2.24 11:49 PM (175.125.xxx.161)자기입에만 들어가요 그 돈
최저임금이지만 그래도 아이가없기에 줄일수있는 돈인데ㅠㅠ
남편을 주거나. 전세금을 모아서 주진않아요
딱 여자만 써요ㅠㅠ
남자의 경제적 무능을 탓하기엔..
남자가 어쩐지 불쌍하네요11. 도대체
'20.2.24 11:55 PM (120.142.xxx.209)왜 결혼 했대요?????
12. 남편
'20.2.25 12:01 AM (1.233.xxx.68)남편이겠네요.
13. ,,,,
'20.2.25 12:07 AM (70.187.xxx.9)남자 경제력 없는데 애 낳길 원해요??? 진심이라고요? 으휴
14. 아이
'20.2.25 12:16 AM (49.165.xxx.50)다른건 모르겠고 아이는 정말 깊게 고민해보시길요. 남편 본인용돈벌이 수준이고 저 최저임금의 4-5배는 버는데요 . 다른거 돈으로 해결하고 그래도 육아하고 워캉맘하니 떡 돌아버릴것 같을때가 많아요 . 정말 이성적으로 고민해보새요 . 돈이든 시간이든 체력이든 생각보다 엄청 들어갑니다 엄마 입장에서는요 .
15. 당연히
'20.2.25 1:19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남편이죠.
여자가 훨씬 처지는데다가
댓글 보고 허걱.
근데, 생활비를 내는 거면, 경제능력이 없는건가요???
최저임금이면 경제능력이 있는 건가요???
뭔 소린지 ㅎㅎ 경제능력은 둘다 똑같은것 아닌가 ㅎㅎ16. 남편
'20.2.25 1:21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남편이 경제능력은 몰라도 경제력은 훨씬 좋네요.
전세금 있고, 결혼전 빚 갚아주고, 상속분 있고..
이게 경제능력 아닌가 ㅎㅎ
반면, 여자는 최저임금인데 경제능력이 처지다못해 능력은 없는 거죠.
게다가 아이 생산도 못하면 뭐;;;;17. ....
'20.2.25 6:21 AM (59.6.xxx.151)남편이 아이를 원해도
부인 문제를 받아들인 거니
짜증난 결혼은 아니겠죠
조건을 달자면
부인이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니구요
아이야 어쩔 수 없다해도
빚 갚아 주고
정년이라야 60이전이고 최저임금이면 연금이나 퇴직금이
다 해서 상속분 넘나요?
제일 짜증나는 건 남자 부모겠네요
무능해, 여자 빚이나 갚아줘, 아이 문제도 그렇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7618 | 운동없이 식단만으로도 살 빠질까요? 13 | 귀차니즘 | 2020/06/23 | 2,731 |
1087617 | 文정부서 서울아파트 값 53% 올라... MB-朴정부의 2.5배.. 21 | 504 | 2020/06/23 | 1,797 |
1087616 | 인국공 청원 부탁드려요 3 | 음 | 2020/06/23 | 1,049 |
1087615 | 초5여아입니다. 3 | ........ | 2020/06/23 | 1,463 |
1087614 | 원빈, 400억 드라마 또 거절 59 | ㅇㅇ | 2020/06/23 | 27,696 |
1087613 | 급질) 아기 들어올리고 해서 팔이 안 움직이면 2 | 어디든 | 2020/06/23 | 957 |
1087612 | 비행기 소리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요ㅠㅠ 3 | .. | 2020/06/23 | 1,855 |
1087611 | 볼턴이랑 아베랑 제2차 한국전쟁을 계획 23 | ‥ | 2020/06/23 | 3,958 |
1087610 | 많은준비했는데 고배를 마셨네요 위로좀 부탁해요 5 | 넘아쉬워요 | 2020/06/23 | 2,056 |
1087609 | 오이지가 부풀어요 9 | 밝은이 | 2020/06/23 | 2,561 |
1087608 | 새 코팅 팬 세척 방법요~~ | 주방세제로 .. | 2020/06/23 | 860 |
1087607 | 오늘 저녁 뭐 드실건가요 17 | ..... | 2020/06/23 | 2,897 |
1087606 | 새로운 집주인이 미리 주소이전을 27 | 82분들께 .. | 2020/06/23 | 4,123 |
1087605 | 성인 아스퍼거 증후군 2 | ..... | 2020/06/23 | 3,688 |
1087604 | 학생들마스크 독성? 2 | ㄱㄴ | 2020/06/23 | 1,451 |
1087603 | 잘풀린집 이사나갈때 12 | ㅇㅇ | 2020/06/23 | 4,708 |
1087602 | 민소매 입고 집에 있었더니 37 | ㅇㅇ | 2020/06/23 | 21,114 |
1087601 | 하..셀룰라이트 무섭네요 8 | .. | 2020/06/23 | 5,401 |
1087600 | 정부 '불법사금융 뿌리뽑는다'...이자율, 6%까지만 인정 10 | ㅇㅇㅇ | 2020/06/23 | 1,214 |
1087599 | 덕은 리버파크 줍줍에 당첨됐어요. 33 | 덕은 | 2020/06/23 | 5,931 |
1087598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허상같아요. 16 | ㅇㅇ | 2020/06/23 | 2,209 |
1087597 | 에트로 토트백 비슷한 스타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요리잘하고파.. | 2020/06/23 | 1,487 |
1087596 | 장남 차남... 아직 심리적인 건 남았겠죠? 20 | 흠 | 2020/06/23 | 3,483 |
1087595 | 강아지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먹이면 좋을까요 4 | ㅇㅇ | 2020/06/23 | 1,172 |
1087594 |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중 모친상당한경우 장례참석 가능한가요? 8 | ... | 2020/06/23 | 3,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