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엔 큰병으로 대수술받고 곧 죽을거란 공포감이 현실이 되어 조여와요
신도들한테는 불사신으로 영생한다고 했는데.. 큰일났어요.
물론 종말이 온다고는 했어요.
신도수가 14만명이 넘으면 종말이 온다고 했어요
그런데 벌써 17만명이에요.. 종말이 와야만 되요.
교주가 병걸려 죽어 사기인게 만천하에 드러나는것보단
일단 종말 비슷하게 세상을 뒤집어놓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바이러스를 퍼트리는거죠
바이러스를 퍼트려서 스페인독감처럼 수천만명이 죽어나가면.. 종말론 비스무리하게되고..
교주가 죽어도.. 남은 2인자가... 보았느냐... 교주님은 역시 신의 아들이었다
종말이 오지않았으냐.. 믿을지어다.. 내가 너희들을 구원해주리라.. 라고 다시 남은 신도들 속이면서..
교주가 죽은 후에도 광신도집단을 이어나갈수가 있는거죠.
교주도 자기 죽은후에
2인자가 기념비도 세워주고 생가터도 만들어주고.. 신격화해줄테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죠.
사실 원래는 배필론으로 이 광신도를 전부 부인한테 넘겨주려고 했는데
부인이 눈치까고 도망가서 다 폭로하고 있는 마당이라..
종말론을 쓸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성경은 정말 멋진 교주로서의 삶의 지침서에요.
지저스크라이스트 예수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