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생충, 불시착 얘기나하고 놀던게 그립네요
지난주 초 분명히 기억나요
확진자가 며칠동안 안나오기도하고요..
하나나 둘 나와도 나름 잘 대처중이어서
이제 좀 정상화되겠다 싶었거든요
뉴스에서도 썰렁했던 명동거리가 다시
사람으로 가득찬거 보여주고
사람들인터뷰하는것도 보고 그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
31번의 등장과함께 새로운세계가 열림???
헬게이트오픈ㅜㅜㅜㅜㅜㅜㅜㅜ!!
일주일간 속보속보속보
실시간으로 달리는 숫자갱신에 정신차리기
힘들었네요..휴
기생충 얘기 사랑의불시착 얘기하고
밤새 수다떨던때가 그리워요
언제쯤 좋아진다는 기약이 있긴한건지...
막막하고 답답하고
마치 꿈같고 그러네요...
1. Mmmm
'20.2.24 6:33 PM (122.45.xxx.20)그러니까요
2. ㅜㅜ
'20.2.24 6:33 PM (211.205.xxx.62)아카데미상받고 들떠있던때가 그리워요
3. ㅇㅇㅇ
'20.2.24 6:33 PM (203.251.xxx.119)고의로 퍼트리지 않는 이상...
참 이상하죠
한곳에서 집단적으로...4. ㅡㅡ
'20.2.24 6:36 PM (223.38.xxx.91)치사율이 높음 벌써 감염자들 죽어났죠.
양은냄비 국민들 설레발에 일상이 더 피곤해 죽겠네요.
내나라지만 민족성 징글징글함5. ㅡㅡ
'20.2.24 6:40 PM (125.179.xxx.41)징글징글하면 글을 읽지마세요ㅡㅡ
나한테 왜이럼??6. 223.38
'20.2.24 6:42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피해망상증 문천지 광신도
7. ㅇㅇ
'20.2.24 6:48 PM (39.7.xxx.15) - 삭제된댓글그러게요ㅜ 실시간으로 아카데미 상 얘기할때가 천국이었네요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나요. 빨리 잠잠해지길요ㅜㅜ8. 맞아요..
'20.2.24 6:48 PM (82.14.xxx.236)편안하게 일상을 얘기했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전 전업이어서 하루가 약간 지루하기도 했었거든요..
다시 그런 일상이 돌아왔을 땐 그 시간괴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9. 힘들거나
'20.2.24 6:51 PM (211.109.xxx.226)아파서 아무것도 못할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
지긋지긋한 평범한 일상이여도 82할때가 좋았는데..............ㅠㅠ10. 일상의소중함
'20.2.24 6:51 PM (110.70.xxx.38) - 삭제된댓글모든 것이 정리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11. 확진자
'20.2.24 7:01 PM (121.129.xxx.115) - 삭제된댓글며칠 안나온 것이 일종의 태풍 오기 전 적막 같은 거였죠.
전염성이 굉장히 강해서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판데믹으로 가긴 갈 것 같아요. 질본은 최대한 전염 속도를 4월말까지 늦추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는데 .. 쯧 대구 경북에서 엑셀을 밟아주었네요12. 동감입니다.
'20.2.24 7:11 PM (221.139.xxx.156)펭수얘기나 하면서 지냈던 며칠전이 정말 좋았어요.
13. . . .
'20.2.24 7:22 PM (116.121.xxx.161)동감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그립네요14. 전
'20.2.24 7:29 PM (122.42.xxx.24)불안해서 일상이 잘안되네요...ㅠㅠ
15. rosa7090
'20.2.24 7:44 PM (219.255.xxx.180)평범한 일상이 그립네요.
16. ᆢ
'20.2.24 8:01 PM (58.140.xxx.126) - 삭제된댓글ㅠㅠㅠㅠ
님글 읽으니 눈물이 나요
신천지들 진짜..17. ㅇ
'20.2.24 8:37 PM (203.23.xxx.90)Imf때랑 메르스때 생각나요
그때도 언제 이 시기가 끝나나 까마득했는데
어느순간 끝나있더라고요
그때까지 잘 버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