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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말이 서운해요 ㅠㅠ

yhoo 조회수 : 6,357
작성일 : 2020-02-24 16:35:49
나 못생겼어? 하고 물어보면 너 정도면 이쁘지
하는 남편이에요
이거 못생겼는데 마지못해 하는 말일까여
ㅠㅠ
IP : 223.33.xxx.24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ㄴㄴㄴ
    '20.2.24 4:37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속상하네
    한가한가 봐요 이시국에

  • 2. 아놔
    '20.2.24 4:37 PM (121.168.xxx.236)

    어제 결혼했나봄

  • 3. d..
    '20.2.24 4:37 PM (125.177.xxx.43)

    그게 뭐가 중요해요
    스스로 이쁘다고 생각하고 살면 됩니다

  • 4. 이뻐다고
    '20.2.24 4:38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했고만 뭐가 서운한지 통 모르겠네요...

  • 5. ......
    '20.2.24 4:38 PM (14.33.xxx.242)

    그런건 왜물어보는건지...

    그나저나 어제 결혼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 6. 푸하
    '20.2.24 4:38 P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

    공주병이 심하시나봄..듣는 저도 질리네요.

  • 7. ..
    '20.2.24 4:38 PM (223.38.xxx.29)

    그렇게 묻는 부인이 더 이상해요.
    안예뻐도 좋으니 결혼했겠지요.
    콩깍지 꼈을때 안이쁜 사람이 어디있나요?

  • 8. .....
    '20.2.24 4:38 PM (1.233.xxx.68)

    아 ...
    진짜 못생겼으면 ....남자가 여자랑 결혼 안하죠.
    결혼했으면 배우자님 눈에 예쁜거 맞음.

    82통장에 입금바람.
    자랑으로 들림.

  • 9. ....
    '20.2.24 4:39 PM (221.157.xxx.127)

    질문이 잘못되었네요..그런질문은 왜 하는건가요

  • 10. .............
    '20.2.24 4:40 PM (211.250.xxx.45)

    ...................

  • 11. 자신없으면
    '20.2.24 4:40 PM (121.133.xxx.137)

    집에서도 마스크하세요
    남편 고문하지말고

  • 12. ///
    '20.2.24 4:41 PM (1.224.xxx.51)

    애정갈구형이시네요 ㅎㅎ
    그런 질문을 하는게 전 당췌이해가...

  • 13. 작작해요.
    '20.2.24 4:42 PM (203.254.xxx.226)

    꽃띠 스믈도
    이딴 질문하면 한심해 할 판에
    징그럽게 어디서 공주병이래.

    좀 끔찍.
    남편이 질려할 듯.

  • 14.
    '20.2.24 4:42 PM (118.37.xxx.246)

    알면서 자꾸 물어보나요?

  • 15. ㅇㅇ
    '20.2.24 4:43 PM (49.142.xxx.116)

    마지못해 하는 말이겠죠. 원글님도 자신이 없으니 자꾸 못생긴거 확인하려는거잖아요.

  • 16. ..
    '20.2.24 4:44 PM (223.38.xxx.246)

    정답원하시니 말해드리지요 객관적으론 못생겼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남편눈엔 콩깎지 쓰워 예쁘답니다

  • 17.
    '20.2.24 4:44 PM (223.136.xxx.210)

    긍정적 질문을해야져

  • 18. ㅋㅋㅋ
    '20.2.24 4:44 PM (121.152.xxx.127)

    본인 얼굴을 서운해 하세요
    맘에없는말 맨날 해야하는 남편맘도 좀 생각해 주시고요

  • 19. ㅇㅇ
    '20.2.24 4:46 PM (180.230.xxx.96)

    정말 저도 여자지만 피곤하네요

  • 20. ...
    '20.2.24 4:47 PM (116.34.xxx.114)

    남편입장에서는 고문일 수도...

  • 21. ..
    '20.2.24 4:47 PM (220.90.xxx.28)

    남편을 몹시도 사랑하나 봅니다..
    너 정도면 이쁘지..이건 대충하는 말은 아니네요.
    듣기좋으라고 하는 말 같으면 아니 이뻐 하고 말걸 너정도면 ..이라고 했으니까요..

    근데 왜 하필 부정적으로 못생겼냐고 물어보나요?
    사람심리가요..그런 질문 받으면 처음엔 이쁘다가도
    자꾸 들으면 열등감있어보이고
    자존감 없어보이고 말이 씨가된다고 진짜 못생겨보여요..
    마음속에 그런 걱정으로 나남편을 바라보는데 얼굴에서 빛이 날수가 있나요??

    그리고 자신이 용모가 어떤지는 자신도 대충 알지 않나요?
    내가 어떻게 생각하냐가 중요하지 남편이 이쁘다면 이쁜거고 못생겼다면 못생겼구나 하고 기운빼고 살건가요?
    여자는 아주미인아니고서는 그때마다 달라요..
    자신이 자신을 사랑스럽게 여긴느게 중요하답니다 힘내세요~~

  • 22. 낚시같아 던져요
    '20.2.24 4:47 PM (223.62.xxx.183)

    좋은답 원하셨을텐데 미안하게도 이런 사람이 젤 싫어요 자기 자신 몰라요? 왜 남편한테 거짓먈을 요구하는지...

  • 23. 거울봐라거울
    '20.2.24 4:48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이 시국에 맑아서
    속은 편하겠어요

  • 24. 아따
    '20.2.24 4:49 PM (220.85.xxx.141)

    그 남자 째째하네
    돈도 안드는데 인심 좀 쓰잖고

  • 25. 121.152
    '20.2.24 4:53 PM (203.254.xxx.226)

    센스 쩔어요.

    나 얼굴을 서운해하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

  • 26. 윗글
    '20.2.24 4:53 PM (203.254.xxx.226)

    나 얼굴>>>니 얼굴

  • 27. ㄴㄴ
    '20.2.24 4:55 PM (211.43.xxx.78)

    아따 신천지 사태 후 3일만에 처음으로 웃네요.
    고마워요~

  • 28. . .
    '20.2.24 4:57 PM (203.170.xxx.178)

    나 사랑해? 도 아니고 못생겼어? 라니
    본인이 판단해야죠 ㅋ

  • 29. ..
    '20.2.24 5:01 PM (119.193.xxx.174)

    아이고 맨날 못생겼단 소린 듣고 사는 저는 ㅠ.ㅠ
    사실 신경도 안씁니다..반사~ 해주고 말죠

  • 30. ㅎㅎ
    '20.2.24 5:02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피곤하겠다. 남편.

  • 31. ㅇㅇ
    '20.2.24 5:04 PM (115.92.xxx.52)

    이 시국에 그래도
    원글님 글을 보니
    잠깐 일상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어요.
    나 스스로를 깊히 사랑해주면 됩니다.

  • 32. 왜 물어요
    '20.2.24 5:05 PM (210.218.xxx.128)

    저처럼
    당신은 나처럼 이뿐 여자랑 살았어 좋겠다.하고
    맨날 세뇌 시키세요.

  • 33.
    '20.2.24 5:38 PM (121.148.xxx.177)

    별거다 서운하네요 몇짤이쎄여?

  • 34. 근데
    '20.2.24 7:43 PM (203.254.xxx.226)

    그런 답은 못생겼다 여길 때 최대한 완화된 표현이죠.

    남편 괴롭히지 말고
    이쁘지 않은 거 인정하세요

  • 35. 아이구야
    '20.2.24 10:41 PM (180.231.xxx.15)

    뭘 물어요~~
    그리고 나 못생겼어? 말고

    나 이뻐? 로 질문을 바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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