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서 2월달 중순말까지 윗윗집이 실컷 바닥이고 벽이고 다 뜯어서 공사하고 나가더니 끝나자마나 오늘부터 바로 윗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또 시작하네요.. 바닥뜯고 쿵쿵거리고 윙윙거리고.. 기계음에 아주 돌아버릴 지경..
2월 됐으니 좀 나으려나했더니..미치겠네요.. 지금 도서관이고 어디고 애 데리고 어딜 나가야할까요..
오늘하고 내일 바닥뜯어낼거라 제일 시끄러울 거라고 공사하는 사람이 그래요.. ㅠㅠ
1월달에서 2월달 중순말까지 윗윗집이 실컷 바닥이고 벽이고 다 뜯어서 공사하고 나가더니 끝나자마나 오늘부터 바로 윗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또 시작하네요.. 바닥뜯고 쿵쿵거리고 윙윙거리고.. 기계음에 아주 돌아버릴 지경..
2월 됐으니 좀 나으려나했더니..미치겠네요.. 지금 도서관이고 어디고 애 데리고 어딜 나가야할까요..
오늘하고 내일 바닥뜯어낼거라 제일 시끄러울 거라고 공사하는 사람이 그래요.. ㅠㅠ
저도 윗집 인테리어공사인데
바닥공사라 다 때려부수고 그 소음이 상상을 초월해요
지금 코로나땜에 갈곳도 없는데
이 무슨 만행이랍니까 ㅜㅜ
아침부터 쉼없이 이러는데 진짜 돌아버릴 거 같아요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숙박비라도 청구해야 할 판.
에고 도서관 다 쉬는데.. ㅜㅜ
저도 윗집 인테리어 공사 시작...
평소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나갈 수 없는데 시끄러우니 짜증나네요.ㅠㅠ
그 괴로움 너무 잘 알죠. 우리 동에는 2월달에만 세 집이 이사와서 인테리어 공사하느라
제 천공에다 드릴을 대고 뚫는 듯한 고통을 줬어요.
(아파트 가격이 그렇게 올랐는데도 구매자들이 그렇게 많은 것 보면 신기방기.)
어제 우리 동네 도서관은 잠정휴관한다고 안내문자 보냈더군요. (당연한 조처.)
요즘은 어디 피해 있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요.
날이 많이 풀렸으니 근린공원 산책하시는 게 나을 듯.
드라이브나 가세요.
어제 날씨 쾌청해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바람쐬러 다녀왔어요..
너무 힘드스게
아고.. 전에 이웃 공사로 스트레스 겪어봐서 그 고통 잘 알아요.
그런데 저희 집도 곧 공사 시작이라.. 마음이 무겁네요.
불편함, 괴로움 안 줄 수는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이렇게 해주면 조금 마음이 좋아지겠다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위, 아래, 옆집에게 만큼은 과일선물 드리려고 하는데,
그것 말고 더 좋은 뭐가 있을지...
정말 현금 10만원이라도 드리면 어떨까도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몇 년 전 백몇년만의 폭염이라고 40도 넘게 올라가고 사람들 푹푹 쓰러져서 다들 집밖으로 안나가고 에어컨 켜고 난리났을 때 바로 아랫집이 3주동안 인테리어 공사해서 그 맘 압니다. 거기다 아파트 수도관 공사까지 해서 끔찍했던 여름이었죠. 아랫집은 사과는커녕 공사 강행하고도 우리집에서 조금만 소리 나면 꽝꽝거리고 난리치는 상식밖의 사람들이에요.
몇 년 전 백몇년만의 폭염이라고 40도 넘게 올라가고 사람들 푹푹 쓰러져서 다들 집밖으로 안나가고 에어컨 켜고 난리났을 때 바로 아랫집이 3주동안 인테리어 공사해서 그 맘 압니다. 거기다 아파트 수도관 공사까지 해서 끔찍했던 여름이었죠. 아랫집은 사과는커녕 공사 강행하고도 우리집에서 조금만 소리 나면 꽝꽝거리고 난리치는 상식밖의 사람들이에요. 인성이 그렇게 글러먹었으니 때도 그런 때를 잡아서 남들 피해는 나몰라라 하고 공사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