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 미국

질문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20-02-24 09:54:47
시댁이 미국 캘리포니아쪽에 계세요
시어머니 전화오시더니 애들이랑 빨리 들어와서 3개월만 있다가라고
가는 동안 공항. 비행기도 불안하긴한데 애들아빠도 갈꺼면 빨리들어가라고
애들은 초등생들이에요. 여긴 경기도입니다. 어쩌면좋을까요?ㅠㅠ
IP : 114.108.xxx.23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2.24 9:55 AM (125.241.xxx.42)

    가는 동안 걸릴거같아요 ㅠㅠ
    저같음 집에서 안나갈수있다면 최대한 안나갈듯요

  • 2. ㅇㅇ
    '20.2.24 9:56 AM (116.121.xxx.18)

    3개월동안 학교는요?
    글쎄요. 이번 주 지나면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요?

  • 3. ㅠㅠ
    '20.2.24 9:56 AM (125.241.xxx.42)

    걸리면 미국 병원비 장난아니구요
    ㅠㅠ
    신종코로나 검사도 우리나라가 젤 많이 하구요

    지금 미국에 계시다면
    입국을 늦추는건 생각해볼것같아요

  • 4. ㅠㅠ
    '20.2.24 9:57 AM (125.241.xxx.42)

    초딩 학교안보내도 되요
    저희 아이 신종플루때 학교 안보냈습니다

  • 5. ㅇㅇ
    '20.2.24 9:57 AM (223.62.xxx.182)

    우리딸 일정 땡겨 빨리 비행기 태워 보내려구요
    걱정이네요
    자식이라도 살려야죠
    이코노미도 위험한거 같아 비지니스로 예약 했어요
    이게 뭔 난리인지

  • 6. ㅇㅇ
    '20.2.24 9:58 AM (116.121.xxx.18)

    미국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걸리면
    검사결과 한참 있다가 나와요.

    잘 알아서 판단하세요.
    비자에 따라서
    이번 기회에 미국에서 한 학기 다니는 것도 괜찮지 싶기도 하고요.

  • 7. ㅇㅇ
    '20.2.24 9:59 AM (223.62.xxx.182)

    가기전에
    여행자보험 빵빵히 들고 가면 됩니다

  • 8. 글쎄요
    '20.2.24 9:59 AM (175.192.xxx.39)

    한국이 제대로 된 정보와 치료를 해주는, 미국보다 더 안전한 나라가 아닐까요?

  • 9. 미국은
    '20.2.24 10:01 AM (116.40.xxx.49)

    진정 안전한 나라일지...

  • 10. ㅇㅇ
    '20.2.24 10:01 AM (116.121.xxx.18)

    여행자보험 빵빵하게 들어도 커버 안 되는 질환 많아요.

  • 11. 눈꽃
    '20.2.24 10:02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이 더 안전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가서 병원가게 되면 수천만원 돈쓰시게 됩니다.

    손 잘 씻고 외출할때 마스크 잘 챙기면 코로라 걸릴확률 1프로도 안됩니다.

  • 12. ㅡㅡㅡ
    '20.2.24 10:02 AM (70.106.xxx.240)

    만에 하나 코로나 증상이 미국에서 시작되면
    병원비 일억이상 청구될거라는건 아셔야해요 ( 3일만 입원해도
    병실이용료가 8천만원 플러스 의사 진료비 등등)

    여행자보험으로 다 커버되면 다행이구요.

  • 13. 탄산수
    '20.2.24 10:05 AM (146.74.xxx.74)

    미국 캘리포니아 살아요. 여기도 그닥 안전하다고 생각 안들어요. 이 번주 아이 일주일간 방학?이었는데 아무데도 안가고 그냥 있었어요. 만약 걸리면 여긴 의료체계가 정말 후져서...여기 보험 없으시면 힘드실지도 몰라요. 잘 생각해보세요.

  • 14. ㅡㅡㅡ
    '20.2.24 10:05 AM (70.106.xxx.240)

    물론 병원비 안내고 도망가고 파산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만..
    미국은 일단 한국하고 달라서 마음대로 병원 못가요.
    시집이 아주 부자라서 몇억 정도는 그냥 껌이다 면 몰라도요.
    한국처럼 의료서비스나 수준 높은 나라가 없어요.
    지금 입국심사에서 만약 걸고넘어지면
    2주간 어딘가로 격리될수도요

  • 15. 저라면
    '20.2.24 10:05 AM (209.202.xxx.115)

    안갑니다. 보험도 없이 갔다가 만에하나 증상나오면 어쩌려구요?? 미국 의료비 정말 장난아니에요
    그리고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안전할걸요
    우리나라는 지금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방역하고있지만, 미국은 그렇지않아요

  • 16. ...
    '20.2.24 10:05 AM (114.108.xxx.231)

    그러게요. 이래저래불안하네요..

  • 17. ...
    '20.2.24 10:06 AM (123.215.xxx.184)

    캘리 어딘지 모르겠습니다만 확률상 미국이 훨씬 안전한 건 사실이죠. 걸렸을 때 생각하면 한국이 낫겠지만 걸릴 확률 자체가 미국이 현저히 낮으니. 저 같으면 공항에서 애들 조심시키고 보낼 것 같아요.

  • 18. 공항이
    '20.2.24 10:09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공항과 비행기가 바이러스 저수지인데 어딜가요?

  • 19. 미국
    '20.2.24 10:13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코로나 아닌 독감으로 최근 1000면이상 사망하지 않았나요
    미국이 더 위험한거 모르시네요

  • 20. 우리나라가 안전
    '20.2.24 10:14 AM (121.190.xxx.146)

    국뽕아니라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더 안전해요. 미국 누적 검사자수 400여명 우리나라 26000명 하루에 20명검사하는 미국과 하루에 5000명검사하고 이달말이면 10000명씩 검사예정인 우리나라중 어디가 나을까요?

    미국인들도 우리나라 대처 부러워해요 .그냥 여기 계셔요

  • 21. ..
    '20.2.24 10:15 AM (39.7.xxx.43)

    한국은 미국보다 검사키트 많고 실행도 빠르고
    치료도 최상급인데
    굳이 미국에 갈 필요 있나요??
    신천지 복병이 문제지 한국이 더 안전합니다

  • 22. ..
    '20.2.24 10:15 AM (211.205.xxx.62)

    미국 들어갈수는 있나요?
    입국심사때 봉변 당함 어쩌려구..

  • 23. 그리고
    '20.2.24 10:17 AM (70.106.xxx.240)

    문제가 미국이 병원비가 너무 비싸다보니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그냥 애드빌 타이레놀이나 먹으면서
    버티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캘리포니아에 중국인 많아요. 확진자들도 나욌고)

  • 24. 무슨 미국이요
    '20.2.24 10:22 AM (59.6.xxx.30)

    코로나 비슷한 독감으로 최근 14,000명 이상 사망하지 않았나요 (현재진행중)
    미국이 더 위험한거 모르시네요 어마무시 병원비는 어쩌시려구....!

  • 25. 노노
    '20.2.24 10:25 AM (194.124.xxx.183)

    https://news.v.daum.net/v/20200216190031108
    미국독감 계속 되고 있어요
    미국에 보험은 있으세요?

  • 26. ..
    '20.2.24 10:25 AM (47.148.xxx.226) - 삭제된댓글

    어제 미국에서 한국을 2단계 경보 여행지로 발령헀어요.
    한국 출국지면 공항에서 격리 당할 수도 있어요.

  • 27. 캘리에서
    '20.2.24 10:26 AM (175.114.xxx.3)

    15년전 열감기 오지게 와서 병원 갔더니 타이레놀 먹으라고 하고 150불냄

    10년전 LA 여행하다 다리 부러져서 병원가서 입원
    3일 지나니 보험보상액이 다했다고 내쫓아냄
    어쩔 수 없이 비행기 타기 전 3일간 모텔에서 지냄
    한국와보니 병원비로 15000불 내고 백불 남짓 통장에 남아있었슴

    2020년은 어떨까요?

    미국에서 확진받으면 큰 일납니다

  • 28. 상황이
    '20.2.24 10:27 AM (73.53.xxx.166) - 삭제된댓글

    어찌될지 모르지만 미국내 확진자 제일 많은 곳이 캘리포니아라서 표면적인 현재 모습이 다 가 아니라면 캘리포니아가 얼마나 안전한지 모르겠어요.
    미국이 2월초부터 중국에 2주내 거주했거나 거쳐오는 사람막고있지만 그전엔 다 들어왔고 중국계 미국인이나 영주권자는 여전히 입국가능하지 싶어요. 그 사람들은 2주간 자가격리해야하지만 얼마나 강한 통제력이 있는지는 모르구요.
    여행자보험으로 들어오시면 전염병경우 커버가 어떻게 되는비 알아보세요.
    미국내 각 병원들이 얼마나 준비되있는지 현재는 명확한 청사진이 공개된 게 없구요.
    캘리였지 싶은데 유증상자 30에서 70명 격리하겠단 장소로 캘리의 한곳이 질본에서 발표되고는...그 장소가 거주지역으로 오픈되있고 너무 가깝다고 지자체에서 행정소송 건 걸로 알아요.
    시부모님께서 미국내 캘리상황을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구요.
    미국은 검사결과 나오는데 아직은 며칠씩 걸리고 있단 것도 사실이고 아틀란타 본부외에도 몇개 지역 확대해서 검사가능지역 넓힌 것으로 아는데 신속,정확에 좀 문데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 29. 상황이
    '20.2.24 10:29 AM (73.53.xxx.166)

    어찌될지 모르지만 미국내 확진자 제일 많은 곳이 캘리포니아라서 표면적인 현재 모습이 다 가 아니라면 캘리포니아가 얼마나 안전한지 모르겠어요.
    미국이 2월초부터 중국에 2주내 거주했거나 거쳐오는 외국인 막고있지만 그전엔 다 들어왔고 중국계 미국인이나 영주권자는 여전히 입국가능하지 싶어요. 그 사람들은 2주간 자가격리해야하지만 얼마나 강한 통제력이 있는지는 모르구요.
    여행자보험으로 들어오시면 전염병경우 커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세요.
    미국내 각 병원들이 얼마나 준비되있는지 현재는 명확한 청사진이 공개된 게 없구요.
    캘리였지 싶은데 유증상자 30에서 70명 격리하겠단 장소로 캘리의 한곳이 질본에서 발표되고는...그 장소가 거주지역으로 오픈되있고 너무 가깝다고 지자체에서 행정소송 건 걸로 알아요.
    시부모님께서 미국내 캘리상황을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구요.
    미국은 검사결과 나오는데 아직은 며칠씩 걸리고 있단 것도 사실이고 아틀란타 본부외에도 몇개 지역 확대해서 검사가능지역 넓힌 것으로 아는데 신속,정확에 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 30. 어쩌면미국독감
    '20.2.24 10:30 AM (121.190.xxx.146)

    어쩌면 저 미국독감중 일부는 밝혀지지않은 코로나환자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 31. dd
    '20.2.24 10:32 AM (116.121.xxx.18)

    그리고 미국은 한국처럼 호들갑스럽게 코로나 바이러스 얘기도 안 해요.
    확인되지 않은 유포자도 많을 듯.

  • 32. 미국에 갔다가
    '20.2.24 10:34 AM (71.244.xxx.201)

    코로나 걸리면 그냥 약국에서 감기약 사먹고 집에서 이겨내는 수밖에 없음

  • 33. 소소
    '20.2.24 10:45 AM (121.125.xxx.49)

    미국 있을 때 친했던 아들 친구가 전화 왔어요..언제든지 피신 오라고 ㅠㅠ
    자기는 경찰 그만뒀다고..대도시인데 일주일이에 경찰 다섯명씩 죽는다고..무서워서 못하겠다고..
    코로나보다 총이 더 무서운 나라로 갈 필요가 ㅠㅠ

  • 34. ㅡㅡ
    '20.2.24 11:15 A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거기서 아프면 어쩌시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907 김포·파주 규제 예고..김현미 "두 지역 외 다른 곳도.. 16 뭐하냐 2020/06/27 2,399
1088906 첨부터 살가운 사람 7 조심 2020/06/27 3,062
1088905 13억 상가 또는 아파트 11 ㅇㅇ 2020/06/27 3,292
1088904 극렬문반대자들이 부르는 호칭의 유래... ... 2020/06/27 449
1088903 애나멜 가방 염색 해 보셨나요? 2 가방 2020/06/27 741
1088902 술먹으러11시나가서 외박하고왔는데요 4 외박 2020/06/27 2,235
1088901 새우김밥 힐줄 사서 네 조각 먹고 멈췄는데 2 ㅇㅇ 2020/06/27 1,939
1088900 알타리무 먹고 위염 올수도 있나요? 1 ? 2020/06/27 1,124
1088899 나이많은 남편친구들이 어린친구들 같이모이자던가 소개시켜달라면 어.. 12 나이많은남편.. 2020/06/27 3,624
1088898 양배추깻잎피클. 레시피가 82에 있었던거 같은데 못 찾겠어요 6 키톡 2020/06/27 1,479
1088897 남편회사 건물에 확진자가 한명 생겼다고 2 2020/06/27 1,607
1088896 라운지 웨어 외출할때도 입으시나요? 6 ... 2020/06/27 1,896
1088895 제가 참 인정머리가 없는것 같아요. 1 2020/06/27 2,087
1088894 오십견 치료비가 이렇게 비싼가요? 18 오십견 2020/06/27 5,977
1088893 36살에 결혼했는데요...미혼일때 7 흐푸 2020/06/27 6,828
1088892 매일매일 열무김치 오이지 비빔밥 6 갬동 2020/06/27 2,424
1088891 서울 김치찌개 맛있게 하는집 추천해주세요 8 김치찌개 2020/06/27 2,167
1088890 영주권 유지 어렵네요 7 HY 2020/06/27 4,024
1088889 애견)치과엑스레이가 있는곳이 좋은 이유가? ㅁㅇㅇ 2020/06/27 720
1088888 왜 안산 식중독 유치원 이름 안 밝히나요? 4 가해자 보호.. 2020/06/27 2,244
1088887 돈도없고 빽도없고 학벌도없는데 머리만 똑똑하면? 20 .. 2020/06/27 5,083
1088886 불자님 계시면 질문 좀 드릴게요 9 ... 2020/06/27 1,234
1088885 과일 깍두기만들었어요 1 오오 2020/06/27 960
1088884 진딧물 있는 상추를 받았어요 11 긍정의 힘 2020/06/27 4,695
1088883 남자도 래깅스 입나요? 오늘 정말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30 모르겠더라구.. 2020/06/27 8,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