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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사태보니 마치 좀비영화같아요

ㅋㅋㅋ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0-02-24 05:11:02

영화 새벽의 저주보면 사람들이 좀비에 안물리려고 다들 숨어서 피신하고
부산행에서는 사람들이 극한에 다다를 정도로 사람들과 대치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보니 걸린 사람들은 마치 좀비가되고
안걸린 사람들은 좀비에 안물리려고 다들 밖에 안나오는 상황이
오늘 한산한 거리모습보고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주말에 우리집 근처는 번화가가 차소리 사람소리 때문에 엄청 시끄러운데
마치 전쟁이 나기전처럼 적막한 고요가 흐르고 거리에는 한두사람만 보이고
차도 거의 안다니는 좀비 도시가 되어버렸어요
내가 살기 위해서 집밖에 안나가는 좀비영화처럼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 마치 좀비떼에 물리지 않으려고
꼭꼭 숨어버리는 현실과 마주한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사람과 같이 더불어사는 사회가 아니라
지금은 사람을 피해다니는 사회가 된것 같아서 마치 좀비 영화와 다르지 않네요
어서 하루빨리 좀비떼 아니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예전의 평화롭고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아오길 기원합니다
IP : 42.82.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4 5:34 AM (110.70.xxx.167)

    잔병 많은 사람들은 대거 죽을수밖에 없는 구조같아요
    안 아프기만을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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