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코로나사태가 커지기 전에
서울 버스에서 일반부직포마스크 박스 하나씩 놓고
나눠줬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마스크 낀 상태에서
그 박스안에서 마스크꺼내 확보하려다가
두개를 바닥에 떨어뜨렸어요
그럼 두개 다챙기던가
하나만 챙기고 다른 하나는 박스 안에
고히 두손으로 다시넣더라구요
그 할머니는 한장씩만 챙기는게 무슨 대단한 시민의식인줄알고
스스로는 만족했나본데
끼고 있으면서도 버스에서 또 챙기는 사람은
그할머니밖에 못봤어요
애니웨이
그 할머니가 좌석에 안자
앞자리 앉은 젊은 여자가 반쯤 뒤돌아서
뭐라고하는것 같던데
그여자도 마스크 끼고있어 발음이 다 뭉개지더라구요
어찌됐던 분비물이 묻게될 ㅡ내몸서 나온 세균 바이러스도 눈에 안보임다
일회용을 재활용한다는건 너무 비위생적인고같고
천마스크안에 키친타월이라도 매번 갈아끼는게 나을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별 포장 안된 마스크 위생상태도 못믿겠어요
코로나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20-02-24 02:32:46
IP : 122.45.xxx.2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24 6:30 AM (125.189.xxx.187)좋은 현상은 아닙니다만
이런 식으로 따지면 마스크 써도
소용없시요.
고져 우주복으로 무장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