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건지...
저하고 남편은 문재인대통령 믿고 지지하는데 평소 정치적인
이야기 피하고 티 안내는데....저희 남편이 착해요..친정 궂은
일 많이 하는데 오늘도 아버지 컴퓨터 망가졌다 연락와서 교체하고 다 바꿔주고...
집에 왔는데 단톡방에 아버지가 문재인 욕 기사 턱하니 올리고 남동생 맞장구 치구... 호남사람인 사위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단톡방에 그런 기사 안올려도 되쟎아요...아들한텐 궂은 일 부탁안하고 사위한테 다 부탁하면서 ... 순간 복합적으로 열받아서 나가기하고 남편도 나가기 핸펀으로 제가 해놓고(남편은 모름) 아버지한테 뭐라뭐라 불만 톡 보냈는데....제가 옹졸한거지요?
1. 님
'20.2.24 1:00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남편 너무 불쌍하네요.
2. ...
'20.2.24 1:01 AM (220.75.xxx.108)아니 옹졸이 엄한데 와서 고생하는 느낌 ㅜㅜ
원글님이 옹졸한 게 아니라 친정아빠가 몹시 뻔뻔하신 분인데요? 사위한테 아쉬울 때 부탁은 하면서 배려는 전혀 안 하는 거잖아요?
배우자를 내 부모한테서 지키는 건 의무에요. 할 일 하신 거에요.3. ...
'20.2.24 1:01 AM (223.39.xxx.14)보수라는말 그런사람한테 쓰는게 아니예요
4. 사위를
'20.2.24 1:01 AM (223.62.xxx.193)무시한거죠
5. ...
'20.2.24 1:01 AM (118.221.xxx.195)낚시인가 이런 멍청한 고구마글을 이런 시국에도 봐야하나. 호구딸 때문에 사위까지 싸잡아서 머슴취급 당하는구만 착하기는 개뿔이.
6. 맞아요
'20.2.24 1:02 AM (175.223.xxx.40)보수는 그런데 쓰는말이 아니에요..
보수를 욕되게 하지마세요7. 이뻐
'20.2.24 1:03 AM (210.179.xxx.63)님이 남편분 지켜주세요
우리들 시집살이해서 느껴봤쟎아요
내 배우자가 지켜줄때 얼마나 든든한지8. 옹졸한게
'20.2.24 1:03 AM (218.153.xxx.49)아니도 당연한거죠
아버지 나빠요!9. 아니
'20.2.24 1:03 AM (117.111.xxx.187)잘 하셨어요
아들은 귀하니 안 부려먹고 사위 불러서 허접한 일 시켜먹으면서
고마운 줄 모르고 사위 개무시한 거잖아요10. 님네
'20.2.24 1:05 AM (117.111.xxx.187)시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아봐요
얘기만 들어도 혈압이 오르네요11. hap
'20.2.24 1:06 AM (115.161.xxx.24)기본적으로 가족으로서 배려가 없네요
정치의견이야 다를수 있지만
대놓고 그러는건 사위 무시죠
잘 하셨어요12. 남동생은
'20.2.24 1:07 AM (210.178.xxx.50)띨띨이인가요. 컴퓨터 하나 어떻게 못해서 아버지가 사위한테 연락한다뇨. 실화는 맞나요
13. ㄴㄴ
'20.2.24 1:08 AM (211.43.xxx.78)그래도 원글님이 중심을 잘 잡고 있어 다행이네요.
14. ㅇㅇ
'20.2.24 1:09 AM (218.238.xxx.34)못되셨네요.
15. 님
'20.2.24 1:09 AM (211.193.xxx.134)아버님은 덧셈을 미적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세상을 사시는 겁니다
님이 자식을 사랑하면 자식에게 그건 덧셈이야
미적이란......
이러면서 이해를 못하면 여러번이라도 설명해서
가르치실 겁니다
그것과 같이 아버님도 자식같이 사랑해보세요
외면하지 마시고
님 아버지잖아요16. 와
'20.2.24 1:09 AM (125.177.xxx.83)친정아빠가 잘못하신거죠
딸네 가정에 분란 만드실 일 있나 왜그러실까 ㅠ17. 원글
'20.2.24 1:12 AM (121.166.xxx.50) - 삭제된댓글저 위에분...
낚시 아니구요...잠 못자구 쓴글이예요.
남동생 치과의사인데 코로나걸릴까봐 패닉상태예요...환자들 즉격탄으로 걸릴수있는게 치과라고...
살화예요....남편 명문대 교수인데 저랑 남편이랑 착하고 빠릿빠릿한 스타일이구요... 아마 찬정식구들 제 욕할거예요...예민하다구....18. 원글
'20.2.24 1:13 AM (121.166.xxx.50) - 삭제된댓글오타가 많아 죄송
19. .....
'20.2.24 1:13 AM (61.255.xxx.223)근데 아버지는 사위도 기분 나빠 홱 나갔다고
오해하실 듯 한데요
정치 성향 떠나서 무례해보일 수 있잖아요
원글님이 그런거라고 말이라도 하세요20. zzz
'20.2.24 1:13 AM (119.70.xxx.175)아빠가 호로새퀴네요..욕해서 죄송하지만 저는 그렇게 보여요.
21. ...
'20.2.24 1:15 AM (223.38.xxx.76)보수아니고 극우요
22. 사위를 호구로
'20.2.24 1:17 AM (119.201.xxx.231)고로 딸이 만만한거죠
얼마나 무시하면 본인 자식두고 사위만 부려먹어요
저같음 내사람 무시하는 그런 부모 안봅니다23. 오
'20.2.24 1:21 AM (112.149.xxx.187)만만한 딸이니 그 배우자도 만만하게 본거죠....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바로 잡으심이....
24. 애미야
'20.2.24 1:22 AM (117.111.xxx.71)국이 짜구나
짜다 짜 아주 소금국이야25. 무식하고
'20.2.24 1:24 AM (220.116.xxx.206)아버지나 남동생이나 서로 희희낙낙.
정치건 사람간 일이건 사위 한 명 병신 만드는 게 최고 재밌나 봐요.
부려도 먹고 지원도 받고 병신도 만들어 가면서,
진짜 병신들은 그 분들인데... 더 알차게 옹졸한 사람되서 공격해 줘도 돼요.
그렇다고 변하겠어요? 적어도 대 놓고 무례하게는 못하시게 해야죠.
욕 먹으면 어때요? 내 남편 내 가정은 내가 지켜야죠. 딸네가 반격 못하면 더욱 신나서 하실텐데요.26. ..
'20.2.24 1:26 AM (1.229.xxx.132)친정 아버님 보수 아니고 극우시네요.
저는 대구가 시댁인데 남편한테 한마디도 안해요.
저랑 같은 정치성향이지만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시댁 부모님 거기 계신데 또 3대가 기독교인 집이라 교회에 정말 열심히 시거든요.
얼마나 걱정되겠어요.
가족이라면 서로 존중해줘야 하는 거구요.
님이 친정식구들한테 잘 말씀하세요.
서로 배려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27. ㅇㅇㅇ
'20.2.24 1:29 AM (218.219.xxx.142)말해놓고 후회 되세요??자기가 옹졸한거 아닌가 물어보는거 보면,,
원글님 옹졸하지 않아요
적어도 저 글 그대로라면
전 오히려 남편을 감싸고 화를 내야 할 상황 아닌가,,생각이 드네요
님 남편이 친정에서 일하고 왔는데 고맙다는 말은 했나요??
저런 기사 올리고 남동생이랑 맞장구 치고
남편이 정치적으로 어느 성향인지 알면서 그런거 잖아요28. ㅡㅡㄴ
'20.2.24 1:32 AM (70.106.xxx.240)님 시집에서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29. ㅋㅋㅋ
'20.2.24 1:40 AM (39.7.xxx.28) - 삭제된댓글82할줌마들 어떡하니 진짜
30. ...
'20.2.24 1:57 AM (175.223.xxx.3)보수적인 나같은 사람은..또라이들 싫어해요.
일본이나 전광훈, 신천지, 자한당 같은
또라이들을 좋아하는건 보수가 아니라 ....
차마 내 입으로는 말 못하겠네요!31. ...
'20.2.24 2:15 AM (61.72.xxx.45)원글님 단톡 나와버리세요 두분 다
32. ...
'20.2.24 5:50 AM (223.38.xxx.186)잘하니까 사람이 개호구로 보인답니까?
아버지 심하십니다.
내가 사위면 오만정 다 떨어질듯33. 아버지,남동생은
'20.2.24 8:26 AM (59.8.xxx.220)천벌 받을 인간들이네
당신이 극우이던 보수이던 누가 뭐라 하나
하는짓이 극우,보수 하는짓이랑 어쩜 그리 똑같은지
세월호때 단식하는 자식잃은 부모 앞에서 짜장면 피자 먹은 인간이랑 똑같다고 말해주오34. ㆍㆍㆍ
'20.2.24 8:58 AM (14.55.xxx.149) - 삭제된댓글남편을 머슴 만들고 싶으세요? 잘하면 만만하게 보는 유형들이네요 원글님 가족. 그래봐야 호구인것을. 안타깝네요
35. ,,,
'20.2.24 9:38 AM (70.187.xxx.9)이래서 처가살이는 아내가 시키는 법. 저런 집구석인데 무슨 단톡을 하는 지. 진작 차단이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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