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영화 공조에서 나왔던 역도 그랬고...
대사 많이 하지 않으면서 평소에는 목석같은 표정으로 있다가
가끔 어눌하게 안 웃긴 농담하고.
몸 쓰는 액션 한 다음에 상처입은 얼굴로 그윽하게 쳐다보기 시전....
이런 역할에는 물론 얼굴이 가장 제일 중요하지만...
사랑의 불시착에 현빈 대신에
다른 미남배우인 송승헌이나 장동건, 정우성 넣어보니...드라마 폭망했을 듯. ---;;;;
해병대 다녀와서 그런가....
군대경험도 덕을 봤겠지만, 미남배우 중에서 좀 담백하게 생겼쟎아요.
아주 연기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이름은 김삼순 시절부터 연기도 꾸준히 늘었구요.
연기를 오버하지 않아서 좋아요 절제미
시크릿가든, 알함브라 궁전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넘쳐요.
모든 옷발이 쥑이죠.
시크릿 가든에서
넘 멋있었어요
차도남!!!
과하지 않은 절제된 감정연기 너무 좋아요.
했던 연기마다 다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전 그사세 지오선배 연기도 좋았어요.
군대를 너무 요란시레 다녀와서 그런지
공조 이후 너무 군 관련으로 나오네요
치기작은 역할부터 확 변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