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21세기에 종교와 전염병 때문에
도대체 어떻게 하면
영생이니 구원이니 이런 말을 믿을 수가 있죠?
그런 거 때문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바이러스를 퍼트리다니...
아 중세로 돌아간 기분이예요...ㅠ
1. ..
'20.2.23 11:03 PM (125.187.xxx.25)중세시대 흑사병 비웃었는데 그 사람들 욕할거 아녜요. 똑같음.... 그 사람들이야 정말 몰라서 그랬던 거고 의료진들은 전염 막으려고 나름 그시대 방진복 입고 그랬잖아요. 지금 인간들이 더 무식함. 문맹도 아니고 정보도 넘쳐나는데 저 지랄........
2. 구름따라간다
'20.2.23 11:03 PM (1.240.xxx.128)그러게요. 그런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다니...
3. 아........
'20.2.23 11:03 PM (211.109.xxx.226)웃프다............ㅠㅠ
4. 중세시즌투
'20.2.23 11:03 PM (218.154.xxx.140)인간정신의 별거없음 다시 확인..
5. 제말이요
'20.2.23 11:04 PM (175.223.xxx.40)1인가구가 주 가구구성원이 될 예정이고
돈좀 있으면 달나라로 휴가 곳 갈 예정이고
로보트가 디저트 서빙을 할 예정이고
심심하면 ai랑 체스두고 바둑두며 담소 할 예정인
이 시대에
미친 또라이종교때문에 전염병창궐 난리통을 겪을줄이야..
저는 36살..
청소년기 부모의imf 직격타..
취업난..
북핵위험..
최초의 대통령탄핵..
메르스....
하 정점이 미친 신천지네요 ....6. ㅡㅡ
'20.2.23 11:05 PM (111.118.xxx.150)한 2백년뒤에 님도 전설의 고향 시대 사람되요.
7. 저도
'20.2.23 11:05 PM (119.67.xxx.64)그런 생각했었어요.ㅜ
내가 지금 살고있는 시대가 당췌 21세기 맞아? 했어요8. ㅠㅠ
'20.2.23 11:05 PM (14.39.xxx.212)원글님 마음이 제 마음 입니다.
저도 수영장 목욕탕 끊고 지내는게 어이가 없어요.9. ...
'20.2.23 11:09 PM (211.215.xxx.56)그러게요.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네요.10. 진짜
'20.2.23 11:10 PM (175.119.xxx.209)생업에 지장받는 분들 어쩔...ㅠ
11. 손실
'20.2.23 11:11 PM (218.154.xxx.140)달목욕 분들 어쩔..
12. ~~
'20.2.23 11:29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저도 너무너무 답답하지만
경로당 탑골공원 복지관 도서관 다 닫혀서
방 안에만 머무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더라고요ㅠ13. 더 근본적으로는
'20.2.23 11:53 PM (59.4.xxx.58)종신 주석인 시진핑의 독재와 무능과 아집 때문이 아닐까요.
어느 시대에나 전쟁이나 전염병은 있어왔지만
그것을 다루는 옆 나라의 독재가
내 몸과 마음과 잠을, 내 식탁 등을 좌우한다는 사실,
그래서 정치의 바깥은 없는 거예요.
'자연인'이 되어 오지에 산다해도.14. ㅍㅎㅎ
'20.2.23 11:58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며칠 전, 북경사는 친구랑 카톡하면서 원글님이랑 똑같은 소리 했어요
15. ..
'20.2.24 12:33 AM (118.235.xxx.252)신천지.......
없애버려야하는 최악의 이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