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20년 연금 채우고 나오셔셔
원래도 신앙심이 깊으신분이지만
교회 목사님을 하시는데요
목사님들에 대해 어지간하면 좋게 생각하고 싶지만
중1 첫 입학하자 마자
애들에게 쪽지 주면서 부모님 직업, 사는 집이 자가/전세/월세 금액까지
써내라고 비밀 보장하겠다고...
또하나는 반장선거때
애들이 후보 추천했는데
그중 성적이 제일 안좋은애를 따로 불러서
기권하라고
결국 그애는 안하겠다고 말은 했는데요
오래전일이지만
비록 샘이 서울대를 나오신분이라 공부 중요하게 생각할수 있지만
성인이 된 지금 생각해도
저런 분이 목사를 하다니.....
그런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