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잘 이끌 차기지도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 31.2% 1위
'캐스팅보터' 중도층에선 이낙연 전 총리 30.6%, 황교안 11.9%
경제를 잘 이끌 차기 지도자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1.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황교안 미통당 대표는 16.5%로 2위를 기록했다. 기존 대선 후보 선호도와 비슷한 결과였다.
3위는 이재명 경기지사(10.9%)였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7.4%)와 서울 광진을 출마를 준비중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6.4%)이 뒤를 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5.3%)과 유승민 통합당 의원(5.2%),
심상정 정의당 대표(3.6%)
이낙연 전 총리는 대구,경북에서 22.7%로 황교안25.1%에게 밀린 것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1위 차지.
여당 지지 성향이 강한 광주,전남,전북(53.6%) 40대(43.8%), 화이트칼라(38.8%)
소득 500만~700만원(38.4%)에서 특히 많은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