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씩 나누면 어떨까요?
1. ㅇㅇ
'20.2.23 4:58 PM (1.249.xxx.80)이런 시민의 힘으로 저 쓰레기들 사이에서도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왔죠. 멋지십니다
2. 깨시민
'20.2.23 4:59 PM (180.226.xxx.66)칭찬하려고 로그인했어요
저도 마스크 욕심 안낼게요 ㅎㅎ3. 원글님
'20.2.23 4:59 PM (211.227.xxx.118)제가 다 감사하네요.마스크 구하기 힘들던데. 이상황이 빨리 진정되기를
4. ..
'20.2.23 4:59 PM (39.7.xxx.185)좋은 생각이네요. 애쓰고 있는 정부에 적극 협조하고 조심하면서 잘 이겨냅시다!
5. 좋은분
'20.2.23 5:00 PM (39.7.xxx.81)마음씨가 곱네요. 전 나눠줄 생각은 못했어요.
6. ㅡㅡ
'20.2.23 5:00 PM (125.241.xxx.42)정치가 종교랑 손잡는건 악마와 손잡는거같네요
태극기집회 광신도들도 잘못된 믿음에서 광적인 행동이 나오니까요7. 고맙습니다.
'20.2.23 5:01 PM (49.167.xxx.126)82에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본지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합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 계셔서 정말 힘이 나요.8. ㅇㅇㅇ
'20.2.23 5:02 PM (218.219.xxx.142)원글님 감사합니다^^
9. 감사
'20.2.23 5:03 PM (115.40.xxx.79)천사같으세요. 저도 외출거의 안하고 남편은 생전 마스크같은거 걸치는거 싫어하는 스탈이라...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응 잘 해서 코로나 일찍 소강될거 같았거든요. 그렇게.. 사둔거 없어서 그냥 천 마스크 집에 있는걸로 쓰고 있어요. 집에 아이가 있다면 원글님 같은분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10. ...
'20.2.23 5:03 PM (220.85.xxx.163)아까 어떤 사람이 마스크 300장 쟁였는데 충분하냐는 질문글 올라온거 다른 사이트에서 봤어요..
11. 저는
'20.2.23 5:03 PM (116.125.xxx.199)면 마스크 사용하고 외출 자제하고 있어요
12. ...
'20.2.23 5:06 PM (218.236.xxx.162)행동하는 멋진 분 제가 다 고맙습니다
13. ...
'20.2.23 5:09 PM (59.15.xxx.61)저도 마스크 욕심 안냅니다.
꼭 필요할 때 약국에서 하나씩 사고
천마스크 여러개 준비해서 돌려쓰고
집에 쟁여놓은거 없어요.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 많을것 같아서요.
나눠쓸건 없지만 욕심은 안내렵니다.14. ㅁㅁ
'20.2.23 5:15 PM (112.153.xxx.23)우리나라는 이런분들의 힘이 있어 이런 어려움도 곧 극복할거라 믿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15. ....
'20.2.23 5:16 PM (223.62.xxx.66)한 분은 계실 줄 알았어요.
사람들의 그악스러운 이기심에 실망해서 요 며칠 정신이 피폐해져 가던 중이었거든요. 때는 이때다 하고 애쓰는 정부 욕을 별별 버전으로 하는 벌레같은 존재들도 문제지만... 정말 슬프고 보기 안 좋은 것은 사람들의 드러나는 속마음이기도 했어요.
어제, 외국 사는 친척이 몇 박스 보내 준 거 주변에 알리지 말아야겠죠? 하고 글 쓴 사람.
주변에 알리고 자시고 전에
주변에서 마스크 어디서 샀냐고 물어본다는데 딱 봐도 그건 거짓말이고
주변에 몇 박스 있다고 자랑은 하고 싶은데 자랑하면 좀 달라고 할 거 같으니까 82에 자랑이 하고 싶어서 글 썼던 사람.
그런데 부럽다는 댓글은 없고 뻔한 심리 들키니까 글 지웠거든요.
그런 사람만 있다면 진짜 재난시에 사람들은 어떻게 생존할까-
결국은 서로 이기적으로 굴다가 공멸할까 생각해 보다가
그 사람과 반대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어서 인류가 지속되는 거다, 하는 결론에 다다랐었어요.
님같은 분 한 사람이
이기적인 열 사람이 구멍낸 세상을 메꾸고 이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크 얻은 몇 집이 설사 그게 얼마나 감사한 마음인지 모르고 돈 몇 푼 아낀 정도로 즐거워하더라도
백 명에 한 명이 하기 힘든 일을 하신 거예요.
이런 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망하려다가 브레이크를 거는 거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16. 하늘에서내리는
'20.2.23 5:22 PM (122.34.xxx.114)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견디는거죠.
17. 칭찬드립니다
'20.2.23 5:23 PM (182.224.xxx.119)저도 설 명절 마지막날 주문한 30장과 그 이전 미세먼지 대비용 사둔 몇십장으로 버티면서 더 안 사려고요. 어른은 천마스크 하면서 최대한 외출 자제하고 버텨보렵니다. 이렇게 이겨나가면 될 거예요. 힘냅시다. 고맙습니다..
18. 저는요
'20.2.23 5:32 PM (210.100.xxx.58)마스크 30개 정도 있는데
더 살까하다 기다리고 있어요
불안한 마음에 다들 구입하니
마스크 값만 오르는것 같아서
조금씩 양보하며 잘 이겨냅시다
우리는 할 수 있다19. ...
'20.2.23 5:37 PM (210.117.xxx.86)고맙습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이 이 나라를 지켜주신 거예요
본받을게요20. ㅇㅇ
'20.2.23 5:46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원글님같은분들덕에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여기도 100장. 200장 쟁였다고 자랑하는사람 있었어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21. 얼마전에
'20.2.23 6:04 PM (119.207.xxx.146) - 삭제된댓글마스크 살짝 풀렸었어요
그때 사려다가 에이 있는걸로 쓰자 하고 말았는데
일이 터져버렸네요
오늘 마스크 사러 나갔다가 하나도 못사고 들어왔어요
그나마 서울은 좀 나을듯해요
지방은 자연드림까지 갔었는데 3월이나 되어야 들어 온다네요22. 방답32
'20.2.23 6:17 PM (112.164.xxx.31)저도 면마스크로 돌려쓰고 있어요.
작년에 사 두었던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20장 정도 있었는데 요즘 딸아이가 하고 다녀서 곧 떨어질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네요.
그래도 조바심 내지 않으려고요.
면마스크라도 쓰게 하려구요.23. ...
'20.2.23 6:59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마스크 구하기 어려워도 꼭 써야되는 의료, 마트, 외식업, 대중교통 종사자자들 생각해서 천마스크 써요. 저분들은 안전과 직결되기에 원글님, 고마워요. 각자 조심하며 잘 넘겨보아요.
24. 모두들
'20.2.23 7:22 PM (141.0.xxx.253)고맙습니다.마음씨가 비단결같으세요^^
우리 모두 결국은 이겨낼거에요 그쵸?!25. 네
'20.2.23 7: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좋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당장 여유있는 분들은
추가구입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너도 나도 불안감에 보이는대로 사려고 하니
당장 사용할게 없는 사람들이 못 사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같이 잘 이겨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