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참에 무종교할까봐요
종교를 위한 종교인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1. 난
'20.2.23 3:53 PM (14.52.xxx.126)12년전에 종교의 진실이 보였어요
지금은 그 때가 부끄러워요2. ㅇㅇ
'20.2.23 3:55 PM (116.41.xxx.148)종교가 왜 필요한지 저도 도무지 모르겠어요.
3. ..
'20.2.23 3:59 PM (39.119.xxx.136)평생 무교인 저로써는 종교를 왜 믿는지 모르겠어요. 하나님 있는거는 알겠는데 왜 굳이 타인에게 의지하면서 까지 구원 받으려고 하는지.. 내가 믿음을 보여줘야만 천국 간다니 아이쿠야..
4. ..
'20.2.23 4:01 PM (114.206.xxx.28)그냥 자연법칙에 따라 태어나고 죽는 생명체일 뿐.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수없는 창조물 중 하나가 신.
3대째 모태신앙 버렸습니다.5. ..
'20.2.23 4:03 PM (112.170.xxx.23)현명한 선택이시네요
6. ..
'20.2.23 4:03 PM (39.119.xxx.136)교인도 아닌데 이번 일은 너무 화나요. 남의 교회에서 기생하면서 신도 빼돌리고 뭔 짓인지.. 같은 사람일텐데 어쩜 그렇게 기생충 같을까요 끔찍..
7. 저도
'20.2.23 4:04 PM (211.216.xxx.57)3대해 기독집안인데. 국민학교때 이미 교회가 싫었어요. 우리집 없는집인데도 교회에 가면 목사가 헌금 얘기만 하길래. 그때부터.싫더라구요.
8. ..
'20.2.23 4:06 PM (110.70.xxx.66)사랑을 못하면 성매매를 하죠.
이단은 성매매와 같아요.
종교를 제대로 갖는 게
위험 수위를 낮추는 겁니다.
제가 보니 무교는 결정적일 때
무속이나 미신에 의지하고 있더라구요9. 전
'20.2.23 4:06 PM (112.151.xxx.122)저도 모태신앙
결혼 하고나서 버렸는데요
멀리서 보니 보이더라구요
불교와 기독교가 만나서
사랑에 빠져 결혼한덕에
둘다 종교를 버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습니다
삶이라는게 부질없는거긴 하지만
멀리서 보니 종교처럼 어리석고 부질없는것도 없다
싶더라구요
30년 겉이산 우리부부
둘다 서로 종교에서 구해줘서 고맙다 인사합니다 ㅎㅎ10. 불안
'20.2.23 4:10 PM (58.126.xxx.58)종교라는게 사람들 불안심리를 이용하는거 같아요
저는 그냥 부모님 부터 무교라서 종교는 없는데요
어릴때부터 종교가 사기꾼 집단 같더라구요11. 한때 천주교신자
'20.2.23 4:12 P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종교인의 눈으로보니,
세상은 너무나 불공평하더군요,
차차 냉담을 하게됐는데, 죄책감에 늘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이 빌려온 책표지에(만들어진 신)
씌었는문구를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ㅡ 인간은 신을 만들고, 그신은 인간을 지배한다,ㅡ
정확한 글귀는 기억안나지만 저비슷한문구입니다,
그날이후로 제영혼은 자유로워졌답니다^^12. 윗님
'20.2.23 4:13 PM (112.151.xxx.122)님같은 사람이나 찾나보죠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종교가 없이 자신들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
자아가 강하죠
모태신앙도 버릴수 있는 사람이 무속을 찾아요?
성매매 같은 저렴한 댓글 달면서
일반화는13. 보이지않나요?
'20.2.23 4:19 PM (175.211.xxx.106)종교가 비지니스하는것?
종교때문에 전쟁하고 사랑은 커녕 분열, 증오하고
배타성을 배우고 돈 바치고....14. 고려시대
'20.2.23 4:23 PM (218.154.xxx.140)돈이 되니까 지금까지
유지
불교도 고려시대 국교시절 땅 노비 재산 나라에서 다 줬고 그걸로 고리대금업 했죠.
그이전은 왕이 무당. 즉 정교일치시대. 온나라 재산이 다 종교수장꺼15. 모태신앙
'20.2.23 4:24 PM (222.102.xxx.237)세상에서 제일 웃긴 말이 모태신앙
뱃속에서 성경책보고 찬송가 부르고 나온줄
부모들이 애들 끌고 다니며 세뇌시켜놓고.
걔네야들이말로 종교의 자유가 없음16. 종교를
'20.2.23 4:24 PM (76.14.xxx.170)버리니 평화가 찾아왔어요.
가끔 법륜스님 즉문즉설만 유튜브로 들어요.
왜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거기에서 오는 갈등에 괴로와 했을까 싶어요.
여러교회를 다녀보고 심지어 미국 현지 교회도 몇군데 다녀봤는데 결국은 돈입니다.
사이비는 좀더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일반 기독은 들 노골적이라는 정도의 차이뿐
천주교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천주교 신자였던 남편의 삼촌부부가 돈사기치고 도망가는걸 보고 특별히 다르지 않구나
저의 게으름과 나이드니 저질체력으로 교회다니는게 힘들어요.
게으르게 즐겁게 종교없이 가끔 기부도 하고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17. 퀘이커교도
'20.2.23 4:26 PM (1.246.xxx.168)그런 이름의 모임도 있더라구요.
18. 미이
'20.2.23 4:33 PM (118.41.xxx.94)아주 징글징글
19. 사실
'20.2.23 4:35 PM (211.177.xxx.34)기복신앙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기도한다고 내 소원이 이뤄진다는 게 말이 안되죠.
20. 퀘이커
'20.2.23 4:43 PM (125.132.xxx.178)퀘이커는 이단이나 사이비는 아니에요. 여긴 급진청교도계열... 종교단체론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 수상했구요... 영화 프리덤에서 노예들 탈출 도와주는 사람들이 이들 퀘이커들이에요
21. 00
'20.2.23 5:09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개신교, 천주교에서 세례받음
부처님도 존경함
전도쟁이들 만나면 이슬람 , 힌두교 라고 말함
더 늙어서 정신력 약해지면 신 찾을까봐 걱정되지
종교없이 사는거 아주 편함22. 5년전부터
'20.2.23 5:24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교회 안나가요.
천주교,개신교 다녔고 거의 모태신앙인데요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종교단체에
바글거리는거보고 안나갑니다.
속편하고요 하나님은 내 마음 속에 계시다고 믿어요.23. 5년전부터
'20.2.23 5:26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교회 안나가요.
천주교,개신교 다녔고 철학으로서
불교공부도 조금 했구요
거의 모태신앙이지만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종교단체에
바글거리는거보고 이제 힘들어서 안나갑니다.
속편하고요 하나님은 내 마음 속에 계시다고 믿어요.24. 몇해전부터
'20.2.23 5:31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어릴적 부모님땜에 힘든 마음을 성당.교회에 의지했고
불교철학도 조금 공부 했어요.
살아보니 종교단체에는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 돈이든 명예든 -
바글거리는거 알고 버티다 힘들어서 안나갑니다.
속편하고요 하나님은 마음 속에 계시다고 믿어요25. ..
'20.2.23 5:42 PM (211.214.xxx.62)어릴적 힘든 마음을 성당,교회통해 위로 받았고 인간과 세상을 알고싶어 불교철학도 공부했어요.
커보니 종교단체에는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몇해전부터 안나가는데
돈,명예 쫒으며 죄책감과 두려움,기복신앙가지고 타인을 좌지우지하려는 사람들을 안만나니
속편하고요 하나님은 마음 속에 계시다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