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전 아는 분께 들은 얘기인데...
무연고자나 행려병자등 주로 가는
시립 정신병원 같은 경우 (지금은 금지겠지만)
예전엔 담배를 하루에 몇가치씩 배급을 했었대요.
밖에서 제한 없이 피우던 환자들이
금단현상 때문에 간호사들한테 더 달라고 그렇게 괴롭힌다고 하더라구요.
담배 하나 주면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한다고.
그래서 너무 말 안듣는 환자는 그걸로 통제 가능하다고도 했어요. 말 안들으면 내일 담배 없다고 하면 듣는다고..
대남병원 정신과에서도 환자가 흡연을 원할 때마다
데려가고 데려올 수는 없으니
아마도 하루에 몇번 혹은 몇개로 제한했을 가능성이 있고
그 찬스에 담배가 부족한 환자는 누가 피우고 버린 꽁초를 피웠을 수도 있다고 봐요.
이러면 남의 침을 아예 흡입하는 수준인데 걸릴 수밖에 없을지도..
그냥 옛날에 정신병원 관련 들은 얘기가 생각나서
뇌피셜로 말씀드려 봤어요.
자세한건 질본이 밝혀내겠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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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실 전파 가능할듯
ㅁㅇㅇ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20-02-23 15:22:10
IP : 116.41.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23 3:25 PM (106.102.xxx.219) - 삭제된댓글정신병원이면 가족 교류나 지원 없는 사람들도 꽤 많을텐데 돈 없어서 남이 피고 버린 꽁초 주워서 피고도 남죠
2. 전 그래도
'20.2.23 3:28 PM (175.223.xxx.244)기자가 코로나신천지라고 봅니다.
유독 정신병동 환자만 흡연을 하고
단체로 감염되나요 ?
경북기자던데요.3. ...
'20.2.23 3:31 PM (120.136.xxx.187)흡연으로 한두명 걸리고 거기서 숙식하면 전파는 순식간이겠죠.
4. 가족이
'20.2.23 3:34 PM (175.223.xxx.244)정신병동에 갔는데 지원없고 교류없다면 이상한거고 소수여야죠. 그런 환자가 대다수라는게
이상하죠.5. 언론장악
'20.2.23 3:35 PM (175.223.xxx.244)前 신천지 정보과장, "신천지 기자들 양성 여론조작" 폭로 | 다음뉴스 - https://news.v.daum.net/v/201504162233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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