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큰애와 돌쟁이 둘째..
임신중엔 노산이라 몸이 안좋아서.
아기낳고나선 한겨울 신생아라..
봄에는 미세먼지. 여름엔 너무 더워서..
가을에 반짝 나갔다가 겨울되니 추위..
긴 겨울방학. 이제 전염병까지.
거의 2년을 아이둘이랑 집콕중인데요.
오늘은 정말 좀 많이 지치고 우울하네요.
코로나는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집안일은 이제 거의 반자동으로 하는지라 힘든것도 모르겠구요.
그냥 기약이 없다는게 우울해요.
다들 별일없이 건강하게 지나가고 아기들 크고나면 다시 활기가 돌아올까요?
햇빛쐬며 마음껏 산책한번 해보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겨울 너무 우울하네요..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0-02-22 22:57:27
IP : 39.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20.2.22 10:59 PM (211.109.xxx.226)햇빛 안쬐면 너무 우울해서
매일 낮에 12~2시까지 강변에 나가서 산책요.
마스크하고.
안그럼 넘 우울해서 못견뎌요 ㅠㅠ
비오는 날 넘 극심하게 우울해요.2. ㅇㅇ
'20.2.22 11:00 PM (183.96.xxx.113)그러게나 말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 잃지 말자구요3. Asd
'20.2.22 11:0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에구 힘드시겠네요...그래도 애들 얼굴 보면서 힘내세요.
4. ..
'20.2.22 11:18 PM (61.72.xxx.45)오픈된 공간은 괜찮아요
공원에 사람도 없어요
낯에 따뜻할 때 나왔다 들어가세요
마스크 하고 잠시라도요5. 넷맘
'20.2.23 1:29 AM (119.199.xxx.88)그러다 내년이면 학교가고‥어린이집 가면‥시간이 남아돌아 온갖것 배우게 되네요‥네명 키우는데 집안일 후딱 하고 이것저것 배우다 것두 시들‥영어공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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