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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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은 BTS 노래 가사 들리나요??
1. ㅠㅠ
'20.2.22 10:53 PM (58.236.xxx.195)저도 잘...
2. Re: ㅠㅠ
'20.2.22 10:55 PM (210.2.xxx.254)팬클럽들은 다들 외워서 따라 부르는 거 신기해요. 자막 보고 미리 다 외우는 거겠죠.
하긴 그러니 팬이지만...3. ...
'20.2.22 10:56 PM (175.223.xxx.254)저도 궁금해요 젊은 사람들은 가사 다 들리는지...
전 bts 뿐만 아니라 오즘 웬민한 노래는 가사 거의 안 들려서 따라 부르기는 언감생심
옛날 노래 가사 음미하면서 듣는 재미는 이젠 못 누리겠어요 ㅠㅠ4. 원래
'20.2.22 10:57 PM (211.193.xxx.134)이런 건
가사들 들어서 아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신곡 유투더에 올라 온지 하루 지났는데
조회수 5천만 넘었네요5. 유투더
'20.2.22 10:57 PM (211.193.xxx.134)수정 유투버
6. ㅇㅇ
'20.2.22 10:58 PM (218.237.xxx.203)놀토(노래가사ㅜ맞추는 예능 프로)를 열심히 보다보면 좀 나아지는것 같기도 한데
팝송도 가사보고 듣듯이 가요도 음방에 자막 본지 오래되었어요
방탄 뿐 아니라 다른 가수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 발라드 가수들 노래도 잘 안들려요
평상시엔 그냥 들리는대로 듣다가 궁금하면 찾아서 봐요7. ㅡㅡㅡ
'20.2.22 11:0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요즘 노래들이 랩부분이 많아서
젊은 애들도 듣기만 해서 한번에 알아 듣기는 어려워요.
가사를 미리 훑고 들으면 더 잘 들리는거죠.8. ...
'20.2.22 11:01 PM (122.38.xxx.110)작은시 때도 외국어로 들렸어요.
결국엔 들리더라구요.
이번에도 역시 안들렸는데 들리기 시작했구요.
퍼포먼스가 최고예요.9. ..
'20.2.22 11:01 PM (1.229.xxx.132)요즈음 발라드 말고
가사 들리는 노래가 없더군요.
그냥 비트 즐기고
가사는 외랑둥이 처럼 찾아서 보고 그러고 즐겨요10. ...
'20.2.22 11:02 PM (221.138.xxx.206)어제 방탄 신곡 나왔다고 들어보았는데
정말 안 들리더군요.
요즘 트렌드인가... 생각했습니다.11. 방탄
'20.2.22 11:06 PM (211.245.xxx.178)좋아하지만, 가사 안들린지 꽤 됐습니다.
방탄이 유난히 안 들리기는 합니다. ㅠㅠ12. 방탄팬
'20.2.22 11:06 PM (119.236.xxx.23)방탄팬이지만...가사 안들리는것 맞아요. 무슨 말하는건지 모를때많아요.
노래 들어보면 음악소리보다 노랫소리가 더 작게 들려요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느낌..13. 갈수록
'20.2.22 11:10 PM (210.180.xxx.194)안 들려요 가사들리던 아니쥬 쩔어 봄날 시절이 그리워요
14. 항아리
'20.2.22 11:11 PM (121.125.xxx.49)영어 쥐뿔도 모르고 abc 겨우 아는 주제인데 팝송 들으면 단어 하나씩은 들려서
에드 시런 노래도 한참 들었었는데 방탄 노래는 정말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가 한 개도 없네요 ㅠㅠ
방탄 노래 듣고 헌국말 줄줄 하는 외국 아미들도 많으니 다 늙은 제 탓이지 누구탓이겠어요 ^^
요즘은 한국 노래보다 팝송이 잘 들려요....15. Dionysus
'20.2.22 11:13 PM (211.229.xxx.232)안들리신다고 생각되실 수 있는게,
방탄 가사가 한글과 영어의 혼용되는 부분이 꽤 많은 편이고 직설적이거나 혹은 은유적인 표현도 꽤 많고...
장르나 비트가 꽤나 다양해서 더 그럴거 같아요~^^
그리고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아미로서 직접 올리기 그렇고요 ㅋ
유툽에 보심 방탄 난청버전 꽤 있어요 ㅋㅋㅋ
근데 우리 탄이들 노래 가사가 퍼포 이상으로 예술이라 ㅠㅠ
가사 꼭 같이 보시면서 노래 들으시면 감동이 두배입니다^^16. 외국
'20.2.22 11:13 PM (211.245.xxx.178)아미들이야 어차피 모국어아니니까 가사 찾아서 읽어야겠지요.
한국인도 못알아듣는 노래라니요. ㅎㅎ
방탄 춤보는 즐거움으로 즐겨찾아봅니다만, 진짜 가사들리던 시절이 그립네요. .
저한텐 그냥 옹알이 수준. . .17. ....
'20.2.22 11:25 PM (106.102.xxx.154)그래도 dna까진 들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점점.... ㅋㅋ
영어가사도 영어가사지만
이번 곡은 유난히 기계음이 많아서 더 안들려요.
그래서 끝까지 듣기도 힘드네요.18. 전
'20.2.22 11:25 PM (58.126.xxx.58)이번엔 별로에요
19. .
'20.2.22 11:2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떼지어 나오는 가수들 구별못하고
노래가사 안들린지 오래되었답니다.20. 전혀
'20.2.22 11:31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전혀 안들려요.
예전 노래는 좀 들렸는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부터는 전혀 안들려요.
해외 팬이 많으니까 제목도 다 영어고 가사도 한글노래라고 하기엔 이제 어렵죠 사실.21. 영어만
'20.2.22 11:54 PM (119.149.xxx.131)영어로 부르는 부분만 또렷하게 잘 들리고
한글 부분은 음악소리만 크게 들려요.22. 역시
'20.2.22 11:56 PM (210.2.xxx.254)저만 안 들리는게 아니었군요.
하긴 BTS 말고도 요즘 귀로 가사 들리는 노래들이 별로 없네요.
그러다보니 가사는 뜻도 없이 대충 만들고 퍼포먼스를 중요시하게 되나봐요.
기획사도 노래실력보다는 외모와 춤 실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video killed the radio star......23. 작은시도
'20.2.23 12:43 AM (182.219.xxx.35)수백번 들은거 같은데 끝내 못알아 들었네요. 이번
신곡도 역시나..특히 지민이 부르는 파트는 외계어 수준이던데요.24. 안들려도
'20.2.23 2:09 AM (49.171.xxx.38)들려도 욕할자들ㅎㅎ 이번 앨범 잘 만들어졌구만 ㅎㅎ
25. ...
'20.2.23 6:43 AM (220.118.xxx.113) - 삭제된댓글방탄이 가사를 뜻도 없이 대충 만든다니...지나가던 아미도 아닌 아주미 크게 웃고 갑니다. 어떤 가수라도 자기 노래엔 가사 단어하나하나 함부로 넣지 않아요. 그리고 장르따라 발음도 또렷하게 때려박기도 하고 뭉개서 웅얼거리게 들리게 할수도 있는거예요. 까고 싶어서 하는말이겠지만...연말 시상식 올해의 앨범 이미 예약된거 같습니다.
26. ...
'20.2.23 6:44 AM (220.118.xxx.113)방탄이 가사를 뜻도 없이 대충 만든다니...지나가던 아미도 아닌 아주미 크게 웃고 갑니다. 어떤 가수라도 자기 노래엔 가사 단어하나하나 함부로 넣지 않아요. 그리고 장르따라 발음도 또렷하게 때려박기도 하고 뭉개서 웅얼거리게 들리게 할수도 있는거예요. 까고싶어서 꺼낸 말인가본데...어차피 연말 시상식 올해의 앨범 이미 예약된거 같습니다.
27. ㅂ
'20.2.23 8:30 AM (121.146.xxx.68)Dna까지가 좋았어요. 무슨 이유로 고음에 집착하는지 모르지만..
가사 잘 들리는 수록곡들이 더 제 취향이네요.28. oo
'20.2.23 8:47 AM (218.237.xxx.203)뜻도없이 대충 만든다뇨?
노래 하나하나 담겨진 의미가 있고
앨범이 유기적으로 얽혀있어서 더 감동이고 팬들이 좋아하는건데요
그냥 흔한 사랑놀음 따위의 노래가 아니에요
외국팬들이 한글을 공부하는 이유가 앨범 해석하려고,
번역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즐기고 싶어서인데
잘 안들리면 그게 대충 만드는 걸로 보이시는군요29. 그게
'20.2.23 1:30 PM (59.86.xxx.112)요즘 노래들이 박자, 음절에 맞춰 가사 쓰는게 아니라 거의 띄어쓰기 무시하듯 연결이되어 가사 듣기가 더 어려워요.
30. 허허
'20.2.23 5:41 PM (27.117.xxx.122)가사를 대충 만든다고 얘기한 건 BTS 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예전 가요들과 비교해서 전반적 경향이 그렇다는 거에요.
엄청 발끈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