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서운건 ..무증상인데 잠복기에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나도 감염 당하는거에요 ..
모르니까 더 무섭고 공포스럽네요 .. 차라리 좀비한테 물리면 도망가거나 알기라도 알지 ..
이건 모르는 상태애서 서로 감염시키고 하니까 ..이제 점점 병동도 부족해질텐데 ..살아남는건 복불복인가요 ..
전 식구도 많은데 ..서로 밖에 나갔다오면 조심해해요 ..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으니 피할수도 없고 ..
집에 말 안듣는 할배가 있는데 엄청 돌아댕김 지하철 헬스장 등 ..
코로나 초기에 터졌을때도 마스크도 안쓸려고 하고 ..
손도 안씻고 그래서 엄청 다퉜는데 ..솔직히 무증상 감염자 일까봐 겁도 나구요 ..식구중 저런 사람 있으면 그냥 구멍
맘 비우고 운에 맡기려고 하는데도 불안하네요
다들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종교는 없지만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