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자녀들 집에 있을땐 주로 뭐하나요?
밥 먹을때 외에는 자기방에서 안나오나요??
1. 제제
'20.2.22 6:14 PM (125.178.xxx.218)거실 무용지물ㅋ
노트북으로 영화보고 폰하고
문 열어볼때면 언제나 자고 있네요.
얼굴보기 힘드네요.2. 네..
'20.2.22 6:14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안 나옵니다.
아이들이랑 나란히 앉아서 티비보던 시절은 무도가 마지막이였던 것 같아요.3. 어머나
'20.2.22 6:15 PM (121.174.xxx.172)윗님 저희애들도 그래요
거실에 좀 나오라고 일부러 꼬실때도 있네요4. ㅋㅋ
'20.2.22 6:16 PM (182.210.xxx.102)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안나와요. 다 똑같구나.
5. 자요.
'20.2.22 6:17 PM (180.68.xxx.109)겨울잠 자는 곰처럼요.
깨어나면 핸드폰, 노트북 하구요...6. 핸드폰
'20.2.22 6:18 PM (223.62.xxx.151)컴퓨터 태블릿 장착하니 방밖으로 절대 안나옴요 ㅠ
7. ....
'20.2.22 6:22 PM (1.222.xxx.43)오늘 나간다고 하길래 밖에 돌아다니면 코로나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했고,
여름 휴가는 언제 갈지 몰라도 어디 갈지 미리 정해두면 나중에 편하지 않겠냐고 했다가..
(이 두 가지 말했다고)
자기 한테 너무 참견한다고 독립하겠다고 하네요.
빨리 독립 하라고 문자 보냈어요.
지가 벌어서 지가 쓰는 것까지 참견 안하려구요.
첫 달 월급 받아온 놈이에요.8. 뭔가
'20.2.22 6:23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두런 두런 소리가 슬쩍 다가가보면 통화하는 소리.
그럴때나 목소리 좀 들어보죠. ㅋ
어떨때는 통화하는 여사친 목소리까지 덤으로 ㅎㅎ9. ㅎㅎ
'20.2.22 6:27 PM (211.179.xxx.129)똑같네요. 무도가 마지막이란 것도
위안이 됩니다.10. ㅇㅇ
'20.2.22 6:28 PM (1.231.xxx.2)정말 무도 이후 같이 티비 보는 일이 없네요. 같이 티비보고 얘기하고 그러고 싶은데. 요즘 애들은 티비를 안 보네요. 딸은 그래도 자주 수다떨고 같이 뒹굴고 엄마하고 같이 놀고 싶어해요. 백수인 게 흠이지만.
11. 우린
'20.2.22 6:46 PM (121.141.xxx.160) - 삭제된댓글20대 두명 있는데 개인적인 통화 할 때 외에는 방문을 항상 열어놓고 살아요.
서로 다들 자기방에서 컴퓨터 하거나 공부하거나 자거나...12. ㅋㅋㅋ
'20.2.22 6:4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똑같네요. 무도가 마지막이란 것도
위안이 됩니다. 22213. ....
'20.2.22 6:47 PM (125.177.xxx.182)집이 클 이유가 하느도 없어요.
거실도 그냥 쬐그마해도 되고.
밥 먹고 다 흩어져요14. ㅎㅎ
'20.2.22 6:49 PM (49.174.xxx.221)가끔씩 집안에서도 전화로 용건말해요
15. ...
'20.2.22 6:49 PM (125.177.xxx.43)네 차라리 고3때가 더 자주 얼굴 본거 같아요
16. 울집 대딩..
'20.2.22 6:55 PM (182.172.xxx.27)저흰 가끔 집안에서도 영상통화하고, 카톡도 한답니다~~^^
절대 큰집 아님.17. ..
'20.2.22 7:19 PM (222.237.xxx.149)저희는 밥도 각자 편할 때 먹어요.
완전 하숙집18. 집에있어도
'20.2.22 7:42 PM (59.28.xxx.164)얼굴보기 힘듦
밥있어도 매일 편의점 가서 왕창 사와서 게임해요19. 울 애도
'20.2.22 7:54 P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방에서 컴겜. 핸폰 유튜브.카톡도 하고. 준비하는 자격 준비로 억지로 영어공부 쬐금..자다가 나와서 얘기하다 말이 길어지면 잔소리 2절이라고 겜하러 가서 방콕
20. ㄴㄱㄷ
'20.2.22 8:15 PM (124.50.xxx.140)집에서도 전화나 카톡으로 대화해요.
21. ㅎ
'20.2.22 8:1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집콕하는데 아주 편안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22. 집에서
'20.2.22 8:28 PM (49.169.xxx.100)톡으로 얘기해요
저희도 큰집아님 ㅎㅎ ㅎ
다들 비슷해서 위안됨23. ㅋㅋ
'20.2.22 9:41 PM (116.36.xxx.231)원글 댓글보고 비슷해서 저도 위안이 되네요.
무도는 엄마랑 그렇게 같이 보려고 했었던 흐릿한 기억이..ㅎㅎ24. 다들똑같구나
'20.2.23 1:15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핸폰하거나 노트북하거나 지금은 동생들하고 닌텐도게임해요 외출도못하니 다들 폰 티비 노트북 게임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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