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22151354890
22일 경북도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39명(가이드 1명 서울 포함) 가운데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보면 안동 60대 부부 등 5명, 영주 1명, 영덕 1명, 예천(의성 거주) 1명, 서울(가이드) 1명이다.
이들을 포함한 의성, 영주, 예천 등 지역 주민 39명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귀국 당일 오후 2시께 도착해 공항 종교시설에서 행사를 마친 뒤 5시께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오후 9시께 안동에 내려 각자 집으로 갔다.
의성에 사는 예천군 공무원 A(59·여)씨는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일행 가운데 처음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귀국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연가를 내 출근하지 않았고 외부 활동 없이 의성 집에 머물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스라엘이 '코로나19 청정국'을 유지하고 있어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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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스라엘이 코로나19 청정국이라는 기사는 틀렸습니다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
위 링크에 있는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도에 의하면 이스라엘에서도 확진자가 1명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도 이미 코로나19에 오염된 상태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