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조문 다녀왔는데요.

타 지역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20-02-22 16:22:36
어제 지인이 모친상 당해서 타지역 장례식장 다녀왔어요.
퇴근하자마자 곧장 옷도 평상복 입은채
바로 ktx 역까지 운전하고 가서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승강장까지 엄청난 속도로 뛰었습니다.
그 탓인지 기차 타고도 기침이 나더라고요.
물론 소매로 막고 최대한 조용히 했죠.
순간 제 주변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사라지더라고요.

뭐 이렇게 기차역에서 내려서 장례식장에 갔더니
정말 조문객이 없이 텅텅 비어있더군요.
마침 상주도 저녁 미처 못 먹었다 해서 함께 저녁 먹었어요.
그러곤 다시 기차역으로 가서 ktx 타고 왔습니다.
돌아올 땐 시간 넉넉히 가서 전혀 뛰지 않아서 기침 나지도 않아
제 주변에 사람들 잔뜩 있었구요.
늦은 밤에야 집에 오니 잠들 시간을 놓쳐서 tv 보다 잤어요.

이번 조문은 꼭 가야할 일이라 다녀왔지만
조금만 기침해도 주변이 훵해지고 장례식장도 한산해서
이 시국이 언제까지 갈지 너무 막막하더군요.
빨리 치료제랑 백신이 나오기만 바랄뿐.
IP : 118.44.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0.2.22 4:31 PM (122.45.xxx.20)

    마스크 하셔야죠...

  • 2. 당연히
    '20.2.22 4:33 PM (118.44.xxx.68)

    마스크 했죠.

  • 3. mathilda
    '20.2.22 4:42 PM (121.135.xxx.151)

    맞아요 요즘날씨에는 간혹 기침이 나오면 오해받기 십상이에요

  • 4. ....
    '20.2.22 4:44 PM (121.173.xxx.158)

    근데 장례식장 음식 재활용 하지 않나요?
    몇년전 어머니 돌아가실 때 보니까 재활용 하더라고요
    그땐 정신없어 넘어 갔는데 어딜 가던 장례식장에서 먹는건
    조금 꺼려지긴 하더라고요

  • 5.
    '20.2.22 5:02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기침도 제대로 못하는 이 상황이 슬프네요ㅠ
    어제오늘 확진자 속출 뉴스에 분노,절망,우울감 뒤섞인 기분으로 종일 집콕하고 있네요
    빨리 치료제랑 백신이 나오기만 바랄뿐.222

  • 6. ...
    '20.2.22 5:45 PM (125.177.xxx.43)

    그런데 가더라도 음식 안먹는게ㅡ좋아요
    재활용은 안하겠지만 ...
    대량으로 해놓고 서빙하는 사람도 여럿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657 인천 (신천지) 코로나 19 확진자 동거인 '음성' 판정 4 ??? 2020/02/22 1,813
1033656 2020년 02월 22일 22시 22분.. 7 zzz 2020/02/22 1,933
1033655 디자인 감각 키울려면 우째야 하나요? 12 디자인 2020/02/22 2,505
1033654 역류성 식도염으로 기침하시는 분들 13 .... 2020/02/22 5,804
1033653 살균소독에 대한 전문가.. 4 ........ 2020/02/22 2,283
1033652 어차피 다 죽는건 사실 2 .. 2020/02/22 2,713
1033651 코로나19-천주교회 청원기도 4 ㄱㄴㄷㄱ 2020/02/22 2,062
1033650 사이비 종교와 정치의 11 결탁은 2020/02/22 945
1033649 광주 터미널 청년 16 교회폐쇄 2020/02/22 5,869
1033648 종교의 자유에서 인간 믿는 종교는 제외해야 하지 않을까요? 2 법과 종교 2020/02/22 916
1033647 영드를 찾는데요.. 3 설마 2020/02/22 1,351
1033646 비타민c 고용량 복용(레모나4개/1일)하고 감기 일주일만에 나.. 6 su 2020/02/22 6,650
1033645 농담 ㅡ 부부끼리 뽀뽀를 안하는 문화가 코로나 확산에 5 농담 2020/02/22 4,860
1033644 화병나서 죽겠어요. 신천지때문에 생계걱정까지 해야하다니ㅠ 13 난리 2020/02/22 5,650
1033643 강화마루 살다 포쉐린,폴리싱에 살아보신 분들 15 마루 2020/02/22 4,252
1033642 작은실천 7 화이팅! 2020/02/22 1,332
1033641 같이 밥 먹은 사람이 코로나 양성이 나왔어요 73 긴급 2020/02/22 38,311
1033640 필터 교체형 마스크 추천해주세요. 2 베베 2020/02/22 1,563
1033639 토왜당이 총선앞두고 큰사고 낼거같았는데 전염병이라니ㄷㄷ 37 토왜박멸 2020/02/22 3,059
1033638 김태희는 더 이뻐졌네요 12 .. 2020/02/22 6,963
1033637 아래가짜뉴스)기업이마스크수출하는게왜정부탓? 9 새누리교들 2020/02/22 1,213
1033636 메르스때 186명이 감염 38명 사망때도 경계 밑의 주의 단계였.. 5 .... 2020/02/22 2,583
1033635 사이비 종교의 무지함 1 이만희의 2020/02/22 1,149
1033634 이 시국에. . . 영화 하나 찾아주세요^^ 2 영화 2020/02/22 1,175
1033633 위기경보 심각단계 올리는 게 능사가 아니예요. 15 ..... 2020/02/2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