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시 위기 관리에 신속대처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죠. 이것을 이명박이 집권하자마자
모두 폐쇄하고 시스템을 중지시켰고 박근혜정부가 세월호 이후 형식적으로 재가동했지만
모든 매뉴얼이 사라지고 인력이 없어서 메르스 사태에도 대처를 제대로 못했죠.
문재인 정부에서 위기관리센터를 재가동하고 원래 주 담당인력들 복귀시켜서
원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성 산불대처도 그 일 중에 하나였고.
그런데 신천지 감염사태처럼 중국을 오간 종교 신도들이 복병으로 나타날 줄 몰랐던것이 문제죠.
종교인들은 원래 집단적으로 예배를 보기 때문에 대형 감염사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아마 질병관리본부가 알고 있었어도 감염자가 발생하고 감염경로가 종교단체임이 확실해지기도 전에
추정해서 의심했다면 아마 종교단체에서 들고 일어났을 겁니다.
신천지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단체도 추적해봐야하고, 암*이 처럼 다단계도 중국을 많이 오가니
위험군에 고려해야하고 무엇보다도 일본에서 감염대처가 허술해 역으로 일본에서 오는 사람들
검역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중 무증상 감염자일 가능성, 특히 서양인들은 감기증상 정도는 집에서
레몬차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병원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넘기려고 할 가능성도 무시못하죠.
노무현 정부 사스 감염자 3명 사망자0명인데 세계적으로 9.6%의 악명높은 치사율
이명박 정부 신종플루 감염자가 70만명 사망자 263명 치사율 1% 전세계는 사망자 4천여명
박근혜 정부 메르스 감염자 186명 사망 38명 치사율 21% 사우디에 이어 사망율 세계 2위
문재인 정부 신종코로나 감염자 2.22일자 346명 사망자 2명
코로나 감염자는 더 늘어나겠지만 사망자를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신종플루 때 그렇게 공포에 떨었던 기억을 다 잊고 메르스를 겪고 이제 코로나에서 새삼스럽게
나라 망한 것처럼 난리네요.
이명박때 감염자가 70만명이었어요.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당분간 사람많이 모인는 곳 가지 않고 의심증상있으면 곧바로 1339 전화걸어
검사 준비해야죠.
저도 집이나 사업장에서 소독하고 가글하고 다른사람에게도 시킵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조심하며 하루 빨리 백신이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인접해있어 이렇게 직격탄을 맞는 억울함도 있지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전염병에 전천후 방역에 성공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