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수학포기해야할까요??
이럴땐 수학포기하는게 맞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수능으로 대학가겠다고 큰소리 치는데 저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 ...
'20.2.22 3:04 PM (211.250.xxx.201)저랑 비슷하시네요ㅠ
그럼에도불구하고
수학만과외하고있습니다
본인이원해서요
다른건 인강끊고요
어째요
포기는안되니까...
안되더라도 노력은해보자고했어요
그래야 후회가덜하니까...
저는 본인원하는대로...입니다ㅠ2. 당연
'20.2.22 3:05 PM (61.81.xxx.191)문과계열이겠죠?
수학 절대 놓지마세요..
그나마 사십점마저 버리면. 어흑..더 어려우니지니까요..3. ...
'20.2.22 3:07 PM (211.250.xxx.201)첫글인데 저는 게다가이과에요
수학학원다니다 점수가 그나마 더안나와서 과외로바꿨어요
작년2학기전부터요4. ...
'20.2.22 3:11 PM (220.118.xxx.138)과감하게 버리고 잘나오는 과목으로 다시 설계하세요...단 학교 레벨은 떨어집니다. 대학은 수학이 가고 취업음 영어로 한단 말도 있죠
5. 에고
'20.2.22 3:13 PM (1.225.xxx.117)아이가 희망하는과가 있으면
내신 4~5등급정도 3학년1학기 남았으니 약간 상향으로
대학찾아 전형을 살펴보세요
전형이 다양해서 수학안들어가는곳 찾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대학하나씩 인터넷으로 찾아들어가 전형이나 입결 정리하는게 힘드시면
수박먹고대학간다 같은 책으로 나온거보세요
전체 훑어보시고 필요한 학교 표시해서 다시보시고
아이랑 상의해가며
몇번 반복하시면 전략적으로
어느대학을 목표로 공략할지 감이 오실거에요
마지막 내신까지 무조건 한등급이라도 올리고
희망학과를 확정지어서 자소서에 어떤 키워드로 쓸지 생각해놓으시고
3학년초 상담때 잘말씀드리셔요6. ......
'20.2.22 3:15 PM (125.136.xxx.121)네..문과에요. 고1때 학원가도 20점나와서 그냥 다니지말라고했어요. 애가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바로 그만두었습니다.야자도 안하니 집에와서 책한번 안보고 놀았어요.고2때 수학이 더 엉망이되니까 엄마가 학원다니지말라고해서 못한거라고 말대꾸하는데 기가막혔어요. 다시 보내주니 40점입니다.
수학포기하면 다른과목이라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니 제가 화가나서 미치겠네요.7. 수학을
'20.2.22 3:17 PM (210.183.xxx.35)안하고 다른 과목을 조금 올렸을때
어느학교 어느과에
지원 가능한지
컨설팅 한번 받아보세요
정보가 중요한 입시판이예요.8. 고3이면
'20.2.22 3:20 PM (211.179.xxx.129)전략을 잘 짜세요.
수시로 최저맟추는 방법으로 가야죠.
내신 최대 올리고 수학 버리고 자신있는 과목으로
최저 맟추는 게 현실적 방법입니다.
그런데 다른 과목도 성적이 좋진 않네요.
수학까진 여력이 없어 보여요..수학 빼면 두세 과목은
죽어라 하라 하세요.9. 에고
'20.2.22 3:21 PM (1.225.xxx.117)아이도 자기 점수로 어디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니
수학을 포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우왕좌왕하는거에요
엄마가 잘모르면
학원 컨설팅으로라도 아이 성적에 유리한 전형있는지 상담받고
1학기 내신 끝까지 잘챙기게 다독여주세요10. 딸이면
'20.2.22 3:28 PM (210.96.xxx.164)여대중에 내신 수학 안들어가는데 있지않나요?
전엔 있었는데..
이리저리 찾아보세요11. 저도 수학
'20.2.22 3:31 PM (183.96.xxx.4)이과 고3되는 딸 아이가 미적분이 넘 어렵다고
수학 포기하고 싶다합니다 ㅜㅜ
과외할 형편은 못됩니다
이과생이 수학 포기하면 대학 포기하는 거죠12. 글쎄
'20.2.22 3:37 PM (14.48.xxx.97)3학년이면 단위수도 높은데. 포기하시면 안되죠.
수능치면 특히나 등급이 더 내려갈건데.13. 음
'20.2.22 4:16 PM (125.132.xxx.156)지수 로그 삼각함수 확률 이 네가지만 죽어라 하고 남은건 한줄로 찍으면 어떨까요 저거 네갠 꾹참고 많이풀면 좀 맞출텐데요
14. ᆢ
'20.2.22 4:40 PM (211.215.xxx.168)저두 참고하겠습니다
15. 저는 이렇게
'20.2.22 4:46 PM (222.232.xxx.115)올해 입시 치뤘어요ㆍ
남일 같지 않아서 글 남깁니다ㆍ
과외 시키시구요ㆍ 저는 유명한 선생님도 필요없고 해서아이에게 멘토 역할이 될만한 여선생님(약대 졸업반)을 구했는데 아이랑 잘 맞았어요ㆍ
그렇다고 성적이 가파르진 않았지만 꾸준히 올라서 문과5등급에서 2,3등급까지 올랐어요ㆍ
쎈 3번씩 b스텝까지만 과정별로 반복하고 마지막에는 나머지는 포기한다 생각하고 4점빼고 3점기출만 5번정도씩 반복했어요ㆍ
결과적으로 이번 수리 나형이 어려웠는데 상대적으로 잘봐서 덕을 봤습니다ㆍ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내 아이에게만 집중 가능하신분
2. 개념 완성후 쉬운 기출 교재의 반복풀이
입니다ㆍ16. ......
'20.2.22 5:09 PM (125.136.xxx.121)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포기말고 좀더 해보자고, 자신감을 주겠습니다.
17. 수학
'20.2.22 5:41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저희아들왈ㅡㅡ수학을포기하는건 대입을 포기하는거다...라고.....
18. 수학과외
'20.2.22 6:11 PM (110.47.xxx.132)수학 참고하려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