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1번 환자의 활동 상황을 읽고 있다보니 소설한편 쓸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정신병동 5층 102명중 92명 코로나 감염 2명 사망
12명의 의료진은 음성
병원 건물에 4층은 없고
3층 노인병동 전원음성
뭔가 소설한편 쓰고 싶은 근질근질함이 오지 않나요?
그리고 장례식 갔다온거 같은 31번 환자.
31번 환자는 정신병동을 들렸던걸까? 아님 그쪽 정신과 의료진을 만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걸까?
정신병동은 격리병동인데 왜 그들만 걸렸던걸까?
정신병동은 무연고자 정신병자들만 있는건가 아님 가족들이 있는 정신병환자들이 있는건가?
그 가족들에게는 환자들의 상태가 수시로 보고되기는 하는걸까?
우한 병동 자원봉사간 신천지교인들이 정신병동에서 자원봉사해서 정신병동 사람들이 옮았다면 노인병동에는 자원봉사 한 사람들이 없었을까?
그동안 발열이나 감기증세가 있었을텐데 의료진이 12명이나 있으면서 그것에 대한 체크는 전혀없었던 걸까?
2명이나 사망에 이르렀음에도 사망한 2명에게는 혹 보험에 들지 않았을까?
가끔 무시무시한 영화보면 그런 류가 나오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노인들에게 유독 취약하다고 하는데 노인병동은 왜 다 음성일까?
왜 유독 무연고자가 많은 정신병동에만 92명이나 감염되고 의료진은 다 음성일까?
유독 이쪽 싸고도는 정치권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들이 연류된 사건들도 있고 그 연관은 어떻게 된걸까?
수퍼감염자인 31번은 오히려 이 병동을 알리게 된 밑거름이 된걸까? 아니면 일부러 전파하러 다닌걸까?
신천지교인감염자들은 다른 감염자들과는 달리 몸 상태가 안좋을텐데 유독 여러곳을 다닌 정황이 나온다
심지어 카톨릭대 간호사는 병원 의료진까지 접하고 병동 다 다니고 난 뒤 확진을 받았다고 한다.
ㅎㅎㅎ 어마어마한 소설한편 나올거 같은데 언젠가 탈고되어 여기 관련된 소설 나오면 제가 쓴거니 한편씩들 사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