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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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아들에게 생리대 심부름
사러가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고딩아들이 편의점 간다고 해서 가는 길에 라이너 사오라고 했어요. 생리대 아니고 라이너로 사라고ᆢ생리대 보다 작은 거라며 잘 보고 올가닉으로 사오라고 했어요.
근데 쑥스러운지 중딩동생보고 같이 가자고ᆢ 안가려는 동생 기어이 데리고 가더라고요ᆢ
올가닉으로 라이너 잘 사왔어요.
군소리 안하고 라이너 잘 사다준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요.
고딩아들한테 생리대나 라이너 심부름 시켜도 괜찮은 거지요?
1. 치즈케잌
'20.2.22 1:45 PM (223.62.xxx.166)각자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안시킵니다ㅋㅋㅋ2. 징그러
'20.2.22 1:45 PM (61.253.xxx.184)아들 키워요
그러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때문에 아들가진 엄마들이 욕 바가지로 먹음3. ..
'20.2.22 1:46 PM (211.59.xxx.113)저라면 절대 시키지 않겠습니다
대1,고2아들 있어요4. ...
'20.2.22 1:46 PM (223.62.xxx.162)전 시켜요
왜요5. 아뇨
'20.2.22 1:46 PM (121.155.xxx.30)제 입장에선 안 괜찮은데요
6. ..
'20.2.22 1:47 PM (175.213.xxx.27)나중에 여친이나 부인 생리대 심부름 잘해 줄거에요
7. 82쿡
'20.2.22 1:47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생각하기 나름인데 저는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에게까지 생리일을 알릴 필요 있을까요
좀더나아가 편의점에서 파는 콘돔도 가는길에 사다달랄수 있을까요8. ...
'20.2.22 1:48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지금 물어보니 사올 수 있다고 하네요 과자랑 같이..
근데 안 시킬거예요9. ...
'20.2.22 1:48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남편은 시켜 봤는데( 몸살에 생리까지 겹쳐서)
아들은 아직 안 시켜 봤어요.
나중에 여친이든 와이프한테든
부득이한 경우 사다 주는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10. 82쿡
'20.2.22 1:48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라이너라도 생리대라 생각할겁니다
11. 글쎄
'20.2.22 1:49 PM (1.225.xxx.117)아파서 절대 못움직이는것도 아니고
내가 쓰는 개인위생용품은 내스스로 표나지않게 구입하고 관리하고
쓴거 처리하고 그러고싶어요12. 에미가 참
'20.2.22 1:49 PM (58.143.xxx.157)콘돔 심부름도 시키겠네요.
미쳤다고 밖에는13. 징그러
'20.2.22 1:50 PM (61.253.xxx.184)그러니까요
칠푼이.팔푼이 같애요......14. ...
'20.2.22 1:50 PM (223.62.xxx.162)이러니 남자들이 생리에 대해 전혀 모르죠. 생리대를 하루에 한번 간다, 생리가 피같은 액체이다 등등
왜 남자들이 알아야 하냐구요?
그런 무지에서 생리휴가 비웃는 거에요15. ...
'20.2.22 1:50 PM (220.75.xxx.108)저는 20대에 제가 쓸 생리대 사는 것도 때로 민망했어요. 가게 계산대에 아저씨 있을 경우는요.
그래서 딸들도 그런 심부름 안 시켜요. 몇십년 지났어도 그 기억이 강해서...16. ...
'20.2.22 1:51 PM (183.100.xxx.209)생리대 심부름이 어때서요?
필요하면 시킬 수 있죠.
생리가 숨길 일인가요?17. ᆢ
'20.2.22 1:5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시키지마세요 남편시키고
동네에서 누가 혹여나 계산대에서 보면 고딩이 그거 사러다닐때 누가 보면 엄마꺼산다할까요 여친꺼 사나보다하죠 ㅋ
내애가 금방웃음거리 될수도18. ...
'20.2.22 1:53 PM (61.72.xxx.45)남친 남편은 가능해도
아들은 ...;;;;;;;;19. 글쎄요
'20.2.22 1:53 PM (175.114.xxx.232)30년 전에 남편은 사다주곤 했지만.
몸져 누워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아들한테는 안시킬 것 같아요.20. ㄷㄴㄱ
'20.2.22 1:54 PM (221.166.xxx.129)아이고
저는 남편은 시키지만 아들은
절대 절대 안시킵니다.21. 좀 별로네요
'20.2.22 1:54 PM (59.5.xxx.51)마트에서 남자들이 생리대 사면
변탠가? 이상하게 볼 거 같아요22. 성감수성하고는..
'20.2.22 1:54 PM (220.124.xxx.36)그럼 아빠가 편의점 다녀 온다는 대학생 딸한테 콘돔 좀 사다 달라는 것도 되겠네요? 뭐 어때서요? 엄마 아빠 부부라서 밤에 성생활하는데 자연스럽잖아요. 좀 적당히 합시다. 적당히. 감추고 부끄러운게 아니라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하자구요.
23. ..
'20.2.22 1:54 PM (175.223.xxx.96)애가 얼마나 난감했을지는 생각 안하는군요 어젯밤만 일반 생리대 하면 됐잖아요
24. ..
'20.2.22 1:56 PM (175.211.xxx.116)생리대나 휴지나 어때서요?
25. ...
'20.2.22 1:56 PM (223.62.xxx.162)생리대랑 콘돔이랑 같나요?
26. 전
'20.2.22 1:56 PM (122.42.xxx.24)안시켜요...
27. ᆢ
'20.2.22 1:57 PM (210.100.xxx.78)고딩아들
컨디션(숙취해소음료)
는 두번 시켜봤는데
도저히 일어날수없었음
생리대는 안시켜봤네요
경상도 남편
안해주겠지 생각하고
아무거나 생리대
도저히 못일어나겠음
카톡 보냈는데
진짜 사다가 던져주고
다시 회사나갔어요 ㅋㅋ
딱 한번
받고도 놀랬던
어 진짜사다주네 ㅋㅋ28. 원글
'20.2.22 1:57 PM (222.237.xxx.56)그나마 애들이 간 편의점이 셀프계산하는 곳 이었어요.
저도 어제 살짝 망설였는데 시키지 말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아들은 별 상관 안하는 듯 해요.
그냥 맞는 물건으로 잘 사왔느냐고만 물었어요.
우리 아들 진짜 착한거구나ᆢㅠㅠ29. ᆢ
'20.2.22 1:5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남자라도 다같아요? 3040가사면 마누라꺼 사나보다 하겠지만 남고딩이라 ᆢ하ᆢ 본인아들 어떤시선으로 볼지는
남의맘이라 ᆢ30. 징그러
'20.2.22 1:58 PM (61.253.xxx.184)아들이 착하고 안착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에미의 마인드.....가 문제라고 말하는건데
모른척 하기는31. ...
'20.2.22 2:03 PM (118.43.xxx.167)편의점 가기 그렇게 힘든가요? ..... 비슷한 아들 있는 엄마
32. 아들이
'20.2.22 2:04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별상관안하면 중딩동생을 왜 끌고갔겠어요.
혼자서는 부끄러워서 못사겠으니 같이 갔겠죠.33. ....
'20.2.22 2:04 PM (1.231.xxx.157)다 커서 그런 비슷한 추억담 나오면
우리엄마는 그런 것도 사오개 하더라 할지도 ..
덧붙여 정말 짜증났다고..
뭐 아닐수도 있구요34. ...
'20.2.22 2:06 PM (118.43.xxx.167)착해서 사온게 문제가 아니구요.
우리 아들도 사오라고 하면 찍소리 없이 사올거라 예상되어지는데
고딩에게 어떻게 그런 심부름을 시키는지...!?35. ...
'20.2.22 2:07 PM (182.224.xxx.119)저는 아직 시킬 나이 아들은 아닌 거 같지만, 중학생 정도면 시킬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생리대랑 휴지를 비교해야지, 생리대랑 콘돔을 비교하면 어쩝니까.;;; 그렇게 터부시할 물건 아니잖아요. 까만 봉지에 무슨 마약거래하듯이 주섬주섬 숨기며 싸주던 옛날 학창시절 슈퍼 아짐 연상되네요.
36. 아효
'20.2.22 2:07 PM (58.140.xxx.66)이 난국에 중딩 동생까지 데려갈 정도면 그냥 제가 아들것까지 혼자 나가서 사오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자제할판에 굳이 둘째까지 나가게 하다니 ..
37. ...
'20.2.22 2:08 PM (120.136.xxx.187)내가 아픈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시키진 않죠. 라이너 하루 안쓴다고 큰일날 것도 아니고요.
그게 그렇게 필수면 떨어뜨리지도 않겠죠.38. 고딩맘
'20.2.22 2:09 PM (210.95.xxx.48)저라면 안 시켜요.
39. 12
'20.2.22 2:09 PM (119.194.xxx.103)생리대하고 콘돔하고 어떻게 같죠..
생리현상하고 성생활이 같아요????
엄마는 아들 빤스 세탁해주는데 생리대도 못사다주나요..
이렇게 키우니 여자를 모르고 자라죠40. 어그로 아니라면
'20.2.22 2:11 PM (59.6.xxx.30) - 삭제된댓글이런 개념없는 엄마들도 많네요 ㅉㅉ
부끄러움은 어디다 숨겨놓으셨데요
하긴 생각짧고 모자른 어른들도 많지요41. ???
'20.2.22 2:12 PM (1.235.xxx.180) - 삭제된댓글아빠가 딸에게 면도기 사오라는 것과 뭐가 달라요?
생리가 자식에게 숨겨야 하는 일인가요? 부끄러워요??
콘돔과는 다른데 왜 여기서 비교가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성인용 기저귀 사오라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42. 아니
'20.2.22 2:14 PM (59.6.xxx.30)그렇게 당당하면 여기에 뭐하러 물어보나요?
그냥 콘돔이던 생리대던 미성년자에게 사오게 시키세요
원글이는 어그로 댓글만선 원하나봐요43. 오픈마인드구만
'20.2.22 2:15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콘돔심부름도 시키세요
애들도 알아야죠.44. 면도기가
'20.2.22 2:15 PM (220.124.xxx.36)화면 가득 빨간 피로 차오르는 생리대랑 같나요?
생리를 입으로 합니까?45. ᆢ
'20.2.22 2:1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나쁜게 아니라ᆢ에미꺼 사준다고 누가생각해요
여친생리대 사줄 나이로 보기엔 고딩이 그러고 다니는 아이 인상주니 동네서 그러지말라는거지ᆢ46. ㅇㅇ
'20.2.22 2:17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굳이 시킬 것 같지는 않네요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 아닌 이상은..47. ??
'20.2.22 2:21 PM (175.192.xxx.26)생리대랑 콘돔이 어떻게 병치 가능한가요??
저는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는데 ㅠㅠ48. 징그러
'20.2.22 2:2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말로 성폭력한거나 다를바없는데
그게 당연한거에요?49. 12
'20.2.22 2:27 PM (119.194.xxx.103)tv 생리대 광고도 못보게 하시죠
50. 헉
'20.2.22 2:36 PM (125.132.xxx.156)낚시글인줄 알았어요
어떻게 그런 심부름을 다 시키죠?
내가 나이를 너무먹었나봅니다51. 흠...
'20.2.22 2:37 PM (39.117.xxx.231) - 삭제된댓글1. 원글님이 여기 물어본다는 거 자체가 맘에 걸리는가잖아요? 스스로 맘에 거리는 일은 안하는 게 맞습니다
2. 생리대는 성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인위생 관련 소품입니다. 개인위생은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있으므로 각자 해결합시다.
3. 아들이긴해도 미성년자입니다. 늦은 밤에는 가급적 보호자 없이 나다니게 하지 맙시다.
4. 아들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써주세요. 그거 사면서 친구나 지인이라도 마주치면 누가 그 라이너를 쓸 사람이 엄마라 생각할까요?52. ...
'20.2.22 2:38 PM (27.179.xxx.233)상관 안하는데 중딩동생이랑
같이 가자 했겠어요..53. ...
'20.2.22 2:38 PM (223.33.xxx.188)결론이 어떻게 아들 착한걸로 나는지도 신기.. 딴집아들들은 말안들어서 못시킨다는 뜻같아요?
54. 흠...
'20.2.22 2:38 PM (39.117.xxx.231)1. 원글님이 여기 물어본다는 거 자체가 맘에 걸리는거잖아요? 스스로 맘에 걸리는 일은 안하는 게 맞습니다.
2. 생리대는 성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인위생 관련 소품입니다. 개인위생은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있으므로 각자 해결합시다.
3. 아들이긴해도 미성년자입니다. 늦은 밤에는 가급적 보호자 없이 나다니게 하지 맙시다.
4. 아들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써주세요. 그거 사면서 친구나 지인이라도 마주치면 누가 그 라이너를 쓸 사람이 엄마라 생각할까요?55. 참
'20.2.22 2:43 PM (112.154.xxx.39)저도 고등아들 둔 엄마인데 저런경우 내가 아들것 까지 편의점서 사오죠
고등때 생리대 사러 갈때 챙피했었는데 그걸 아들에게 시키다니..56. 싫어요
'20.2.22 2:45 PM (123.214.xxx.130)저도 고등아이 있지만 굳이 그런 심부름 시켜야 하는건가 싶네요.
57. 남편이
'20.2.22 2:47 PM (112.157.xxx.2)남친 일 때 시켜봤어요.
저도 아들하나 키우지만 그리 아껴서 키운 아들이 엄마 몰래 여친 생리대 사다줍니다. 저가 어리냐구요?
오십 끝자락입니다.
예전에도 그랬는데 생리대가 뭐 그리 대수라고 쌍심지를 켜시는지..
그 아들이 나중에 부인 속옷도 빨아즐껀데..
그리고 여자들 생리하는걸 애들도 당연하고 익숙해야지 여자들의 고통도 알지요.
생리대 심부름 하나가 성폭력이라니..엄마들 그렇게 살지 맙시다.58. ..
'20.2.22 2:52 PM (121.146.xxx.35) - 삭제된댓글아들이 괜찮아서 사다준게 뭐가 큰일 날일인지요.. 생리대가 개인위생용품이긴 하나 그걸 숨기고 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고등학생이면 여자가 생리하는거 학교 기가 시간에 배워서 다 알아요 그게 터부시할 일은 아닌데 뭘그리 ...
면도기나 콘돔 비유하는데 비유할것 까지도 없고 아들이 괜찮으면 사다줄수도 있는 문제고 엄마가 시킬수도 있죠
저도 나이가 50대고 아들키우지만 생리대심부름 아들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늦은밤이고 코로나가 창궐하는 시기에 왜 아이를 시키냐는 말은 자식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끄덕일수 있지만 생리대 심부름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59. 개인선택이나
'20.2.22 3:32 PM (175.119.xxx.22)전 안시킬듯요. 어릴때 엄마심부름으로 약국가서 시키는대로 사오면 약국주인이 검정비닐봉지에 넣어주던데.. 당시 그 느낌이 쎄..했던 기억있구요.
커서 생리시작하면서 생리대 살때 슈퍼 아저씨가 있으면 사기 멋적은 기억있어서요.
고딩딸 아이도 제 생리대 심부름 안시키고 제가 딸 아이껏 까지 챙겨주는지라.. 굳이 아들 시키지는 않을거 같아요.
아들이 커서 여친,부인 생리대 사다주는건 그 아이 선택일테구요60. ㅡㅡ
'20.2.22 3:56 PM (174.254.xxx.140)무슨 조선시대 양반들 코스프레하나 생리대가 부끄럽고 징그러운거에요? 생리가 부끄럽나요...?
61. ㅡㅡ
'20.2.22 3:57 PM (174.254.xxx.140) - 삭제된댓글아들 남편 속옷 빨래는 어케한대 남사시러워서 참나 ㅋㅋㅋ
62. ㅡㅡ
'20.2.22 3:59 PM (174.254.xxx.140)여기 할머니들은 동떨어진 세상 살아서 모르시겠지만 요새 첫 경험 고딩 저학년때 하는게 평균이라고 나옵디다 애기 아니에요 생리대 하나 부끄러워 못 사는 팔푼이로 키우지 좀 마세요
63. 아무 생각없다
'20.2.22 4:04 PM (119.194.xxx.236)저 마트에서 캐셔 알바해요. 남자들 원글님 아들같은 또래들 생리대 사러 많이 와요. 그걸 뜨악하게 보거나 여친 사다주나? 라고 생각도 안들었어요. 그냥 물건 사듯 찍고 계산하고. 사가는 사람도 그렇고요. 근데 젤 이상스런 사람이 여자예요. 저두 여자인데 제앞에서도 안절부절하고 눈치 싸악 살피고 검정봉다리 찾고 없다고 하면 이거 어떻게 가져가냐고 난감해하고 신문지 달라고 그러네요. 한두명만 그럴거 같죠? 많이들 그래요. 저는 그런분들이 더더 이상하고 심주름시킬 수 있다 생각해요.
64. 야동도 아니고
'20.2.22 4:40 PM (211.231.xxx.126)생리대가 부끄러운 물건이 아니니
심부름 시키고 아들이 사다 줄 수도 있죠
나도 부득이한 경우 아니면 안시키지만
징그럽다는둥..그리
욕먹을일은ㅈ아닌듯.65. ..
'20.2.22 5:54 PM (116.39.xxx.162)난 시키기 싫지만
어릴 때 우리 아버지도(엄마 거)
애들 아빠도(내 거) 다 사다 줬어요.
근데 아들에게는 시키기 싫어요.66. ..
'20.2.22 6:09 PM (125.177.xxx.43)저는 아들없고 쿠팡으로라도 미리 사두지만,,
시킬수도 있다 생각해요67. ..
'20.2.22 6:59 PM (211.176.xxx.185)응급상황도 아니고 굳이 안시켜도 될일을 왜 굳이 시키는지. 아들이 민망해서 동생 데려간다잖아요. 편의점이면 가깝겠구만
68. ....
'20.2.22 8:34 PM (1.241.xxx.70)저도 안 시키겠네요.
심지어 생리대도 아니고 라이너면 안해도 되는 상황이잖아요. 아이가 얼마나 부끄러웠을까 싶네요69. 괜찮아요
'20.2.22 9:4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부끄러우면 거부했겠죠.
전 남동생이 한번 사다줬어요.
누나는 아파서 울고 있고. 괜찮다고 해도
뭘 해주고 싶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