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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남들 어떻게 사는지ᆢ

좌절감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0-02-22 12:12:50
어찌 그리 다들 부지런하게 사시는지ㅜ
나이든 할머니도 전국구로 다니시고
저렇게 왕성하게 사는데
젊은 저는 모임없으면 밖에도 안나다니거든요

그분들이 잘못됐다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내가 넘 사회성이 떨어지나ㅠ 싶네요
이번 확진자들 이동경로를 보면 그 에너지에 놀랍니다
IP : 112.187.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2 12:15 PM (116.40.xxx.49)

    종교특징인듯요.. 싸돌아댕기는거..

  • 2. ....
    '20.2.22 12:15 PM (125.142.xxx.224)

    우리나라처럼 노인들 극성 맞은 곳도 없어요 ㅠㅠ
    정말 질리네요.

  • 3. 저런
    '20.2.22 12:19 PM (116.125.xxx.199)

    저런 체력이 부럽다는
    저는 오전에 돌아다니면 오후에 쉬어야 하는데

  • 4. 동감
    '20.2.22 12:19 PM (58.122.xxx.203)

    저도 그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임아니면 나갈일이 없다는~~
    그분들 에너지가 부럽기도...

  • 5. 아침에
    '20.2.22 12:35 PM (112.169.xxx.189)

    출근시간에 지하처타고 어디를
    그리들 가는지
    노인들 참

  • 6. ...
    '20.2.22 12:3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 만 있는 편이거든요.
    다음 주 부터 수업 나가는 게 하나 있긴한데..
    쇼핑도 웬만하면 택배. 시장에도 잘 안 가요..아픈채로 엄청 싸돌아다니는 분들 대단..
    대전 여자도 아픈데 돌아다녔다는데 할 말을 잃었네요....

  • 7. 동선
    '20.2.22 12:41 PM (116.39.xxx.186)

    그쵸
    특히 일부 코로나확진자 동선보니 정말 안 돌아다닌 곳이 없어요
    우스갯말로
    코로나 초기증상이 `오만 데 다 싸돌아댕기기` 라던데요.

  • 8. 그런데
    '20.2.22 12:50 PM (1.225.xxx.117)

    어른들이 젊어서 몸으로 힘든 일들 많이 하신 세대라 그런가
    진짜 체력이 좋으세요
    저희 시어머님도 6시전에 일어나
    아침해드시고 노인회관 수영장 사우나 모임 시장 등등 하루 두세군데 도시고
    해질때쯤 저녁에 들어오세요

  • 9. 울나라노인들
    '20.2.22 1:23 PM (175.211.xxx.106)

    윗분 말씀말대로 워낙 평생 일독에 싸여 살아서 그런지 부지런이 지나치심. 심지어 폐지 줍는 노인들중에는 생계형이 대다수긴 하지만 소일거리로 하는 분들도 있다잖아요?
    전에 살던 집 주인 80대...상가 건물도 있고 나름 부동산 부자인데 화분 열댓개에 열무인지 키워서 김치 담궈 먹고 등산이 취미라는데 전철 공짜니까 새벽부터 전철 타고 한두시간씩 전철 닿는 산이란 산은 다 돌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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