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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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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버러지가 굳이 이런말을 한 이유는??

사탄 이만희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20-02-22 10:19:16

교회에서 남녀가 따로 앉기 때문에 저에게 옮을 수가 없고-> 바이러스 감염에 남녀가 언급된 이유가 뭘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1번 슈퍼 울트라 캡숑 짱 전파자 인터뷰

“9일과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 갔을 때 저는 아침 일찍 가서 예배가 끝나기 전에 나왔습니다. 신도들과 식사는 하지 않았고, 신도들과 이야기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국내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A씨(61·여)의 말이다. A씨는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 음압병실에 있다. 상태는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경미하다. 그는 21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제가 교회를 갔을 때 밀접하게 접촉했던 사람은 9일 예배 후 제가 차로 집에 데려다준 친한 동생 1명”이라며 “이 동생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교회에서 남녀가 따로 앉기 때문에 저에게 옮을 수가 없고, 청년들도 저와 같이 앉지 않고 저는 부녀부 쪽에 앉았다”고 말했다. A씨는 대구 신천지 교회에 수년 전부터 다녔으며 대구의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다. 

그는 “나는 중국에 다녀온 적도 없고, 교통사고가 나서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는 매우 건강했다”며 "나도 누군가에게 감염된 2차 감염자"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수퍼전파자'라는 지적이 일자 이를 부인한 것이다. 

다음은 A씨와의 일문일답. 


Q : 어디서 감염됐다고 생각하나. 
A : 대구 동성로 등에 최근 단체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제가 대구 동구의 한 목욕탕에 갔다가 이 소리를 듣고 다음부턴 목욕탕에 안 갔다. 이 사람들 동성로도 다녔다고 한다. 목욕도 같이 했을 거 아니냐. 새로난 한방병원이 이 목욕탕에 가깝다. 혹시나 목욕탕에서 감염된 사람이 새로난 한방병원에 와서 (검사를 위해) CT를 찍었을 수 있지 않느냐. 


Q : 왜 그런 얘기를 하는가. 
A : 사실 제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 직원 한 명이 확진됐다고 하길래 제 피를 뽑은 사람인 줄 알았다. 저는 6일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과 교통사고가 났고, 7일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해서 4번 피를 뽑았다. 그 직원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런데 그 직원은 음성이라고 들었다. 병원의 CT 촬영 직원이 신종코로나에 감염됐다. 교통사고 후 머리가 너무 아파서 CT를 찍었는데 그때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CT실이나 직원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Q : 신종코로나 검사를 3번 거부했다는데. 

A : 아니다. 14일 폐렴 증상이 있어 새로난 한방병원에서 검사했고, 17일 다시 하자고 하더라. 수치가 높게 나오자 저보고 큰 병원에 가거나 독방을 쓰라고 했다. 그래서 독방을 쓰게 됐다. 이날 의료진이 코로나에 대해 이야기 하길래 내가 ‘검사를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1399를 알려주면서 나보고 알아보라고 했다. 


Q : 그럼 코로나인 줄은 어떻게 알았나. 

A : 17일 새로난 병원에서 코로나 얘기를 꺼내면서 큰 병원에 가라고 했고, 병원에서 나보고 ‘직접 알아보고 가라’고 해 암담해서 신랑에게 전화했다. 신랑이 수성구보건소나 경북대병원에 전화하라고 해서 제가 직접 연락을 했다. 


Q : 뭐라던가. 
A : 경북대병원은 옷 등 필요한 물품을 다 챙겨오면 입원해 검사하겠다더라. 수성구보건소는 오면 5분 만에 검사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의사 소견서를 가지고 수성구보건소로 갔다. 그런데 직원이 ‘소견서 떼오라고 한 적 없다’ ‘검사 안 된다’고 했다. 계속 검사 얘길 하니까 직원이 ‘옆 방에 의사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했다. 그 의사가 H병원 내과가 잘하니까 거기를 (폐렴 치료 병원)으로 추천해주더라. 그래서 '병원은 알아서 갈 테니 검사만 해달라’고 했다. 빈방에서 30분 기다리다 검사했다. 


Q : 검사 후에는 격리됐나. 
A : 보건소가 '그냥 가라'고 해서 나왔다. 그런데 간호사가 쫓아 와서 ‘안내서 드릴까요’라고 말했다. 택시를 타고 새로난 병원으로 가는데 보건소에서 ‘왜 그냥 갔느냐’고 전화가 왔다. ‘가라고 하지 않았냐’고 따졌더니 돌아오라고 해서 갔다. 앰뷸런스 타고 대구의료원에 간 거다. 


Q : 입원 중 외출을 많이 했던데, ‘나이롱 환자’ 아닌가. 
A :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진 건 아니다. 혈압이 180 이상 나오고, 안 떨어져서 간 거다. 입원 중에 외출은 4번 했다. 8일에는 지인에게 줄 물품이 있어서 나갔고, 9일과 16일에는 신천지 대구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갔다. 15일 퀸벨호텔에서 밥만 먹고 왔다. 외출증을 다 끊고 나왔다. 기록이 남아 있다. 

Q : 정부 역학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데. 
A : 아니다. 핸드폰 제공했고 위치 추적 동의했고, 모든 질문에 제대로 답했다. 


Q : 퀸벨 호텔은 왜 갔나. 
A : 몸이 좋지 않으니까 지인이 영양 보충하자고 데리고 갔다. 신천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아니다. 지인 2명과 함께 갔다. 


Q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형의 장례식장에 갔나. 
A : 청도에 아는 사람도 없고, 갈 일도 없다. 2월 1일 찜질방 간 게 전부다. 장례식이 있는지 몰랐다. 대남병원에 간 적도 없다. 직장을 다녀서 봉사활동도 안 했다(봉사활동 하러 청도에 가지 않았다는 뜻). 


Q : 지금 심정은. 
A : 처음에는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 제가 다 퍼뜨리는 거로 나오니까 너무 송구하고 죄송하더라. 내가 아픈 건 둘째치고 죽겠더라. 지금은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IP : 1.237.xxx.15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도적
    '20.2.22 10:20 AM (119.66.xxx.27)

    사방에 인터뷰 하고 다님

  • 2. ...
    '20.2.22 10:20 AM (61.72.xxx.45)

    31아주머니
    혼자서 엄청 많이 다 퍼뜨린건 사실맞아요
    강원도까지
    아주 열일했네요

  • 3. 남녀가섞어앉으면
    '20.2.22 10:21 AM (1.237.xxx.156)

    전파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건 아닐까요

  • 4. 어디서
    '20.2.22 10:21 AM (14.47.xxx.130)

    벌금이야기 주워들었나봐요
    아주 ㅈㄹㅇㅂ을 하네요

  • 5. ...
    '20.2.22 10:22 AM (223.62.xxx.12)

    한마디로
    미친 개또라이입니다

  • 6. ㅇoo
    '20.2.22 10:22 AM (223.62.xxx.26)

    고의적 전파가 아니라는 증거가 하나도 없음

  • 7. 상습 거짓말
    '20.2.22 10:22 AM (203.236.xxx.229)

    금방 탄로날 거짓말을...
    저것만 봐도 얼마나 거짓말을 달고 사는지 알겠네요

  • 8. ...
    '20.2.22 10:25 AM (219.255.xxx.28)

    예배는 남녀따로고
    지들끼리 따로 안나는 공간이 있나보죠
    불룰천국이라고 하대요
    이만희부터 불륜이라
    고위간부들이랑 전도사들 엄청나다고

  • 9. 거짓말하고있네
    '20.2.22 10:25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https://m.search.daum.net/search?q=신천지 예배모습&w=tot&nil_mtopsearch=suggest&DA=UME&rq=&sq=신천지예&o=2&sugo=10#&gid=223&pid=33MDQezurlE_G68naM

  • 10. ㅁㅊ
    '20.2.22 10:26 AM (223.39.xxx.48)

    중국인때문이면 왜 신천지만 골라걸리냐고요
    그리고 중국인방문했던게 한참전인데
    지금와서 신천지에만 감염됐다는게 말이 되냐고요

  • 11. 거짓말하고있네
    '20.2.22 10:26 AM (180.67.xxx.207)

    한복 차려입은 여자들 옆에 앉은건
    머리짧은 여자들인지?
    거짓말이 일상이네

  • 12. 거짓말하고있네
    '20.2.22 10:28 AM (180.67.xxx.207)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jsxorwldls&logNo=220166632482&pr...

  • 13. 어느 종교단체가
    '20.2.22 10:28 AM (1.237.xxx.156)

    기침하는사람 옆에 가지도않았어요,도 아니고 남자 옆에 앉지도 않았다고 부인하나요 요즘세상에.

  • 14. ㅇㅇ
    '20.2.22 10:31 AM (180.230.xxx.96)

    에배모습 안뜨는데요?
    그냥 신천지만 뜨는데요

  • 15.
    '20.2.22 10:31 AM (180.67.xxx.207)

    https://dynamide.tistory.com/m/20111

  • 16. 윗글처럼
    '20.2.22 10:34 AM (1.237.xxx.156)

    예배본다면 31바이러스가, 교회에서 남녀가 따로 앉기 때문에 저에게 옮을 수가 없고, 청년들도 저와 같이 앉지 않고 저는 부녀부 쪽에 앉았다,라고 얘기할 필요가 없는거잖아요.

  • 17. ...
    '20.2.22 10:34 AM (223.38.xxx.218)

    여기서 남자 옆에 앉지도 않았다는 말이 왜 나옴? 다 늙어서 남자 운운 하기는.
    확진자 가족도 음성인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예배를 본다고 해도 이렇게 급속도로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은 광신도들끼리 가족 이상의 행위를 했다고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 18. ㅇㅇ
    '20.2.22 10:37 AM (164.132.xxx.125)

    여기서 남자 옆에 앉지도 않았다는 말이 왜 나옴?222
    나 수상하다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 19. 제말이요
    '20.2.22 10:38 AM (1.237.xxx.156)

    주둥이로 노른자옮기기를 해도 이것보단 낫겠어요.

  • 20. ...
    '20.2.22 10:40 AM (218.39.xxx.153)

    신천지에서 걸렸다는걸 부인하려고 애쓰네요
    31번환자는 누가 옮겼는지 심증적으로 알고 있네요

  • 21. 붕ㅎㄹ
    '20.2.22 10:43 AM (211.208.xxx.189)

    욕나오네 ..

  • 22. 누가 보다는
    '20.2.22 10:43 AM (1.237.xxx.156)

    어떻게,의 열쇠를 갖고 있는것 같아요.그 열쇠를 가진 연놈이 한둘이 아니겠지만.

  • 23. 신천지에서
    '20.2.22 10:43 A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입단속시킨 느낌

  • 24. ㅇㅇ
    '20.2.22 10:46 AM (221.144.xxx.221)

    31번환자는 누가 옮겼는지 심증적으로 알고 있네요


    님 좀 짱인듯

  • 25. 굳이
    '20.2.22 10:54 AM (222.110.xxx.144)

    저런 말을 한 이유가 의심스러럽네요 전파자가 분명 남자신도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보호하는 느낌!

  • 26. 그렇죠?
    '20.2.22 10:55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바이러스의 전파가 남자와 여자가 가까이 앉았을 때(?)일어난다는 서실의 어설픈 부정

  • 27. 그렇죠?
    '20.2.22 10:56 AM (1.237.xxx.156)

    바이러스의 전파가 남자와 여자가 가까이 앉았을 때(?)일어난다는 사실의 어설픈 부정

  • 28. phua
    '20.2.22 11:06 AM (1.230.xxx.96)

    댓글에서 퍼 왔어요.

    ㅡㅡㅡㅡ




    신천지탈퇴자입니다. 대남병원 안 갔다는 건 100퍼 거짓말입니다. 지금 대남병원에서 있던 이만희 형의 장례식에서 전파됐다는 걸 은폐하려는 겁니다. 찜질방은 돈이 없는 신천지들이 숙소로 주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이들은 장례식 참석을 위해 대남병원을 방문했고 숙소로 찜질방을 간 겁니다. 신천지를 믿지 마세요. 이들은 교리에서 신천지를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도 장려하는 곳입니다

    2020.02.22. 00:17신고

    답글10
    공감/비공감공감441

  • 29. 죽어도
    '20.2.22 11:20 AM (39.7.xxx.114)

    장례식에 갔다는 얘기는 말라는 함구명령 받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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