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주복이라 고장이 여기저기 자주 나지만
엄청 비싼 관리비 물고 사는 곳입니다
문제는 한 세대에서 무슨 내부 공사를 하면 윗세대가 갑자기 난방이 안돌아서
겨울내내 집집마다 트러블에 항의하고..
그런데 총 200세대 고급 주복이라고 말만 그렇고
관리실에서 점검과 시설 인원이 두명이 돌아가며 해요
주복 첨부터 일해왔던 나이든 사람인데
몇 십년을 여기걸 봐왔는데 지켜본 결과 입으로만 땜방하고 전체 손볼줄을 모르는거 같아요
몇 번씩 이 집 저집 클레임했고
난방은 중요한 문제인데
몇 번 손 대는 둥 마는둥 다 돌아갈거라고 가고나서
주말엔 관리실에 전화도 연결이 안되네요
설비사 사람 불러서 내돈 주고 보여줬더니
전체 배관 공기 나가는 문제와 연관되어
우리집의 난방기구를 갈거나 고치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에요
도대체 이렇게 일못하고 안하는 관리실은 어디다 말을 해야하나요?
1월 겨울내내 난방이 제대로 돌아간 날이 얼마 안되고
관리비는 엄청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