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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라는 곳의 특이한 정서

앰오 조회수 : 33,451
작성일 : 2020-02-22 01:48:52


그곳에 살진 않지만 가끔 그곳에 일하러 가면서 받은 인상이 있어서 
이번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거기 시장 일하는 거나
사람들 반응 뉴스로 보면서 평소에 느끼던 의문이 나만 생각한건지 적어봐요.
저는 경상남도 출신인데 대구도 같은 경상도라고 
경상도와 관련 없고 모르는 타지역 사람들이 볼 때는
그렇게 한 묶음으로 엮을지 몰라도 제가 느낀 대구는 
좀 정서가 경상남도하고는 달라요.
이게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차이를 같은 경상도라도 대구와 여타 경상남도 지역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다르다 싶은 걸 적어보면 
경상남도 사람들은 한마디로 말하면 좀 화끈한게 있어요.
그게 시끄럽게 말하는 걸로도 표현되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열받고 뭔가 아니다 싶으면 
탁 튕겨 오르는 기질이 있는데 그게 꼭 반골기질은 아니더라도 하여튼 좀 욱하는 게 있어요.
앗싸리 하다고도 할 수 있고
양기가 강한 거라고도 할 수 있고 하여튼 그래서 바다가 많고 둘러 싸여 있는데도
도시이름도 바다 해가 아니라 뫼 산자를 쓰죠. 그런 기를 누르려고 그랬다는 말도 있어요.
어쨋거나 그런데
대구 사람들 기질은 좀 뭐랄까 좋게 말하면 좀 예의 바르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당사자 앞에서 사람들 대다수는, 한 90%는 저얼대 나쁜 말 안해요.
좋은 게 좋다는 식이고 뭐 어짜겠노 이런 식? 이런 건데   
나쁘게 말하면 권력자 내지는 어떤 힘 있는 주체나 세력에게 굉장히 순응 하는 
절대 튀지 않는 분위기랄까 그런게 있어요.
누군가에게 단정적으로 말하는 거를 못하고 뒤로 돌려서 돌려서
말하는 그런 식, 사실 이건 일본 식인데 뭔가 그런 비슷한 걸 느꼈어요.
그렇지만 뭔가 사람들이 겸손한 거 같은면서도 오히려 그보다는 어디서 온 건지 모를
이상한 자부심 같은 걸 갖고 있는 그런 분위기가 좀 있달까 그렇고 
그런 모든 정서가 반영된건지 뭔지
신천지 교주 이만희도 그렇고
전광훈도 대구 근교 의성 출신이고
또 구원파 유병언도 그렇고 다 대구나 그 근방 출신들인데
뭔가 남자라는 프리미엄에 그 대구의 이상한 자부심 같은 정서까지 결합돼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믿을만한 지도자같은 그런 리더십을 발휘하는 
그런 유형의 인물들이 나오는 그런 게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여자로는 신정아가 떠오르네요.
그 거짓말과 사기꾼의 뻔뻔함도 그 묘한 정서적
자부심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같고요.
아 좀 있다 지울지 모르겠는데 대구만의 그 이상한 분위기 느껴보신 타지방 분 계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
이걸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나만 느낀건가 뭔가?? 
이유는 뭐 그런게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한국 전쟁의 피해를 그닥 입지 않고 서원같이 전통이 계속 이어지면서 생각하는 사고 방식도 그닥 과거와 단절을 겪지 않은
곳이 경북 지역이 많아서일 수도 있고
그래서 사람들 정서가 좋게 말하면 예의차리고 젊잖고 
그런데 그게
또 한국 전쟁 이후 박정희 때로 부터 오랜 시간동안 가만히 있어도 챙겨줌을 경험하고 혜택을 받고 살아오면서 그 장점이
더 권력자에 순응 내지 튀지 않고 있는 분위기에 그동안 갖고 있던 그 지방의 단절되지 않은 유교적 전통과 결합된
자부심으로 변형된 대구만의 독특한 어찌보면 폐쇄적이고
답답하기도 한 정서가 정착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IP : 222.110.xxx.248
1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22 1:50 AM (124.50.xxx.16)

    동감입니다

  • 2. 롯데가
    '20.2.22 1:51 AM (211.193.xxx.134)

    좋아?

  • 3. 제가
    '20.2.22 1:51 AM (211.219.xxx.47)

    대구 4년 정도 살았거든요.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도시예요.

  • 4. ...
    '20.2.22 1:51 AM (23.91.xxx.146)

    이시점에서 이런글은 왜 쓰는거에요?
    중국인에 이어 대구혐오 시작인건가요??
    이러다 부산번지고 경상도 번지고 나머지 한국다 번지면 자체혐오라도 할판???

  • 5. 이런글
    '20.2.22 1:51 AM (211.193.xxx.134)

    왜구 들이 좋아하죠

  • 6. ㅇㅇ
    '20.2.22 1:52 AM (124.50.xxx.16)

    근데 사재기는 왜.. ㅠ

  • 7. 대구사람들이
    '20.2.22 1:53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제일 하기 싫어하는말.
    박정희욕 박근혜욕 전두환욕.
    아주 그런 쓰레기들이 영웅이예요.

  • 8.
    '20.2.22 1:53 AM (223.62.xxx.26)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한당 찍는다는 아줌마
    가 대구의 뿌리깊은 정서

  • 9. 지금
    '20.2.22 1:54 AM (116.44.xxx.84)

    대구 사람들 하는 행태가 딱 일본사람 같아요.
    아니면 아니라고 누가 말해봐요.

  • 10. ...
    '20.2.22 1:57 AM (59.15.xxx.152)

    고집만 세가지고...

  • 11. 극..
    '20.2.22 1:57 AM (1.232.xxx.222)

    그래서 지금 밑도 끝도 없이 지역감정 부추기고 한 지역 혐오 발언하고 편견 생성하고.. 허 심지어 일본 근성 닮았대... 그러면 뭐가 나아져요? 진짜 대다나다 전라도 놈들 어떻다 저떻다 하던 수구꼴통들이랑 똑같은 짓을 하고 앉았네... 도랐...

  • 12. ..
    '20.2.22 1:58 AM (39.119.xxx.254)

    시대착오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린 니들과 달라하는듯한
    이상한 자부심이 있다는건 여러번 느꼈습니다.
    젊은 사람들 마저도.
    오래동안 정권을 잡았던 역사때문에 저러나 하고 생각했었네요.

  • 13. 고향이 대구
    '20.2.22 1:59 AM (199.66.xxx.95)

    대구 사람들 하는 행태가 딱 일본사람 같아요.
    아니면 아니라고 누가 말해봐요.222

    ㅡㅡㅡㅡㅡㅡ
    물론 다 그렇진 않아요.
    유시민도 대구고 봉준호도 대구출신 이잖아요.
    그렇지만 권위에 알아서기고 비주류에대한 가혹할먼치 연민없음의 면에서는
    일본과 판박이 맞아요

  • 14. 요즘
    '20.2.22 1:59 AM (211.193.xxx.134)

    정말 많이 들어왔네요

    이 시간에도 이정도면

  • 15. 대구사람....
    '20.2.22 2:00 AM (222.118.xxx.139)

    타지역에 나와 살고 있는 대구출신 사람이에요. 근데 대구사람이라고 칭한다는 것 자체가 웃겨요.

    대구사람이나 경상도사람이나 타지역에서 봐서는 같거든요.

    지역 감정 가지게 만든 정치인들 욕해야지 경상도 사람들조차 대구사람이라고 말 하는 것 자체가 지역색에

    놀아나는 것 밖에 안돼요. 김재규가 부마항쟁 막고자 박정희를 쏘지 않았다면 광주사태랑 똑같이 부마사태가

    일어났음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전두환이 광주를 찍은 이유가 서울은 너무 가깝고 경상도는 부마항쟁때문에

    제외한 이유도 됩니다. 그리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다 똑같이 경상도 퍼주기식 발전시킴으로서 지역 감정

    의 골을 더 깊게 만든 건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대구사람이나 경상도 사람이 아직도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무조건 적인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기보다 그들 밑에서 나는 콩고물이 떨어질 것 같은

    그 옛날적 시대발상에서 나온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나요?

    무조건적인 어떤 한 지역에 대해 편협한 생각을 가지기 이전에 왜 그들은 머리가 달렸음에도 새누리당을

    지지하는지 그리고 그들 젊은 애들의 성향 또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지 부터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지역 (50대지만) 제 친구부터 생각이 틀리고 20-40대는 대통령 선거때도 느끼겠지만 민주당 지지율이

    굉장히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6. 봉준호를 대구라
    '20.2.22 2:01 AM (222.110.xxx.248)

    대구라 하기에는 그는 초등학교 때 서울 올라 온 사람입니다.
    유시민이 one of them 은 아니죠.

  • 17. ..
    '20.2.22 2:01 A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이시국에 목소리 내는사람 이 없어요..
    나서는사람도없고
    아이고답답혀
    다른지역사람이 목소리냈다가는
    싸잡아 비하하겠죠..

  • 18. 엠오
    '20.2.22 2:03 AM (222.110.xxx.248)

    정말 많이 들어왔네요

    이 시간에도 이정도면
    ............

    요런 두 줄 밖에 못 쓰는 정도면 좀 참으세요.
    뭔가 척은 하고 싶은데 쓸 역량은 안되고 안타까워 보입니다만
    설득력이 너어무 없어요.
    뭐가 많이 들어와요?
    이 시간요?
    맨날 어디서 주워 듣던 소리.
    좀 자기 글을 쓰세요.
    식상한 어디서 본 거 같은 거 읽으니 넘 성의 없이 느껴져요.

  • 19. ㅇㅇㅇ
    '20.2.22 2:03 AM (175.223.xxx.100)

    부산과는 비교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직도 남자 프리미엄이 있는거 사실이구요.

    강한 권력자 한 사람에 순응하고 그앞에서 바른 말이나
    내주장 하기를 꺼려한다는건 정말 사실같아요.
    제가 아주 좋은 회사를 다녀보진 못해서 그렇게 느낄지도..

    하여간 대구 사람이지만 오래살아도 좋은기억이 없어선지
    그 억센 사투리가 듣기싫네요 전..
    돌려말하기보단 여자라 그런지 대놓고 직설적인 말, 폄하같은거 많이 들었거든요.

  • 20. 동감
    '20.2.22 2:03 AM (125.243.xxx.16)

    대구가 시댁이라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남편도 원글님 같은 말을 했어요. 대학 가보니 경북과 경남이 다르다고

  • 21. ㅇㅇ
    '20.2.22 2:05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사람 차이겠지만 나이드신 어른층에 비주류에 대한
    연민이 적고, 잘된 사람 성공한 자를 유독 추켜세우긴 한데..

    서울이나 경기권은 약자에 대한 포용이나 연민이
    그래도 있는편인가요? 윗지방은 거의 물질만능주의라고 들어서요.

  • 22. ㅇㅇㅇ
    '20.2.22 2:07 AM (175.223.xxx.100)

    사람 성향별 차이도 있겠지만, 경북은 주로 나이든 어른층에서
    비주류에 대한 연민이 적고, 잘된 사람 성공한 자를 유독 추켜세우긴 한데..

    서울이나 경기권은 약자에 대한 포용이나 연민이 그래도 있는편인가요?
    윗지방은 거의 물질만능주의라고 들어서요.

  • 23. 헐...
    '20.2.22 2:08 AM (218.146.xxx.219)

    대구가 갑자기 욕먹는 이유가 머에요?
    정말 놀랍네요
    안그래도 고통받는 곳인데
    싸잡아 이런 욕까지 들어 먹어야 하는군요
    신천지가 그곳에서 시작되어서?
    그렇다고 대구를 싸잡아서 이런다구요?
    왜 갑자기 지역감정까지 들고 와서 선긋고 있는거죠?

  • 24. 333222
    '20.2.22 2:09 AM (121.166.xxx.108)

    대구사람 님

    전두환 일당이 광주를 찍은 이유는
    전라도인데다가 김대중의 연고지였고
    부산만큼 크지도 않고 적당한 규모의 도시였고
    사방을 끊으면 고립시키기 좋은 곳이었기 때문이죠.

    가장 큰 이유는 전두환 노태우..등등 대구 출신과 크게 보면 경상도 사람들과 연이 없는 곳이었기에
    찍어 잔인하게...
    마치 일본인들이 조선인 학살하듯이.. 더 신. 나. 게 학살했죠.

  • 25. 내동생
    '20.2.22 2:10 A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하는거 보니
    딸은 그쪽으로 안 보내고 싶어요
    무슨조선시대도 아니고 며느리를 종 부리듯이 하는데
    지켜보는것도 속상합니다.
    동생 대수술하는데 와서
    침대에 누워서 호강한다고 화내고 갔어요. 그 시어머니
    절대 못 잊어요.

  • 26. 동감
    '20.2.22 2:10 AM (125.243.xxx.16) - 삭제된댓글

    일본 사람같다기 보다는... 경남 전남 사람들은 약자를 보살피고 아랫사람이어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반면
    경북 사람들은 어른을 우대하고 약자보다는 어른을 더 대우하다보니 상명하복 문화가 강하다고..

    부산, 광주 사람들이 반골기질로 비춰질 수 있고, 혹은 대구출신 상사입장에선 ‘내가 잘해줬는데 나중에 내 말(부당한 명령이라도 대구에선 토 안달고 복종함) 안듣고 뒷통수친다(부당한 건 부당하다 말함)’ 말이 나올 구조. 라고 하더라구요. 대구 살다가 전라도로 이직된 남편 지인은 대구에선본인 애들에게 누구도 관심 써주지 않는데 전라도는 휴게소 화장실만 가도 꼬까옷 입었다고 관심 써준다네요. 지인부인이 아이들 한복 입혔는데 고향에선 무관심했다가 전라도 어느 휴게소에서 웬 아줌마가 이쁜 옷 입었네~ 해주니 “웰컴투전라도” 라고 했다더라구요.

    이야기가 샜는데 남편은 경북 문화 특징을 어린이 약자 우선보다는 경로우대(상명하복. 까라면 까는 문화)라고 했는데. 그게 일본도 비슷하니까 원글님이 일본인 습성 같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 27. 엠오
    '20.2.22 2:10 AM (222.110.xxx.248)

    맞아요. 그런 것도 있어요. 어찌보면 우리라 전근대적 사고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잘 된 아들, 잘사는 큰 집, 잘 된 사람, 유명한 사람을 중심으로 그 사람, 집안
    유명한 사람을 다 과도하게 우러러 받들고 줄서고 추켜 세우고 하듯이
    잘난 사람, 유명한 사람은 엄청나게 좋아하고 그게 그런 사람을 누구나 좋아한다는 것보다 더요
    반대로 그렇지 못한 사람에 대한 관심은 또 아주 적기도 한 것도 있어요.

  • 28. 저도
    '20.2.22 2:12 AM (118.35.xxx.230)

    동감합니다
    묘한 자부심. 마치 근사한 곳에 근무하는 일반 직원의 우쭐함 비슷한
    그리고 시끄러워요.
    주변에 딴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는듯 지들 만의 세상인듯.
    경상도 산지 꽤 오래 됐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돼요.
    경상도 중에서도 특히 대구 정말 싫어요

  • 29. ...
    '20.2.22 2:1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동생 시어머니는 제정신인가요..?? 그거랑 대구랑 무슨 상관있어요.. 대구 어르신들이 다 저런 스타일도 아닐테고 그럼 여기에 일상적으로 올라오는 시집 이야기들은 다 대구에 시집가서 올라오는 스타일인가요..?오프라인에서는 한번도본적도 듣고 본적도 없는... 막장 스타일들 엄청 많던데...

  • 30. 동감
    '20.2.22 2:14 AM (125.243.xxx.16) - 삭제된댓글

    쓰다 보니 경북을 까는 것처럼 썼는데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고

    경남: 약자(아랫사람) 중심. 상명하복
    경북: 어른(윗사람) 중심. 약자보호

    문화라 타지 사람들에게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단 뜻이었어요.
    폐쇄적이니까 특성이 더 두드러질 순 있겠죠

  • 31. .,..
    '20.2.22 2:14 AM (175.113.xxx.252)

    윗님 동생 시어머니는 제정신인가요..?? 그거랑 대구랑 무슨 상관있어요.. 대구 어르신들이 다 저런 스타일도 아닐테고 그럼 여기에 일상적으로 올라오는 시집 이야기들은 다 대구에 시집가서 올라오는 집안일인가요..?오프라인에서는 한번도본적도 듣고 본적도 없는... 막장 스타일들 엄청 많던데...

  • 32. 동감
    '20.2.22 2:16 AM (125.243.xxx.16)

    쓰다 보니 경북을 까는 것처럼 썼는데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고

    경남: 약자(아랫사람) 중심. 약자보호
    경북: 어른(윗사람) 중심. 상명하복식 효율중심

    이런 특성들이 타지 사람들에게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단 뜻이었어요.
    폐쇄적이니까 특성이 더 두드러질 순 있겠죠

  • 33. 씁쓸
    '20.2.22 2:17 AM (175.223.xxx.182)

    결국 또 지역혐오인가요? 전라도에 대해 편견과 선입견으로 재단하실 때처럼 이제는 대구인가요? 저도 특정 출신 지역 사람들에 대해 안좋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판 깔고 품평하지 않는 것은 편견을 부추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사적인 제 경험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너무 주관적 요소가 많기 때문이지요.
    내 경험에서 말이야..하고 시작하는 것처럼 편하고 절대 진리는 없죠. 그 경험자에게 그것은 강렬하고 사실이거든요. 이런 판 깔이 매우 불편하네요. 이게 전라도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정당화 될 수 있나요?

  • 34. 333222
    '20.2.22 2:17 AM (121.166.xxx.108)

    대구와 그 주변
    수십년 동안 독재 정권 지지하고 붙어 경제적 부를 누리고 사회적 지위도 우리가 남이가~~ 하며 끌고 끌어주어 사회 각 분야 상층부에 포진해 있죠.
    기업이 극단적이고요. 어디 가든 그러한데다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대통령 냈다고.. 그 수십년 의기양양했으니 그런 정서가 당연하죠.

  • 35. 동감
    '20.2.22 2:18 AM (125.243.xxx.16)

    일단 대구 시장과 자한당은 아무리 죽을 쒀도 뽑아주는게 상명하복식 문화라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신천지나 방역인원과 예산 삭감한 대구시장보다는 대통령욕을 하시는 분들이 시댁 어르신들이시라...

  • 36. 저 대깨문
    '20.2.22 2:19 AM (172.58.xxx.247)

    이지만
    이런 일반화 글은 안좋습니다.
    특히 이런시기엔.

  • 37. ....
    '20.2.22 2:20 AM (180.230.xxx.119)

    대구사람 .. 회사서만난적있는데.. 뭔가 똘똘뭉쳐서 따시킬려고 하더라구요
    전 그런거싫어해서 거기에 안속하니.. 그뒤로..

  • 38. 333222
    '20.2.22 2:27 AM (121.166.xxx.108)

    씁쓸 님
    전라도에 대한 편견과 잔인하고 지독한 차별은 박정희 정권때부터 조직적으로 집요하게 수십년 동안 자행해 온 결과이이고요. 전두환 노태우..그 동안 사회적 경제적으로 그외에도 얼마나 많은 배척과 차별을 받았는지 사실파악은 하고 있습니까?
    사적인 경험으로 일반화. 하는 것이 아니라 근현대사책에! 신문에!! 책에 다 기록되어 있으니 읽어 보시죠.
    지역혐오라는 말을 들이댈 대상이 안된다고요....

  • 39. ㅇㅇ
    '20.2.22 2:27 AM (175.223.xxx.129)

    부마항쟁난 부산을 피해서 광주항쟁을 유발시켰다고요?
    웃긴 사람 많아요

  • 40. ㅇㅇㅇ
    '20.2.22 2:31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근데 전라도에서도 본인들 세력위주로 똘똘뭉치는 단합이 잘되는 면이 일본과 같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사실 대구가 군사정권당시의 혜택으로 인해 발전했고
    경상도인이 대거 정치권와 경제계에 진입해서 성공을
    거둠으로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준데 대해서 아직도 근자감
    같은것이 남아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41. ㅇㅇㅇ
    '20.2.22 2:35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근데 전라도에서도 본인들 세력위주로 똘똘뭉치는 단합이 잘되는 면이 일본과 같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그리고 과거 1970년대에 공무원생활을 한 지역어른으로부터,
    전라도 사람들 중 어느 사람은 출신이 광주인데 충청이라고
    속이기고 직장생활을 하는 이가 있었는데 이해가 안가더라고..
    그리고 식사때는 전라도인들끼리 똘똘 뭉쳐서 자기네끼리 따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는 얘길 전해들었어요. 그얘기듣고 편견이 생길 정도..

    사실 대구가 군사정권당시의 혜택으로 인해 발전했고 
    경상도인이 대거 정치권와 경제계에 진입해서 성공을 
    거둠으로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준데 대해서 아직도 근자감
    같은것이 남아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42. ㅇㅇㅇ
    '20.2.22 2:37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근데 전라도에서도 본인들 세력위주로 똘똘뭉치는 단합이 잘되는 면이 일본과 같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그리고 과거 1970년대에 공무원생활을 한 지역어른으로부터, 
    전라도 사람들 중 어느 사람은 출신이 광주인데 충청이라고
    속이기고 직장생활을 하는 이가 있었는데 이해가 안가더라고..
    그리고 식사때는 전라도인들끼리 똘똘 뭉쳐서 자기네끼리 따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는 얘길 전해들었어요. 그얘기듣고 편견이 생길 정도..

    반면 대구가 군사정권당시의 혜택으로 인해 발전했고 
    경상도인이 대거 정치권와 경제계에 진입해서 성공을 
    거둠으로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준데 대해서 아직도 근자감
    같은것이 남아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반적으로 제가 느끼는 대구는 과거의 영광에 도취된채
    발전이 없고, 경기도 분위기도 늘상 지지부진인거 같아요.
    제가 경험한 대구의 일부는요..

  • 43. 333222
    '20.2.22 2:38 AM (121.166.xxx.108)

    이 정도 글에 지역혐오며 지역감정이며 편견이며 선입견이라고 부르르 떠는 사람들은
    1980년 광주처럼... 자신의 가족이..친구가..친척이..같은 마을 사람들이 같은 나라 군인들에 의해 학살당하면 그것도 잔인하게..뭐라고 말하려나.

  • 44. ㅇㅇ
    '20.2.22 2:39 AM (175.223.xxx.100)

    그리고 경남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약자(아랫사람) 중심. 약자보호,, 라는게 맞나요?
    살아본적은 없지만 몇번의 여행을 가서 그닥 느껴본바는 없는데요...

  • 45. ㅇㅇ
    '20.2.22 2:40 AM (218.238.xxx.34)

    저 70년대 학번인데 그때도 우스개 소리로 서울대출신들의 내가 난데 기질을 말하곤했죠.
    그런데 대구가 비슷한거같아요.

  • 46. 이놈의나라
    '20.2.22 2:40 AM (121.131.xxx.154)

    경남사람은 이렇게 뒤에서 상처난데 소금뿌리고 조리돌림 판깔아주는특이한 정서를 갖고 있네요.

  • 47. ㅇㅇ
    '20.2.22 2:43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근데 전라도역시도 지역세력위주로 똘똘뭉치는 단합이
    잘된다는 면이 일본과 같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보는 시각 차이는 아닌가~그런 생각도 들었다는거죠.

    그리고 과거 1970년대에 공무원생활을 한 대구어른으로부터, 
    전라도 사람들 중 어느 사람은 출신이 광주면서 충청도라고
    속이고 직장생활을 하는 이가 있었는데, 그게 이해가 안가더라고..
    그리고 식사때는 전라도인 직원들끼리만 뭉쳐서 따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는 얘길 전해들었어요. 그 얘길듣고
    실제라면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정말 그랬나싶어 편견이 생길 정도였어요..

    그런사실과는 반대로 대구가 군사정권당시의 혜택으로
    인해 발전했고, 당시부터 오랫동안 경상도인이 대거 정치권과
    경제계에 진입해서 성공을 거둠으로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준데 대해서 아직도 근자감 같은것이 남아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대구의 분위기는 과거의 영광에 도취된채 
    발전이 없고 경기도, 분위기도 늘상 제자리걸음에 지지부진인거 같아요. 
    제가 경험한 대구의 일부지만요..

  • 48. ㅇㅇㅇ
    '20.2.22 2:44 AM (175.223.xxx.100)

    근데 전라도역시도 지역세력위주로 똘똘뭉치는 단합이
    잘된다는 면이 일본과 같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보는 시각 차이는 아닌가~그런 생각도 들었다는거죠.

    그리고 과거 1970년대에 공무원생활을 한 대구어른으로부터, 
    전라도 사람들 중 어느 사람은 출신이 광주면서 충청도라고
    속이고 직장생활을 하는 이가 있었는데, 그게 이해가 안가더라고..
    그리고 식사때는 전라도인 직원들끼리만 뭉쳐서 따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는 얘길 전해들었어요. 그 얘길듣고 
    실제라면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정말 그랬나싶어 편견이 생길 정도였어요..

    그런사실과는 반대로 대구가 군사정권당시의 혜택으로 
    인해 발전했고, 당시부터 오랫동안 경상도인이 대거 정치권과 
    경제계에 진입해서 성공을 거둠으로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준데 대해서 아직도 근자감 같은것이 남아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대구의 분위기는 과거의 영광에 도취된채 
    발전이 없고 경기도, 분위기도 늘상 제자리걸음에 지지부진인거 같아요. 제가 경험한 대구의 일부지만요..

  • 49. 간단해요
    '20.2.22 2:4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대구경북은 박정희 떡고물을 강렬히 지금까지 원하는 츱츱한 곳이죠

  • 50. ...
    '20.2.22 2:47 AM (223.39.xxx.64)

    신천지가 대구라는 곳에서 정경유착을 통해 커 나갔고
    나라 전체에 해를 끼치니까
    다른 지역 사람들도 대구의 특수성을 들먹이는 거죠
    일이 이지경인데 대구시민들이 바껴서 정부에 협조하든지
    의원이나 대구시장 압박할 생각은 안하고
    계속 정부욕만 하니까 전국민이 분노하는 거 아닙니까.

  • 51. 333222
    '20.2.22 2:47 AM (121.166.xxx.108)

    ㅎㅎㅎ
    같은 이야기의 연장인데
    정통성이 없는 독재정권이 정권유지를 위해 전라도 사람에 대한 차별과 배척을 권력층에서 주도적으로 수십년을 하니
    출신을 속이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생존하기 위해서. 슬픈 일이죠.
    그에 비해 경상도는 권력을 누리는 편에서 단합이 매우 잘되죠. 하나회 주도한 인간들이 경상도 출신입니다.

  • 52. 대구경북
    '20.2.22 2:48 AM (211.109.xxx.39)

    아래 비슷한 글에 댓글달았었는데
    원글을 지우셔서 제글도 없어졌네요ㅜㅜ
    제가 하는 일이 전국에 있는 학생들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일인데
    100명이 훨씬 넘는 회원모중에
    진상인 학부모중 상당수가 대구경북분들이 많아서 그쪽 회원들은 교사들이
    서로 받기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요..
    상대방을 배려안하고
    뭐든 자기본위로 생각하고
    대접만 받으려고 하구..그래서인지
    아이들도 묘하게 갑질을 하더군요
    처음엔 편견이려니했는데 오랫동안
    겪을수록 실감하고 있네요
    이번일도 남을 생각안하고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그쪽특유의 사고방식이
    결국 이사단까지 낸 것 같애요

  • 53. 대구사람
    '20.2.22 2:58 AM (222.118.xxx.139)

    333222 님

    대구사람으로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겪으면서 대구 사람들이 특혜입은 것 인정하고 그 뒤에 나름 돌 던진

    세대입니다. 그렇다고 지역감정으로 굳이 몰로 갈 필요가 있나요? 벅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잘못된 거지

    이런 지역 편가르기가 무엇이 필요한가 하는 점입니다.

    부마항쟁때문에 광주사태가 일어났다는 게 아니라 부마항쟁으로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였으므로 지역에서

    광주를 더 쉽게 지목했으리라는 말이 있다는 말입니다. 대구사람이라고 무조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옹호하지 않고 심지어 그 군사정권 혜택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발전할 기회를 잃은 도시기도 합니다.

    대구에 대해 칭찬할 생각 없고 아직도 콩고물 떨어지지나 않을까 새누리당 지지하는 자들 많은 것 알지만

    젊은 세대들은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젊지 않는 제 세대부터 돌 던지며 군사정권의 폭정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고요.

    지역감정이며 편견이며 선입견이라 부르르 떠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서로가 같이 가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전 지금 타지역에서 10년째 살고 있어 사투리마저 희미해 대구출신이라고 하면

    그 심한 사투리가 안보여 몰랐다고 할 정도지만 대구사람으로서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전두환 노태우가 대구사람이라서...저 역시 돌 던지고 비난했지만 제가 대구에 살면서 저도 모르게 그들이

    쥐어준 어떤 혜택을 받았을지 몰라 사죄드려요. 알았다면 절대 받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사죄드립니다.

  • 54. 쓸데없이
    '20.2.22 3:00 AM (116.126.xxx.42)

    내용이 뭐 합리적인 근거도 없고 ,, 공감할 내용이라도 있는줄 알고 들어왔더니,,, 이 시기에 지역감정만 이간질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네.. 쓸데없이 분란 만들지 말고,, 주무쇼

  • 55. 대구사람
    '20.2.22 3:00 AM (222.118.xxx.139)

    한때는 정의당을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했고 차기대통령으로는 이낙연 전총리가 되었으면 하는 대구출신 사

    람입니다.

  • 56. 저도
    '20.2.22 3:05 AM (58.140.xxx.66)

    한마디 보태자면 동네 대구엄마 몇명 겪고는 대구사람 무조건
    피하는걸로...
    처음엔 사근사근 붙임성있고 사람 좋은줄 알았는데 은근히 돌려까고 한마디로 겉과 속이 완전 달라서 정말 깊은 배신감을..
    그때부터 대구 주변인들을 보니 다들 집 좀 살고 배웠던데 (저희동네가 서울 가격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음흉한 구석이 있었어요. 그냥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가 아님.

  • 57. 대구사람
    '20.2.22 3:05 AM (222.118.xxx.139)

    여기서 대구사람이 일본인 같다 전라도가 일본인 같다 라고 해봤자 뭐가 득이 될까요?

    그렇다고 대구사람이 일본인이 되고 전라도인이 일본인이 되는건가요?

    그냥 서로서로 상대 지역을 계속 미워하고자 하는 마음만 부추기는 것 밖에 되지 않는거 아닌가요?

    새누리당이 하고자 하는 짓에 놀아나는 것 밖에 더 되지 않은것 아닌가요?

    전략적으로 계획적으로 선동하여 편갈라서 선거를 엉망으로 만들자 서로 지역감정 부추겨서 더 세력 장악

    하자에 더 이상 놀아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습니다.

  • 58. 정의
    '20.2.22 3:06 AM (157.45.xxx.231)

    대구=박정희=전두환=박근혜=자한당=신천지=대구

  • 59. 동감
    '20.2.22 3:06 AM (125.243.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틀린말은 아닌데 병신천지 이 잡것들이 대구로 물타기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글 타이밍을 잘못 잡으셨네요
    병신천지가 오늘 대구 저격글을 여러번 쓰네요. 원글님은 병신천지 아니신 거 같구요. 방금도 아까도 글 3개째 목격합니다

  • 60. ㅇㅇ
    '20.2.22 3:07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예전에 부산 출신의 모교 교수님이
    대구에 지내면서 사람들이 마음을 잘 열지않고 갑갑하다,
    부산사람들은 대체로 시원스럽다 라고 한 얘기가 기억이 나요.
    죄다 진실이라고 할순 없겠지만 원글의 얘기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닌거 같아요.

  • 61. ㅇㅇㅇ
    '20.2.22 3:10 AM (175.223.xxx.100)

    예전에 부산 출신의 모교 교수님이
    대구에 지내면서 사람들이 마음을 잘 열지않고 갑갑하다,
    부산사람들은 대체로 시원스럽다 라고 한 얘기가 기억이 나요.
    죄다 진실이라고 할순 없겠지만 원글의 얘기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닌거 같아요.
    글 지우지말아주세요. 내일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내용이 흥미로워요.

  • 62. ㅡㅡ
    '20.2.22 3:11 AM (58.176.xxx.60)

    무슨말인지 알아요
    부모님이 경남 분들이라 그 분위기 알아요
    말 돌려서 못하시고
    늘 직언을 너무 심하게해서 상처받으며 자랐거든요 ㅋㅋ
    최근 친해진 분이 대구분인데 제가 예상한 경상도 분위기랑 너무 달라서 그냥 특이한 분인가보다 했어요 ㅎ
    말고 돌려서 좋게 말하시고 어떤 부분은 아예 이야기 안하다 나중에 하고..
    원글을 읽으니 모든게 이해가 돼요

  • 63. 동감
    '20.2.22 3:11 AM (112.70.xxx.62)

    대구 출신인데 여기 호박씨 까기, 뒷담화 장난 아닙니다 ㅠㅠ

  • 64. ...
    '20.2.22 3:19 AM (183.103.xxx.238)

    정말 82수준이 ㅠ
    좁디좁은 우리나라안에서 이런 시국에 정말 너무하시네요
    지역감염이 시작된 이런 시점에
    정치가 뭣이라고

  • 65. 333222
    '20.2.22 3:24 AM (121.166.xxx.108) - 삭제된댓글

    대구사람 님

    부마항쟁 때문에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고 쓰지 않았는데요? 전두환 일당이 왜 광주를 택했는지 일부 근거만 썼을 뿐입니다. 쓰신 의도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1980년의 광주민주화 운동 때의 광주 분들과 그 지역 분들에게 마음의 빚과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뿐입니다.
    음...젊은 사람들은 다르다고 하셨는데...밥상머리 교육의 영향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니어서요. 크다면 큰 충격을 몇 번 받았는데 여기에 다 쓸 일은 아닙니다. 대구사람님이 깨이신 분이라 주변에도 비슷한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더라..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지역감정이라는 단어는 정확한 것이 아니고 전라도 차별. 이라는 단어가 정확하다는 표현에 동의합니다.
    자신들의 어두운 점을, 사실을 사실대로 쓰는 것에 왜 지역감정 조장하냐. 고. 하는 글들 적지 않게 보아왔습니다. 그런 글은 미안함과 반성이 안 보입니다.
    몇 세대가 흘러 서로 어울려 지내는 우리 한ㅐ민족이 되기 바랍니다.
    대구사람님도 잘 주무세요. 소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 66.
    '20.2.22 3:31 AM (182.209.xxx.250)

    전라도에서 사는데요 온라인에서 전라도욕하는댓글 진짜 많이 봐요 이런글에 동조해서 맞아 경상도 정말 특히 대구 진짜 나빠라고 분풀이하고 싶은생각은 전혀 없네요 지역감정조장글 여기서 안봤으면 하네요

    솔직히 못난것같아요 그런말을아주 당연시하는사람들

  • 67. pebble
    '20.2.22 3:46 AM (211.224.xxx.36)

    이 새벽에 쉰소리를 길게도 써 놓으셨네요.
    글 중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도 있긴 하지만
    이런 글은 그냥 일기장에 쓰세요.
    생각도 전념돼요. 님의 이런 일반화도 글로 쓰면 코로나처럼 전념 된다구요.
    님의 말이 다 옳다하더라도 지금 이런 글을 쓸 때인가요?
    정말 "뭣이 중헌디?"라고 되 묻고 싶네요.

  • 68. 대구사람
    '20.2.22 3:49 AM (222.118.xxx.139)

    333222님

    님이 얼마나 많은 차별적 발언을 듣고 사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또한 돌 던지며 봤던 수많은 영상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았는지 그리고 대구사람들에 대한 거부감 조차

    이해가 갑니다. 저 또한 제가 그런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사죄 받아주신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정식으로 사죄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런 죄의식을 심어준 군사정권에 대한 혐오와 분노로 많은 돌을 던졌었고 그리고 그 뒤를 이어진 새누리당

    의 전략적 지역감정 조장에 열받는 겁니다.

    지금 이 위에 댓글중 알바들이 얼마가 섞였을까? 아님 그냥 그런 지역색으로 같이 비난함으로써 사이를

    더욱더 벌여놓고 싶은 건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들이 잘하는 짓이고 아직도 하고 있으니까요.

    또한 그들에 놀아나는 사람들중 자식들에게 밥상머리 교육으로 그렇게 잘못된 영향을 주는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잘못된 밥상머리 교육받았지만 저같이 삐딱한 대구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진정한 도덕과

    선이 뭔지 알게된다면 뒤늦게라도 잘못된 부모교육의 헛점을 깨달을겁니다.

    몇 세대가 흐리기보다 우리 세대에서 이런 고리를 끊었으면 합니다. 제가 어릴때 듣던 전라도에 대한 이야기

    와 제가 20대때 듣던 전라도에 대한 이야기와 지금 듣는 전라도에 대한 이야기는 각각 다른 지역을 이야기

    하듯 틀립니다. 그리고 대구출신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도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따뜻하고 요리 잘하고 화끈합니다. 그래서 저랑 잘 어울립니다. 요리 잘 하는 것만 빼면요.

    333222 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 69. 333222
    '20.2.22 3:50 AM (121.166.xxx.108)

    대구사람 님

    부마항쟁 때문에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고 쓰지 않았는데요? 전두환 일당이 왜 광주를 택했는지 일부 근거만 썼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1980년의 광주민주화 운동 때의 광주 분들과 그 지역 분들에게 마음의 빚과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뿐입니다.
    음...젊은 사람들은 다르다고 하셨는데...눈 앞에서 밥상머리 교육의 영향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니어서요. 크다면 큰 충격을 몇 번 받았는데 여기에 다 쓸 일은 아닙니다. 10대와 20대, 30대가 주로 하는 일베 본사가 대구에 있습니다. 대구사람님이 깨이신 분이라 주변에도 비슷한 분들이 있나 봅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기억이 어렴풋합니다만..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지역감정이라는 단어는 정확한 것이 아니고 전라도 차별. 이라는 단어가 정확하다는 표현에 동의합니다.
    자신들의 어두운 점을, 사실을 사실대로 쓰는 것에 왜 지역감정 조장하냐. 고. 하는 글들 적지 않게 보아왔습니다. 그런 글은 미안함과 반성이 안 보입니다.
    몇 세대가 흘러 서로 어울려 지내는 우리 한민족이 되기 바랍니다.
    대구사람님도 잘 주무세요. 소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 70. .....
    '20.2.22 3:52 AM (67.180.xxx.159)

    저는 타지사람으로 대구에 십년 넘게 살았었어요. 정치색이 있는 것도 맞고 특유의 지방색이 있는 것도 맞지만(어느 지방이나 다 있을 듯), 이런 식의 글이 진짜 불편해요. 개개인들은 좋은 사람들, 별로인 사람들 다 겪어봤는데, 대구사람이라서 그렇다는 건 느끼지 못했음. 제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주신 분은, 제가 살면서 만나본 어른들 중에서 손꼽히는 좋은 분...
    걍 저는 음식이 맛없다. (사람이 많아서 맛집인가 해서 갔는데 맛없는 집이었음), 그리고 여기서도 말 많았던 커피 태운다. 분유 태운다는 사투리가 좀 거슬린다. 요정도.
    그나저나 코로나때문에 가뜩이나 정신없고 어수선하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더 보태고 싶진 않네요.
    다만 31번 전후로 우리나라를 초토화시킨 집단들은 어떻게 좀 되었으면 하는 큰 바람이.

  • 71. 333222
    '20.2.22 3:53 AM (121.166.xxx.108)

    제가 글을 수정해 올려 대구사람 님 글과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 72. ....
    '20.2.22 4:04 AM (110.70.xxx.164)

    ㅇㅇㅇ 님
    175.223.xxx.100

    그리고 과거 1970년대에 공무원생활을 한 대구어른으로부터,
    전라도 사람들 중 어느 사람은 출신이 광주면서 충청도라고
    속이고 직장생활을 하는 이가 있었는데, 그게 이해가 안가더라고..
    그리고 식사때는 전라도인 직원들끼리만 뭉쳐서 따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는 얘길 전해들었어요. 그 얘길듣고
    실제라면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정말 그랬나싶어 편견이 생길 정도였어요..

    = 전 광주출신인데 90년대후반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의외로 전라도사람에 대한 편견이 많은데 정말 놀랐어요
    그동네에서 살땐 못들어본 별별 소리를 다들었어요
    대부분이 님이 언급한 내용비슷한거..믿을만한 사람들이 못되고 출신 잘속이며 억세다는 이미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제또래 사람들은 거의 부모님에게 들어서 그런이미지 생긴거였구요

    몇년사서울살이 하다보니 대충 그런이미지가 생긴이유를 알겠더라구요 70년대 80년대는 전라도쪽은 빨갱이라는 이미지가 입혀져서
    전라도 사람들을 기피했었다고 하더군요
    같은회사에서 근무했던 수행비서하시던분이 정부기관쪽에서 근무했는데. 80년대 일할땐 수행비서들 휴계실이 따로 있었는데 전라도출신 사람들은 휴계소도 못들어오게했다고 말하시는데 믿기지않았어요
    그나마 대우가 나아진게 90년대 중후반이후였다는것도 놀랐구요
    그리고 지금엔 좀 나아졌지만 그당시 티비 드라마에서 가정부나 배들은 대부분 전라도 사투리를 썼었구요 이러저러한 편견과 부당한 대우때문에 오히려 똘똘뭉치고 출신마저 속여야한 상황이 생긴겁니다

  • 73. 살아본결과
    '20.2.22 4:13 AM (112.148.xxx.14)

    원글 의견 정말 공감가요))))

  • 74. 대구는
    '20.2.22 6:34 AM (85.6.xxx.163)

    일베 본거지... 게임 끝.

  • 75. 파프리카
    '20.2.22 7:18 AM (218.237.xxx.59)

    경북이 고향이라 대구에 친구 친척이 많은데 원글님 생각 100% 동감합니다

  • 76. 추가로
    '20.2.22 8:09 AM (211.179.xxx.132)

    여왕벌 놀이에서 주도자 역할 하고싶어해요. 티안나게.

    근데 다 티난다는게 웃긴 포인트...

  • 77. 이글수준이
    '20.2.22 8:4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딱 82수준이죠
    자신의 좁은시각으로 분석한걸
    마치 대단한 분석인것처럼
    떠벌리는 아가리분석가들

  • 78. 에구..
    '20.2.22 8:44 AM (125.178.xxx.37)

    당근 어디든 지역색 있을거고요.
    그래서 어째야하는데요..
    좁은 땅덩이서 제발 나누지 맙시다.
    사람사는 곳 비슷하지요.
    바르지않은 현상들이 있으면 그건 비판할 수 있지만
    지역나눠 뭐가 어떻더라 이런건 현 시국에
    뭐가 도움될까요..
    전 전라도 시부모님과 애 친구맘 절친
    대구 경북출신 전주출신 잘 지내고 있는 부산출신
    맘이에요...
    맞지않은 부분 있지요.
    시부모님 어르신이라 태극기할매 비슷하고
    부산 어릴적부터 절친은 박사모도 있는데
    바르지않고 합리적이지 못한것은 때에따라
    열심히 말하고 부딪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넨 지역이 그러니 안돼..
    이러면 분란밖에 더 되겠습니까...

  • 79. 대구
    '20.2.22 9:12 AM (221.166.xxx.175)

    서울출신 직원이 대구 발령오니 대구 남자처럼 굴던데
    대구라서 그렇다구요????
    월글이 말한 이중성은 다른 지역도 그래요
    지역의 문제가 아니란 얘기예요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지역주민들 우울증 걸리겠는데
    이런 글 쓰고싶으세요???

  • 80. 지나가다
    '20.2.22 9:19 AM (113.131.xxx.174)

    유시민은 대구 아니고 경주출신..

  • 81. 구역질 나네
    '20.2.22 9:25 AM (219.251.xxx.213)

    어디가 약자에게 잘 해주니다고요? 경남도 패거리 짓고 회사내에서 지들끼리 뭉치고 그러던데. 그거도 지역색이죠? 경남 그거 특징이잖아요. 뻑하면 자기들은 욱하지만 의리있데.웃기지도 않음.

  • 82. ...
    '20.2.22 10:28 AM (61.255.xxx.86)

    저희 부모님 두분다 경남 출신이신데
    경북사람들 싫어 하셨어요

  • 83. ..
    '20.2.22 11:20 AM (39.119.xxx.136)

    대구지역이 왜 그렇게 폐쇄적이고 근자감 있는가 했더니 신천지 소굴이였군요. 신천지 교인이 아닌 대구분들께는 죄송해요. 지역색이 아니고 종교색 이였던 거였어요..

  • 84. 놀고들있네
    '20.2.22 12:04 PM (175.223.xxx.133)

    알바들이 여기 다 모여있네.

  • 85. 333222
    '20.2.22 12:07 PM (121.166.xxx.108)

    대구사람 님 글에 덧붙여 답합니다.

    지금 읽다 보니 써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사죄를 받아야 할 입장이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얼마나 많은 차별적 발언을 듣고 사셨는지 짐작이 갑니다'라고 쓰셨는데 이것도 아닙니다.

    제가 보고 들은 것이 많다 보니 생각도 많았고요. 한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속한 기관이 다른 기관과 같이 만나 일을 했는데, 그 기관이 일을 매우 잘하였고 사람들을 존중하고 정성스럽게 하더군요. 그런데 그 기관이 전라도 소재였고 그 분들도 세 네 걸음 떨어져 같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우리들이 그 기관에 대해 칭찬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 기관장이 내뱉은 단 한 마디.
    '거.기 전.라. 도. 야'
    그 뒤에 정적이 흘렸습니다. 그 분들도 들었을텐데, 무례도 이런 무례가 없었습니다.
    그 기관장 경북 출신이었고 나중에 같은 경북 출신들끼리 찍은 사진이 신문에 실려 보았던 적도 있습니다.
    어느 지역 출신이 다른 지역을 논할 때 이렇게 내놓고 합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충청도다. 경상도다. 이렇게 합니까? 오직 경상도 사람들만 전라도를 이야기할 때 이렇게 하더군요.

  • 86. ,,,
    '20.2.22 12:09 PM (112.157.xxx.244)

    내세울게 독재자들 키워낸거 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붙들고 있어야죠
    빼도박도 못해요
    그러면서 다른 지방 무시는 엄청합니다

  • 87. 한마디
    '20.2.22 12:16 PM (125.177.xxx.83)

    175.223.xxx.100님께 답글 드립니다

    “대구어른으로부터, 전라도 사람들 중 어느 사람은 출신이 광주면서 충청도라고 속이고 직장생활을 하는 이가 있었는데, 그게 이해가 안가더라고.. 그리고 식사때는 전라도인 직원들끼리만 뭉쳐서 따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는 얘길 전해들었어요”

    저는 쓰신 글을 보고 눈물이 납니다.
    오죽하면 고향을 속였을까 싶어서요

    제가 20년전에 신입사원일때
    부장님이랑 점심을 먹는데
    “우리아들이 여친이 생겼대, 어느학교다니는지 묻지도 않았어. 전라도여자애만 아니면 되니깐 그치?”
    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대답을 안했더니 부장님이
    “어? 혹시 전라도는 아니지?” 라고 물으시더군요
    서울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까지 다녔지만
    부모님중 한쪽은 경상도, 한쪽은 전라도 출신이셔서
    언제나 제자신을 half 전라도인이라고 생각했던 20대의 어린 저에게 찾아온 첫 차별의 순간이었어요

    부장님이 불편하실까봐 “아뇨 전 서울사람에요” 라고 말했지만
    만일 내가 half 가 아닌 순수 전라도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싶더군요
    이후 직장생활하면서 숱한 경상도인들로부터 비슷한 말을 들었어요
    “전라도 사람이랑은 사돈 안맺을거다”
    “전라도 사람들은 사기꾼이고 잔머리만 좋다”
    “전라도 사람들은 뒤통수를 잘쳐서 믿으면 안된다”

    전라도를 고향으로 선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저런 소리를 할까?
    나중에 철들고 보니 박정희와 전두환이 뿌린 씨가 싹을 틔워서 그리 됐더군요.
    저는 지금도 고향이 전라도라고 밝히는 사람들 보면 괜히 멋지고 존경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그 차별을 감내하겠다는 용기가 보이는 듯 해서 멋져보여요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들이 누리는 이 자유민주주의는 80년 광주 희생자들 덕분 아닌가요?

  • 88. ㅇㅇㅇ
    '20.2.22 12:20 PM (180.71.xxx.182)

    한마디로 비밀스럽고 음흉 쩔죠
    별것도 없으면서 잘난척 오지고

  • 89. 대구
    '20.2.22 12:31 PM (218.237.xxx.254)

    저 토박이 서울.
    대구에 대한 인상. 원글님 공감해요 여형제 넷 중 한언니가 형부 직장으로 대구에 자리집은지 10년차
    오지말라고 텃세 권위주의 등으로 고생한다고요

    동회회에서도 대구분은 고향 말안해줘도 알겟던데요 목소리 자체가 묘하게 권위가 들어잇고
    잘난척. 뭔가 갈쳐주겟단 꼰대

  • 90.
    '20.2.22 12:39 PM (223.38.xxx.35)

    지금 이시국에
    병신천지들을 욕해야지
    대구시민들은 피해자입니다
    갈라치기 하지맙시다

  • 91. 그동안
    '20.2.22 12:40 PM (218.51.xxx.239)

    지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40 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꿀 빨았잖아요.
    정의롭지 않게요.

  • 92. ...
    '20.2.22 12:43 PM (222.110.xxx.56)

    정말로 단단히 세뇌되어 있는 집단이 모여있는곳이 대구에요.

    한번 대구 가셔서 나 전라도에서 왔다 해보세요.

    80년대로 돌아왔나 싶을정도로 사람들이 폐쇄적이에요.

    저도 대구에 살아봤지만 두번다시 살고싶지 않은곳이에요.

    제 절친은 대구사람임에도 평생을 타지에서 살아서 그런지 전혀 그런게 없는데

    대구분들은 정말 다른 지역과는 너무 달라요.

    지역감정조장의 본고장 같아요.

  • 93. ...
    '20.2.22 12:45 PM (222.110.xxx.56)

    대구시민도 피해자인지 알고 갈라치기 하면 안되지만

    정말 대구 변해야합니다.

    젊은 사람들부터 주도해보세요.

    영화 킬빌 같은게 생각날 정도로 세상과 소통못하는곳 같았어요.

    여느 섬 주민들보다도 더 폐쇄적이에요 대구가.

    다른 지역 많이 여행해보시고 좀 이제 그 지역감정에서 벗어날때가 되지 않았나요?

  • 94. ....
    '20.2.22 12:47 P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대구갱북인들은 왜그럴까
    대구 에 안좋은일 있거나 성격 ~~구렇더라 등등
    누가 글쓰면
    댓글에 항상 언제나 뒤에 수식어가
    어김없어 ㅜ 개거품물고
    전라도가 더그렇다고 운운 하는 것들 ㅡ
    병신천지 동네 라서
    그러는거예요..!! 지들 사악하고 고약한
    약점감추려고 전라도에 뒤집어씌우는 못된 심보
    는 대대손손 물려주겠죠!!!!

  • 95. 대구사람
    '20.2.22 12:47 PM (222.118.xxx.139)

    네 지금까지 전라도 사람들이 수많은 비하를 들은거 압니다.

    경상도 사람들 스스로가 자정하도록 노력해야 거죠.

    경상도에도 사기꾼이 있고 전라도에도 사기꾼이 있고 지방 각각 사기꾼이 있을텐데 유독 전라도라는

    프레임을 씌우게 된 이유가 선거전략이고 그들의 군사정권의 잔재를 남기기 위해서 아닐까요?

    그동안 새누리당 수뇌부에서 김기춘을 필두로 일부러 지역색 조장해서 선거에 이용해 왔던 것은 다 아는 사

    실이잖습니까? 가장 큰 예로 선거전 ** 복집 사건이 그 확실한 증거 아닙니까?

    그렇게 지역적 감정을 유발하고 조장하고 특혜를 주는 것 자체가 새누리당 특징이란 겁니다.

    지역적 감정을 드높여야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 사람들 욕하고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 욕하고

    지역끼리만 똘똘 뭉쳐야 선거전략상 인구밀도가 높은 경상도 쪽이 유리하고 군사정권의 특혜를 받았던 경상

    도 사람들은 반성하기보다 나쁜 전라도 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겁니다.

    대구 사람 욕하거나 대구 사람 인성 나쁜거 만난 사람마다 틀리기에 뭐라 답할 수 없지만 선거앞에서

    이런 이야기 나오는게 아직도 새누리당에 걸어놓은 해묵은 군사정권의 잔재인거 같아 씁쓸합니다.

    직접 교류하지 않아 몰랐던 수많은 따뜻한 전라도 사람들을 알고 서로 공감하고 만약 전라도 사람들 중

    사기꾼을 만난다 해도 그것이 전라도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제가 재수가 없었고 사기꾼에게 혹했던

    내 자신의 어느부분의 허영을 탓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기꾼은 전국에 있으며 가장 친한 지인들에게 뒷통수는 가장 잘당하는 것이라 오히려 대구사람은

    대구사람에게 사기를 가장 많이 당하고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 사람에게 가장 사기를 많이 당하는 게

    아닐까요?

    어느나라나 지역간에 어느 정도

  • 96. 원글
    '20.2.22 12:57 PM (49.175.xxx.250)

    맞춤법이나 좀 제대로 씁시다.

  • 97. 원글님
    '20.2.22 12:57 PM (183.96.xxx.58)

    의견에 동감해요

    대구가 좀 그런 음흉함이 있어요
    앞에선 다 좋게 좋게 말하는듯하면서 뒤로는 너무나 이상한 짓을 많이 하고 다녀요

    차라리 확 드러내는 부산같은 지역과 아주 구별되죠
    맞는말 맞는말입니다

  • 98. ..
    '20.2.22 1:01 PM (175.112.xxx.50)

    저는 저희엄마 20년전 전라도 자취생받고 돈떼먹은게 있어서 남편 파견갔을때도 나주가 젤최악 안살고 싶던데요. 경남이 말투는 퉥튁 보수적이구요. 거제 마산 이쪽요

  • 99. ...
    '20.2.22 1:09 PM (58.122.xxx.27)

    전 서울 사람이지만 그런 편견 없어요. 개인 성향이잖아요. 직장에서 겪어 본 지방 사람들 여자들은 다 괜찮았어요. 지방 쪽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대구 모두 굉장히 일 열심히 하고 친절하고 싹싹한 사람들이었어요. 남자는 전라도 사람들은 눈치 껏 행동하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좀 눈치는 없었고요. 아마 남자를 위하는 문화가 지방이 확실히 강하니 그런 부분이 있었겠죠.
    그냥 다들 두루두루 괜찮았어요. 사이비 같은 종교 하나가 갑자기 대구에서 갑톡튀 했다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 안 좋게 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 모두가 하나가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과 섞여지내는 부분이 지방은 그런 경험이 부족한 것뿐이죠.

  • 100. 대구사람
    '20.2.22 1:11 PM (222.118.xxx.139)

    어느 정도 지역간에 험담은 있는 거지만 원글은 경남에서 대구 사람 욕하는 거 보면 좀 웃겨요.

    어느 프레임에 걸고 싶은지 지금 이 시점에 의심이 듭니다.

    타 지역에 있는 대구사람으로서 대구와 경남을 나누기 보다 어차피 경상도 사람 이라는 프레임이 더

    걸맞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알기에 울산쪽은 대구보다 더 짙은 새누리 찬양 도시로 알고 있기때문이죠.

    그래서 더 이상 이런 지역색 조장하는 프레임 버리세요.

    스스로 왜 이런 프레임에 갇혀 있는 지도 웃기고요.

    내 주변에 대구출신인 나쁜 사람들만 만난다면 자신의 인성을 반성해보십시오.

    끼리끼리 동색이라고 자기가 끌리는 부분이 있어 만날건데 그런 대구 출신이 사기꾼이면 자신에게

    어느 부분이 허영이 많은지 아님 자기 또한 사기치는 부분이 없는지 스스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면

    좋을듯 합니다.

  • 101. ..
    '20.2.22 1:12 PM (110.70.xxx.66)

    지금 커뮤니티들에 대구 욕하는 글 많이 올라온답니다.
    신천지 대신 대구 욕하라고 판 까는 듯
    넘어가지 마세요

  • 102. 다른건
    '20.2.22 1:23 PM (1.250.xxx.124)

    몰겠고
    박정희가 시작인건지..
    그로 인한 혜택을 많이 받아선지..
    일단 전체적으로 경제적 뒷받침이 되니.

    무엇을 해도 1등하는거에 자부심 느끼는듯.
    부정적인거래도.
    하다못해 살인강도사건이라도 1등이면 최곤줄.
    프렌차이즈 본거지가 대구라는 말도 들었음.

  • 103. 뭐래
    '20.2.22 1:27 PM (1.232.xxx.49) - 삭제된댓글

    여기 묘사된 대구 특징들 그냥 전세계 어디를 가나 좀 살만한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는 그런 면들이라
    그냥 욕하고 싶어서 욕하는 걸로 보입니다.
    우르르 떼거지로 그저꼐는 봉준호 찬양했다가 신천지 욕했다가 오늘은 대구..
    참 잼있네요.

  • 104. ........
    '20.2.22 1:30 PM (223.62.xxx.44)

    대구포함 경상도 출신이라면 믿고 걸러요.
    이렇게 지낸가 5-6년인데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 105. 뭐래
    '20.2.22 1:31 PM (1.232.xxx.49) - 삭제된댓글

    여기 묘사된 대구 특징들 그냥 전세계 어디를 가나 좀 살만한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는 그런 면들 아닌가요?
    대구는 뭔가 좀 다른면이 있는가보다하면서 읽다가 완전 김새네요.. 나참.
    우르르 떼거지로 그저꼐는 봉준호 찬양했다가 신천지 욕했다가 오늘은 대구..
    심지어 별 내용도 없음.

  • 106. ....
    '20.2.22 1:32 PM (110.13.xxx.119)

    해방 이후에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은 잔존 일본인들은 일제 36년 동안 수탈로 쌓은
    엄청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했을까요?
    일본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많았으나 돌아갈 수 없거나
    끝까지 재산을 지키고자 했던 부자들은
    자기들 끼리 똘똘뭉쳐야 산다는 생각으로
    그룹을 이루어 그 막대한 재산을 숨기고
    사람들이 별로 살지 않는 대구 경북이나 의령 등의 깊은 산골 마을로 숨어들었다고 합니다

  • 107. 뭐래
    '20.2.22 1:33 PM (1.232.xxx.49) - 삭제된댓글

    여기 묘사된 대구 특징들 그냥 전세계 어디를 가나 좀 살만한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는 그런 면들 아닌가요?
    님들 좋아하는 미국이나 유럽도 귀족 엘리트 층들은 다 저런 성향인데요..
    뭔가 좀 색다르려나하고 읽다가 완전 김새네요.. 나참.
    우르르 떼거지로 그저꼐는 봉준호 찬양했다가 신천지 욕했다가 오늘은 대구..
    심지어 별 내용도 없음.

  • 108. 공감합니다
    '20.2.22 1:33 PM (122.42.xxx.24)

    저는 대구 출신을 겪은게 결혼해서였어요.
    전 서울출생으로 부모님도 모두 경기권이라 밑에있는 지방은 아무 연고가 없으니
    겪을 일이 없다가..
    시모가 대구 여자인데...서울로 중학교떄 올라왔음에도 그 형제자매들 다 이상해요.
    또 아이낳고 학부모로 대구여자들을 접할기회가 있었는데..
    공통점이 있어요.
    굉장히 보수적이고 너무들 잘났어요.허세쩔고 앞에서 아닌척 뒤에선..와..
    전 대구사람 몇 상대해봤지만 싫어요

  • 109. 공감합니다
    '20.2.22 1:35 PM (122.42.xxx.24)

    추가,,,,음흉하고 꼰대스럽고...암튼 여자고 남자고 너무 별로인듯해요.대구사람 상종하기 싫어요

  • 110. 뭐래
    '20.2.22 1:36 PM (1.232.xxx.49)

    여기 묘사된 대구 특징들 그냥 전세계 어디를 가나 좀 살만한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는 그런 면들 아닌가요?
    님들 좋아하는 미국이나 유럽도 귀족 엘리트 층들은 다 저런 성향인데요..
    전 대구는 미지의 영역이라 뭔가 좀 색다르려나하고 읽다가 완전 김새네요.. 나참.
    우르르 떼거지로 그저꼐는 봉준호 찬양했다가 신천지 욕했다가 오늘은 대구..
    심지어 별 내용도 없음.

  • 111. ㅡㅡ;
    '20.2.22 1:39 PM (223.38.xxx.194)

    이런 글 싫다고 넘하다고 하려했는데
    읽어보니 공감이...

  • 112. 에휴
    '20.2.22 1:44 PM (49.1.xxx.95)

    판깔고 작정하고 대구사람 욕하자는 글이네요. 얼핏 옹호인듯 보이지만.
    무고한 소시민들이 죽습니다. 대부분은 다들 열심히 살아요

  • 113. ㅇㅇ
    '20.2.22 1:47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전 정치 성향같은건 관심 없고,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지역이 시대착오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없이 통계가 보여주잖아요?

    1. 남녀출생아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았을때)

    1990년 전국평균 111: 경북 121
    1995년 전국평균 113: 경북 121


    2. 1993년 지역별 셋째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았을때)

    대구 332 부산 309 서울 209

  • 114. ㅇㅇ
    '20.2.22 1:48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전 정치 성향같은건 관심 없고,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지역이 시대착오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없이 통계가 보여주잖아요?

    1. 남녀출생아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았을때)

    1990년 전국평균 111: 경북 121 
    1995년 전국평균 113: 경북 121


    2. 1993년 지역별 셋째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았을때)

    대구 332 부산 309 서울 209


    3. 남자 출신지역별 아내 추가 가사노동 시간

    서울 45 경기 38 일 때

    대구 101 경북 104 경남 84

    꼰대정서에 여자 하대하는걸론 대구경북 압도적 1위죠
    비벼볼만한건 그나마 부산경남정도? 그래도 대구보단 나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시기까지 여성에게 그나마 가장 열려있고 딸도 아꼈던건 서울(한양) 사람들이었어요 관련자료를 봤는데 지금 못찾겠네요

    미혼여자분들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웬만하면 경상도 출신은 피하세요 자라온 환경 정서 무시 못합니다

  • 115. 대구 전문가
    '20.2.22 1:53 PM (203.236.xxx.229)

    전 친가 외가 시가 다 대구이고 서울에서 자랐으니 객관적 전문가라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저 위의 글에서 자부심 - 특권 의식은 진짜 공감해요
    선민의식, 우월감? 박정희 전두환 이어지면서 계속 혜택받아서 지네가 뭐 특별한 줄 아는 그건 분명히 있어요

  • 116. 대구인으로써
    '20.2.22 1:54 PM (203.226.xxx.188)

    한마디하자면
    남녀차별 여성비하 시집갑질은 전국 최고일겁니다

  • 117. ...
    '20.2.22 1:56 PM (211.203.xxx.161)

    원글님 현대사를 전혀 모르시는군요.
    대구를 동양의 모스크바라고 그랬어요.
    대구폭동, 2.8 학생운동.. 인혁당 사건도 대구에서 일어났어요.
    그런데 권력자에게 순응한다고요?
    물론 TK 근거지가 대구 경북이어서 독재의 시간만큼 성향이 달라진 부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기에 얼마든지 십수년 사이에 또 바뀔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뼛속까지 대구가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것처럼 묘사한 원글님의 단견이 우습네요.
    원글님은 어느 지역, 얼마나 못배워먹은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나요?
    기분 나쁘시죠?
    지금 이 글을 읽는 대구 분들은 원글님 이상으로 테러당한 기분일 거예요.

  • 118. ㅇㅇ
    '20.2.22 1:58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전 정치 성향같은건 관심 없고,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지역이 시대착오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없이 통계가 보여주잖아요?

    1. 남녀출생아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음, 여아낙태율측정지표)

    1990년 전국평균 111: 경북 121 
    1995년 전국평균 113: 경북 121


    2. 1990년 지역별 셋째아 이상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음)

    대구 392 부산 260 서울 199


    3. 남자 출신지역별 아내 추가 가사노동 시간

    서울 45 경기 38 일 때

    대구 101 경북 104 경남 84

    꼰대정서에 여자 하대하는걸론 대구경북 압도적 1위죠 
    비벼볼만한건 그나마 부산경남정도? 그래도 대구보단 나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시기까지 여성에게 그나마 가장 열려있고 딸도 아꼈던건 서울(한양) 사람들이었어요 관련자료를 봤는데 지금 못찾겠네요

    미혼여자분들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웬만하면 경상도 출신은 피하세요 자라온 환경 정서 무시 못합니다

  • 119. ㅇㅇ
    '20.2.22 2:09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전 정치 성향같은건 관심 없고,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지역이 시대착오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없이 통계가 보여주잖아요?

    1. 남녀출생아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음, 여아낙태율측정지표)

    1990년 전국평균 111 경북 121 
    1995년 전국평균 113 경북 121


    2. 1990년 지역별 셋째아 이상 성비(여아수를 100으로 잡음, 여아낙태율측정지표)

    대구 392:100 부산 260:100 서울 199:100

    대체 대구경북지역에선 여아를 얼마나 죽인건지. 4:1이네요 거의
    찾아보면 눈물없인 못 볼 사연 많을겁니다


    3. 남자 출신지역별 아내 추가 가사노동 시간

    서울 45 경기 38 일 때

    대구 101 경북 104 경남 84

    꼰대정서에 여자 하대하는건 대구경북 압도적 1위에요 그냥
    비벼볼만한건 그나마 부산경남정도? 그래도 대구보단 나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시기까지 여성에게 그나마 가장 열려있고 딸도 아꼈던건 서울(한양) 사람들이었어요 관련자료를 봤는데 지금 못찾겠네요

    미혼여자분들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웬만하면 경상도 출신은 피하세요 자라온 환경 정서 문화적DNA 무시 못합니다

  • 120. 제가
    '20.2.22 2:12 PM (222.110.xxx.248)

    대구 욕만 한 것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렇진 않아요.
    전철 타보면
    대구는 대도시임에도 아직도 무척 장유유서 노약자 존중 분위기가 지켜지는 걸 볼 수 있어요.
    노인들 타면 젊은 사람들 대부분은 자리 양보 하더군요.
    그게 전철 이동 거리가 서울만큼 길지 않아서라고 할 수도 있지만
    꼭 그건 아닌 것같고 전체 그곳 분위기가 확실히 유교작 분위기가 있어요.
    노인 보고도 앉아 있으면 그러면 사람도 아니지 아 그런 짓은 하면 안된다
    뭐 그런 식.
    그런데 그런 젊은이도 서울 오는 차타고 와서 서울로 섞이면
    서울 전철 차 타면 또 서울에서 하듯 하죠.
    대구는 좀 예전의 유교적인 정서가 지켜지는 분위기가 있긴 있어요.

  • 121. ㅇㅇ
    '20.2.22 2:17 PM (117.111.xxx.57)

    전 정치 성향같은건 관심 없고,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지역이 시대착오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없이 통계가 보여주잖아요?

    1. 남녀출생아 성비
    (여아수를 100으로 잡음, 0~4세 기준, 여아낙태율측정지표)

    1990년 전국평균 111 경북 121 
    1995년 전국평균 113 경북 121


    2. 1990년 지역별 셋째아 이상 출생 성비
    (여아수를 100으로 잡음, 여아낙태율측정지표)

    대구 392:100 부산 260:100 서울 199:100

    대체 대구경북지역에선 여아를 얼마나 죽인건지. 4:1이네요 거의
    찾아보면 눈물없인 못 볼 사연 많을겁니다


    3. 남자 출신지역별 아내 추가 가사노동 시간

    서울 45 경기 38 일 때

    대구 101 경북 104 경남 84

    꼰대정서에 여자 하대하는건 대구경북 압도적 1위에요 그냥
    비벼볼만한건 그나마 부산경남정도? 그래도 대구보단 나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시기까지 여성에게 그나마 가장 열려있고 딸도 아꼈던건 서울(한양) 사람들이었어요 관련자료를 봤는데 지금 못찾겠네요

    미혼여자분들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웬만하면 경상도 출신은 피하세요 자라온 환경 정서 문화적DNA 무시 못합니다

  • 122. ㅇㅇ
    '20.2.22 2:19 PM (175.192.xxx.26)

    대구 갔을 때 첫인상...
    여긴 현금이 많은 동네구나...
    그리고 대구 사람들 확실히 자부심 있어요~~
    근데 이건 강남사람들도 좀 비슷한 거 있구요...
    딱히 대구라서 그렇다~~라기보단 어떤 경향성들이 있는 거겠죠...

  • 123. 진짜 미쳤다.
    '20.2.22 2:28 PM (223.33.xxx.101)

    댓글 만선이고 일부러 이런 반응 즐긴다는 뉘앙스가 너무 대놓고 풍기길래 안 달려고 했는데
    정말 이 글 이대로 믿는 사람들 있나요?
    저 친정 부모님 일가친척 뼛속까지 전라남도 사람들,
    신랑 부모님 그 일가친척 뼛속까지 경상북도 사람들입니다.
    지역감정으로는 최고로 안 좋은 조합이라 하더라구요?
    근데 어쩌죠? 글쓴님이 쓰신 그 분위기, 하나도 맞는 게 없네요.
    저희 부부 이제 1세된 아기 키우며 사는 평범한 맞벌이 신혼부부인데요.
    제가 결혼으로 인해 경험한 지금까지의 대구는 사람들 생각보다 얌전하고 윗지방 사람들이랑 크게 다른 것 없다였습니다.
    결혼 전에 어른들끼리 정치성향 완전 반대여서 친정아버지 대구에 대고 숨도 안 쉰다 했어요. 원글님 쓰신 의도처럼 대구 아주 극혐하셨거든요. 근데 대구 내려와보시더니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달라서 놀라셨대요.
    그냥 있는 것만 가지고 얘기하시지 이 어지러운 시기에 없는 얘기를 지어내서 엄한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씌우려고 노력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임신한 동안 자리양보 내내 받았어요. 친정 오간다고 위에 가면 오히려 임산부 뱃지 보이게 달고 있어도 자기 앉아있어야 된다고 임산부석에서 꿈쩍도 안하는 사람들만 만났구요. 아기 태어나고는 젊은사람 꼬부랑 나이든 사람 할 것 없이 유모차 끌고 있으면 먼저 다다다 가서 출입문 잡아주고, 아기한테 함부로 입대는 사람들도 없고 사람 많은 큰 길가 횡단보도에서도 구급차 지나간다 하면 아주머니들이 먼저 나서서 길 양보하라고 선도해요. 문제의 태극기 부대 서명 받고 이러는 규모도 서울에서 찌질한 사람들이 찌질한 규모로 싸이비 서명 받는 거랑 똑같아요.
    즉 특별히 더 나은 것 더 나쁜 것 없다는 말이에요.
    대구 남자들도 예전처럼 보수적이면 결혼 못해요. 저 직장에서도 숱하게 봤네요. 프로포즈부터 해서 여자들 떠받들어 줘야 결혼할까말까이고 여자한테 집안일 강요하고 살면 대구여자들 안 참아요.
    이런 실제 분위기 알지도 못하면서 혐오 부추기는 걸 보니 기가 차네요.

  • 124.
    '20.2.22 2:29 PM (1.250.xxx.124)

    기억에 남는거는 편가르기, 지역감정조장.
    지금이야 롯데 친일기업이라고 불매하고 그러죠?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해태? 경상도땅에 발도 못붙이고 매대에 주문도 안했다죠.
    젊은사람들 알랑가몰라요.
    한두건이 아니라~

  • 125. ...
    '20.2.22 2:3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대구여자이지만... 시댁에서 종처럼 부리면.. 참고 살여자들이 과연 있을까 싶네요. 일단 나부터가 안살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 부터가 그런식이면 살라고 할까 싶네요 .. 그렇게 막장으로 나오는 시댁이라면..

  • 126. 대구의 업보
    '20.2.22 2:4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죠
    대통령 주루룩 부정으로 내고 꿀빨던 시절이 그립겠죠
    모욕적이어도 참으시고 본인들부터 반성하고 바꿀 생각이나 하시길 ...
    묘한 선민의식 배타적 정서 상명하복
    일본이랑 같아요
    원글님 글보니 대구 시댁 분위기를 묘사한듯 합니다
    아주 딱이에요

  • 127. ,,,
    '20.2.22 2:40 PM (182.231.xxx.124)

    댓글 신났네
    우한폐렴인데 우한을 욕하는게 아니고 같은나라사람인 대구를 까고 앉았네
    눈으로 보고도 안믿겨 기가차서 눈만 껌뻑껌뻑

  • 128. 이런글이
    '20.2.22 2:56 PM (117.111.xxx.5)

    지금 도배되면서 때 만난 물고기처럼 나오는거
    그러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사고의 수준이
    감히 통일을 논하기에는 너무
    시기상조이다 라는 생각만 듭니다.

  • 129. ...
    '20.2.22 2:58 P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대구가 빈부격차가심하죠..
    가난한대구 아줌마 한테 헉 하게 혹독 하게 겪었네요

  • 130. 대체로 공감
    '20.2.22 3:1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대구나 일본이 정서가 비슷한건
    지정학적이고 역사적인 이유도 있는거 같네요.

    두곳 다 폐쇄적이기 쉬운 분지와 섬 이었고
    대구는 가부장적 문화가 많이 남아있는대신 일본은 사무라이 문화의 민족이고

    힘없는 서민들은 어떡허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권력에 복종하는게 맞서는것보다 현명하다는걸 피부로 느꼈을거에요.

  • 131. ..
    '20.2.22 4:12 PM (218.154.xxx.228)

    90년대 학번으로 동아리에서 경남,경북 출신 남자선배들이 같은 경상도라 해도 서로 완전 다르다고 옥신각신 대화 나누던 때가 생각나네요.
    억양,성향 등 다르다고,서로 자기네가 더 낫다는 식의 내용이었는데 서울 사람인 저로썬 그런 대화가 참 신기했죠.
    원글님 대화 내용 중 경남 성향은 그때랑 같은데 경북 쪽은 본인들이 더 양반스럽다, 점잖다 얘기했던 거 같아요.
    근데 제3자로써 지켜보기엔 둘 다 경상도 남자부심에 쩔어보이긴 똑같았네요ㅋ

  • 132. ...
    '20.2.22 4:46 PM (58.140.xxx.12)

    대구 정서에 대한 글.

  • 133. 알바야
    '20.2.22 5:36 PM (175.223.xxx.16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45655&page=4


    너 왜이러고 사니?
    니 글 그대로 있다.
    82시스템도 모르고
    자기가 쓴 글 찾는 방법도 모르는
    82초짜 알바야!!!
    너 아이디 어디서 얼마주고 샀니?
    너 신고한다!!!

  • 134. ㅇㅇ
    '20.2.22 5:46 PM (175.195.xxx.214)

    대구말고 경북 너무 싫어요.

    부모님과 친척들 그 말도 않되는 억지.

    무조건 한나랑당. 자한당. 새누리. 이유불문.

    그 동네 전 않감.

  • 135. ...
    '20.2.22 5:46 PM (39.7.xxx.73)

    분지라서 일본과 비슷하다???
    그럼 같은 분지인 전주는 뭥미?
    아주 다 갖다 붙이시구랴.

  • 136. 육갑을 떤다
    '20.2.22 5:53 PM (58.127.xxx.156)

    이러니 대가리 깨진건 정신 정치병자란 말을 듣지...
    친정 부산 사람인 나도 이런 원글 대깨문은 구제 불능이라고 봄.
    아주 개코딱지 한국을 쪼개서 나눠 갖지 그래요?
    그게 문씨의 야망?
    전라도 깡패 조폭이라는 말 들을때만큼이나 황당하고 개무식한 발언들
    우쭈쭈들 하는 모지리들..

  • 137. 부산 공감
    '20.2.22 6:12 PM (180.71.xxx.253)

    어쩌다 보니 대구남자와 선 많이 보게되면서 그런 느낌 많이 들었어요 ㆍ한마디로 새누이 자한당의 의원들 같은 ‥업무상 여러 곳 살아 봤는데 대구가 좀 독특하긴 하더군요

  • 138. 82지럴
    '20.2.22 6:19 PM (126.245.xxx.147)

    이 시국에 왜 이런 글이 베스트죠?
    원글이야 자기 뇌 생각 쓴거니
    븅신 같아도 글쓸 자유는 있으니 그렇다 치구요
    아니지 지금 상황에서 이런 글 왜 써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대구랑 평생 아무 연관 없는 사람이 듣기에도 거북한 글이네요
    수치스럽네

    원글이네 동네에서 문제 터지고
    누가 이런 글 쓰면서 사실은 그 동네사람들 이래 속닥속닥
    하면 좋나요?
    코로나랑 이 글이랑 뭔 상관

  • 139. 원글댓글
    '20.2.22 6:25 PM (211.109.xxx.226)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그 꼴인 건 알고 있어요? 모르죠? 모르니 그랬겠지만
    조심 하세요. 늘 그런 식이면 재수 없어 꼬이면 나중에 험한 꼴 당할 수 있어요.

    ------------------

    이런 인간이였음.

  • 140.
    '20.2.22 6:28 PM (118.41.xxx.94)

    서울태어나 35년살다가
    외국살다가
    부산 대구 다
    살아봤거든요
    ㅋㅋ
    경남.경북 나누는거웃겨요 ㅋㅋ
    다똑같

  • 141. 피씩
    '20.2.22 6:30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부산 살면서 대구 일하러갈때마다 느꼈던점이네요
    원글 꽤 순화해서 말하는데

    똥자부심 희안해요. 자기들이 굉장한 수준인냥
    전부다는 아니지만 일하다보면 진짜 재섭다는 생각은 했네요

  • 142. 피씩
    '20.2.22 6:32 PM (223.38.xxx.139)

    부산 살면서 대구 일하러갈때마다 느꼈던점이네요
    원글 꽤 순화해서 말하는데

    똥자부심 희안해요. 자기들이 굉장한 수준인냥
    전부다는 아니지만 일하다보면 진짜 재섭다는 생각은 했네요.
    이좁은 땅덩어리에서 좀 더 나은 종족마냥
    부심이 더 웃긴거죠.

  • 143. 수준떨어진다
    '20.2.22 6:38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같은 여자로써 진심 이 시국에 이런글 쓰는 사람이 넘 창피하고 부끄럽네요.
    난 대구가 어떤 곳인지도 어떤 사람인지도 누가 대구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아니 이런 글은 왜 쓰는건가요?
    당신이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지만 눈치없고 자기 생각이 전부인냥 동조글 얻을려는건지 뭔지 관종인지..
    이러지는 맙시다 쫌! 수준떨어져 보여요.
    왜 갑자기 대구 사람들을 분석하는건지.. 지들은 뭘 그리 잘났다고..
    서울 토박이가 봤을땐 사투리 쓰는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임!!! 고통을 나눠야 할때 이런 쓰레기글을..
    난 대구 한번도 간적이 없는 서울 토박이임.

  • 144. 대체 이건 뭐지
    '20.2.22 6:42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이 글 지우세요.
    누가 다른 사이트에 이글 퍼가서 82 여자들 생각인냥 돌아댕기면 진심 쪽팔릴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 고통에 소근소근 거리는 모습이 수준 낮은 초딩도 아니고.

  • 145.
    '20.2.22 6:47 PM (118.41.xxx.83)

    82에서 이번에 대구경북 자한당100%달성
    캠페인 하나 보네요
    다른 시도 민주 표 떨어뜨리기도 같이요

  • 146. 여아
    '20.2.22 6:56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여아 낙태율 소름끼치네요 요즘엔 변했나요?

  • 147. alclsrmf
    '20.2.22 6:58 PM (59.24.xxx.244)

    이런 글은 쓰지 말았으면.
    지역 감정 부추키는글.
    무식이 쩌는글.

  • 148. 223.62
    '20.2.22 7:01 PM (126.245.xxx.147)

    서울 토박이가 봤을땐 사투리 쓰는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임!!! 고통을 나눠야 할때 이런 쓰레기글을..
    난 대구 한번도 간적이 없는 서울 토박이임.

    이 사람도 개황당,, 미쳤나
    챙피해

  • 149. 정서는 분명 있고
    '20.2.22 7:07 PM (1.229.xxx.197)

    그걸 뛰어넘는 개인도 있죠. 아무래도 근거지에서는 강화되고

    멀리 있으면 현지에서 적응하고.

    전라도 차별은 정치적으로 조작되어 뿌리깊고

    그거 피해 사느라 고생들 많으셨을 거예요. 게다가 곡창 지대이니

    공업화 맞물려 고향 떠나 도시에서 살아남아야 했으니 험했겠죠.

    제가 아는 가장 선한 사람도 가장 추잡한 사람도 전라도였습니다.

    일반적인 경북 남자들은 겪어본 적 없는데 아주 괜찮은 대학 선배가

    대구 출신이라 저는 오히려 대구 남자에 대한 좋은 선입견이 있었죠.

    사회생활하며 경상도나 보수에 대해 개념이 생기며 놀랐어요.

    제주도 사람들도 아주 멋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여자들 대학 안 보낸대서 엄청 놀랐고..현대사를 알며 더 놀랐고..

    충청도의 의뭉스러움에 기겁했고요ㅋ 굉장히 희한했어요.

    서울은 모든 것의 기준이고 그래서 기본이고 가장 도시적이죠.

    여럿이 다양하게 모여 있고 그래서 이성적이어야 하는 곳.

    다른 것들이 충돌하니 할 수 없었겠잖아요. 저는 서울 사람이라

    지방색들이 다 이상했고 동시에 사랑스러웠어요. 신기했죠.

    자부심은 부산 출신들한테 더 느꼈는데 문화적으로 부흥한

    21세기 들어선 뒤여서인 것 같고, 울산도 돈 많다 힘 주던데

    굉장히 촌스러웠고요. 경북 점잔 떠는 자부심 뭔지 알겠어요.

    안동에 갔을 때 독립운동 자랑스러워 하는 게 촌스럽다 느꼈는데

    당시의 제 역사인식 부족에 부끄럽고 있습니다. 대단한 거 맞죠.

    강원도는 일단 억양이 아주 독특해서 너무 놀라웠고요. 토박이보다

    탄광 활성화된 후 외지 출신들 자손이라 토박이가 궁금해지더군요.

    경상도는 억양 숨기기가 가장 어려운데 그걸 신기해하면

    남자들은 아주 수치스러워하고. 여자들은 애교떠는 데 지쳐있었어요.

    경향성은 분명 존재하죠. 대중들이 너무 쉽게 일반화 할 때 그건

    어떤 흐름이 있는 거거든요. 지금은 타 지방 사람들이 대구를

    원망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왜 하필 대구였냐? 전부는 아닐 지라도 아주 우연도 아니에요.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 성향 외에도 발전한 광역시여서도 그렇죠.

    전 충청도나 제주도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이런 전국적 관심을 받을만한 계기가 없네요.

  • 150. 이죽일놈의나라
    '20.2.22 7:15 PM (121.131.xxx.154)

    원글도 소름끼치게 싫은데 동조하는 댓글은 뭥미? 네이티브 서울은 또 무슨말?

  • 151. ..
    '20.2.22 7:37 PM (121.129.xxx.244) - 삭제된댓글

    늘 느끼지만 꼴통이미지임

  • 152. ㅓㅓㅓ
    '20.2.22 7:38 PM (219.254.xxx.109)

    부산출신인데 대구사람과 정서가 확실히 다른건 있어요.
    나누는건 아닌데 정치적인걸 떠나서 사고가 좀 닫혀있는 느낌은 있어요
    그게 정치이야기로 번지면 자한당쪽이고.유연하지 못하니깐 자한당 정서가 더 강한거죠
    솔직히 사고가 유연하면 자한당 지지 할 수가 없어요

  • 153. 너가 개황당
    '20.2.22 7:46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126.245.xxx.147
    서울 토박이가 봤을땐 사투리 쓰는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임!!! 고통을 나눠야 할때 이런 쓰레기글을..
    난 대구 한번도 간적이 없는 서울 토박이임.

    이 사람도 개황당,, 미쳤나
    챙피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울출신 인데요? 부산 살면서 대구 일하러 갔다했지
    부산사람 이랬나? 무슨 엉뚱한 사투리 타령. 근처도 가본적도 없으면
    고통을 나눌꺼면 대구나 한번보시고 나불되여
    ㅂㄷㅂㄷ이 개황당

  • 154. ㅜㅜ
    '20.2.22 7:48 PM (49.163.xxx.41)

    저도
    '17.5.9 9:04 PM (175.118.xxx.184)
    그 20% 중 하나에요.
    다른 지역 사시는 분들 죄송해요.ㅜㅜ
    그래도 대구경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는 것만은 알아주세요.
    .............................................................................

    저, 지난 대선 때 다른 지역 사시는 분들께 미안하다고 댓글까지 남긴 대구사람인데요.
    저도 평상시엔 꼴통보수 대구사람들 욕 많이 하고
    대구 때문에 우리나라 망친다고 생각도 했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 이러는 건 아니죠.
    용기를 북돋아줘도 모자랄 상황에...... 참.....
    신천지를 욕해야지 왜 대구를.....
    집에 갇혀 지내는 대구 사람들도 대부분은 신천지만 원망해요

    변하지 않는 꼴통보수 대구사람들도 진짜 문제고 싫지만
    이런 상황에 이딴 글 올리는 원글이나
    이때다 싶어 원글에 동조하는 댓글들도 꼴통이긴 마찬가지.
    그런 인성으로 어느 지역에 산들
    님들이 싫어하는 이상한 대구사람들하고 그리 다를 바가 없는 듯싶네요.

  • 155. 너가 개황당
    '20.2.22 7:48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126.245.xxx.147
    서울 토박이가 봤을땐 사투리 쓰는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임!!! 고통을 나눠야 할때 이런 쓰레기글을..
    난 대구 한번도 간적이 없는 서울 토박이임.

    이 사람도 개황당,, 미쳤나
    챙피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울출신 인데요? 부산 살면서 대구 일하러 갔다했지 부산사람 이랬나? 부산과 차이 나니 나오는 소리죠. 무슨 엉뚱한 사투리 타령. 근처도 가본적도 없으면
    고통을 나눌꺼면 대구나 한번 가보시고 나불되세요
    아무대나 미쳤다니
    ㅂㄷㅂㄷ이 개황당이네

  • 156. 열등감에서 온것?
    '20.2.22 8:01 PM (118.176.xxx.3)

    [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경기도 서울 ] 서쪽지역 양반들 중 , 서자[=둘째이하]와 서얼[=양반노비사이 자식]들이 , 장남과의 서열 싸움에 밀려 , 죽지않기위해 도망가다시피 정착한 곳이 일부 경상도 지역이다.. 양반이 없는 아주 못사는 지역으로 도망가야만 목숨 부지하며 살 수 있었으니까 ㅋ.. 그래서 경상도지역엔 순수 양반은 없다 ㅋㅋ .. 경상도 애들이 일부러 한옥 크게 짓고 , 제사 크게 지내고 그러는건 , 양반에 대한 열등감 내지 피해의식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거임


    왕족인 조선왕조인 전주 이씨 가문보다 , 경상도 노비 성씨들이 , 제사를 더 크게 지내는 코미디가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게지 ㅋㅋ

    .

    암튼, 오리지날 양반지역은 전부 서쪽에 있다....... / 전주 / 나주 / 광주 / 완주 / 승주[순천] / 청주 / 충주 / 공주 / 여주 / 광주 / 등등 이곳이 곡창지대 오리지날 양반지역 .........

    .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경기도 서울 = 오리지날 양반지역 또는 왕족 지역 = 전부 왕족 성씨이거나 , 전부 양반 성씨임

    .

    경상도 = 오리지날 노비 지역 = 경상도 보리문둥이 = 노비종놈 이라는 뜻 = 경상도 성씨는 대부분 노비 성씨임 = 일제시대 일본군이 경상도 노비들도 성씨를 가질 수 있게끔 [ 민적법 ] 시행하면서 만들어진 노비 성씨임 . 그래서 이들 경상도 노비 성씨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웃긴 설화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음 . ㅋㅋ /


    // 참고로, 성씨는 고려시대 중반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 조선시대 이르러 서쪽 양반들에게만 널리 쓰였음 .

    // 그래서 경상도 노비 성씨들은 , 서쪽 양반 성씨와 결혼할려고 혈안이 되어 있음 .... 왜냐면 태어날 자식들에겐 양반 성씨를 물려줄 수 있을테니까 ..

    .

    .

    경상도 보리문둥이 = 서쪽 양반들이 경상도 노비종놈들을 가리켜 지어준 별명 = 보리문둥이 = 보리밥 문둥병 합성어 = 즉 못배우고 헐벗은 거지종놈 이라는 뜻

    .

    // 조선족 = 일제시대 일본군에 의해 , 경상도지역에서 중국으로 강제 이주당한 경상도 노비들

    // 조센징 = 일제시대 일본군에 의해 , 경상도지역에서 일본으로 강제 이주당한 경상도 노비들

    .

    그래서

    조선족 = 경상도 = 둘다 경상도 사투리 사용함 = 둘다 경상도 노비 태생들 = 경상도 사투리와 경상도 성씨로 노비집안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음

    .

    상류층들은 상대의 성씨를 보고 , 결혼여부를 결정함 ......... 성씨가 그만큼 중요함 ........ 못배운 집안에서는 성씨 상관없고 .........

    지킬게 많은 진정한 상류층들은 , 결혼 상대방 집안 성씨를 엄청 따짐 ...........

    지금도 결혼시장에서 , 서쪽 양반 성씨 인기와 프리미엄은 하늘로 치솟고 있음

    .


    경상도 지역에 유독 노총각 노처녀가 많은 이유는 , 저렴한 경상도 노비 성씨 때문이기도 함 .

    그래서 경상도지역이, 국제결혼[베트남여자/중국여자 등등]지역 , 전국 1위임 ㅋ

    콧대높은 한국여자들이 , 경상도 노비 성씨 남자를 기피하니까 , 경상도남자들은 후진국여자 만날 수 밖에 ㅋ
    .
    경상도 일베충들이 , 많은것도 한몫했을테고

  • 157. ㅁㅁㅁㅁ
    '20.2.22 8:02 PM (119.70.xxx.213)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지역이 시대착오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2222

  • 158.
    '20.2.22 8:18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스스로 겪은 것만 얘기하면 전라도 여자들은
    투박하고 자연스러운걸 선호하는거 같고 그랬구요
    대구여자들은 많이 쎄~련되고(서울 여자 뺨침 표준말 더잘씀)
    깍쟁이 같고 (심한애들은 여시같고) ㅎㅎ
    쨌든 본중 대구여자들이 가장 콧대높고 도시적이고 본인
    이미지들 신경쓰고 경쟁력 가지려하는 느낌이었네요 ㅎㅎ
    지인 무슨 리얼리티 경쟁 프로라도 나온 양 이미지관리 하는거보구
    괜히 대구여자들 이쁘다 애교있다 소리 나오는게 아니구나함.

  • 159. 완전 동감.
    '20.2.22 8:34 PM (121.190.xxx.131)

    부산이 고향이구요
    대구에서 결혼하고 15년 살앗어요
    지역정서..이런거 안믿엇는데 대구 살고 완전 인정하게 되엇어요.

  • 160. 상관없는
    '20.2.22 9:12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거지만,스티븡 유 아버지도 대구 사람.

  • 161. 그런데
    '20.2.22 9:49 PM (1.239.xxx.29)

    역사적으로 갱상도는 삼굿시대는 흉폭한 흉노족이 살던곳이고 고려시대는 땅이 척박하여 천민이나 노비들을 강제로 이주시켜 살게하던곳으로 노예근성으로 전락했던곳, 조선시대는 임진왜란때 왜구 대부분 퇴각시 귀하하여 김해김씨, 밀양박씨,경주최씨로 숨어들어가 그쪽성씨50%가 일본혼혈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성씨중 가장많은 인구분포가 되었습니다. 인조반정100년동안 반란의 땅이라하여 과거시험을 제한하여 그유생들이 서원을지어 후학을 가르치므로 서원이 발달하고 타지방은 서원이 드들었음 해방후 박정희 형 주도로 남로당 빨갱이 폭동이 이어나곳으로 박정희는 군사총책으로 동지들밀고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곳
    흉노족의 포악성,노애의비굴성,왜구의뒤통수,빨갱이의 꼴통으로 박정희 교가 탄생하고 그것도 모자라 신천지가 창궐하고 있는 동네임.

  • 162. ...
    '20.2.22 9:5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제3자가 볼떄는 서울도 아니고 부산이나 대구나 거기서 거기로 보여요.. 뭐 부산은 좋아보이는줄 아세요... 그 억센 사루티 부터 듣기 싫네요 ..

  • 163. .....
    '20.2.22 9:53 PM (175.113.xxx.252)

    경남.경북 나누는거웃겨요 ㅋㅋ
    다똑같

    피씩222222

  • 164. 대구=부산
    '20.2.22 9:55 P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그런 줄 알았어요.
    부마항쟁이란 거 알고나서 부산은 다른가보다 했고.
    정치적으로 전라도를 박해하던 시기가 있었어서 그런 일이 이 좁은 땅에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역적 왕따문화 조장이니까요.
    지금 대구에서 민주당 지지 많다고 하는데 앞으로 많이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 165. ~~
    '20.2.22 10:00 PM (218.239.xxx.173)

    제가 아는 대구 사람들은 굉장히 문화예술 지향적이었어요. 사람들 재능있고 좀 독한면도 있고 사치스럽죠.
    대구를 떠나서 경상도..
    회사들어갔더니 (90년도) 윗분들이 다 경상도 여서 서울은 경상도 식민지 실감 ㅠㅠ 초등때도 친구엄마들이 경남여고 출신들 학교에 나타나면 왁자지껄 시끄러웠어요. 친구들 경상도 부모밑에서 자랐어도 지금은 다 서울사람 됐겠죠.

  • 166. 엠엠
    '20.2.22 10:32 PM (116.127.xxx.137)

    전 완전 서울 토박이..
    다른 건 모르겠고
    대구 사람들은 왤케 금을 조아하나요
    다들 금붙이가 주렁주렁
    중국인줄..
    친구가 대구에서 금 안 하고있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아무거나 사서 하나 걸자고
    ㅋㅋㅋ
    그 때 제 생에 처음으로
    금팔찌 샀네요
    푸하하
    개구림..

  • 167. 대구시민
    '20.2.22 10:49 PM (211.109.xxx.226) - 삭제된댓글

    엠엠님
    저는 금붙이 주렁주렁 안합니다.

    그 친구가 이상하구만.

  • 168. 대구시민
    '20.2.22 10:50 PM (211.109.xxx.226) - 삭제된댓글

    엠엠님

    저는 금부치 주렁주렁 안합니다.

    그 친구가 이상하구만.

  • 169. 친정엄마대구사람
    '20.2.22 10:57 PM (125.184.xxx.67)

    한마디로 관습적이고, 보수적이에요. 정치적으로도, 일상적으로요. 그리고 그게 자부심과 연결

    정말정말 제가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대구 사람 싫어요.

  • 170. 서울
    '20.2.22 11:20 PM (49.166.xxx.52)

    서울 강원 경상도 살아봤는데
    말투 사투리 등에서 오는 선입견이 처음에는
    생기는데 살다보면 다 똑같아요

  • 171. ....
    '20.2.22 11:22 PM (183.108.xxx.56) - 삭제된댓글

    대구갱북을 비판할때 지역감정 운운하는건 공자님같은 말씀이지요
    단언컨데 대구갱북은 그래도 됩니다

    페미들이 니들도 역지사지로 함 당해보라는 미러링이라는 용어가 있지요
    비록 성차별을 직접하지 않은 깨인 남성이라도 무의식적으로 누리던 불평등을 깨닫게 해주고
    또 다른 남성들이 하던 성차별에 입다물고 있었던 과오도 깨닫게 해준다는거지요

    평소에 홍어를 입에 물고 사는 대구갱북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미러링이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자기들이 주류고 지배 계급이라는 허위의식
    전라도 차별, 타지역민에 갖는 우월감
    물론 군사파쇼정권에 빌불어 꿀 빨던 시절도 반성해야지요

    어느 지역이나 '우리가 남이가'하는 지역이기주의는 다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갱북은 상상을 초월하지요
    맹박이가 나라곳간을 얼마나 거덜내든, 던져주는 과매기예산, 행님예산만 받아처먹으면 그만이지요
    기분 나쁘다고 욱하는건 자유지만 뭐 사실 그래도 싸지요, 감수해야됩니다

    (전라도 사람 아니니까 괜히 시비걸 생각말고, 전라도도 어떻다는 물타기할 생각맙시다)

  • 172. ng...
    '20.2.22 11:23 PM (183.108.xxx.56)

    대구갱북을 비판할때 지역감정 운운하는건 지극히 원론적인, 공자님같은 말씀이지요
    단언컨데 대구갱북은 그래도 됩니다

    페미들이 니들도 역지사지로 함 당해보라는 미러링이라는 용어가 있지요
    비록 성차별을 직접하지 않은 깨인 남성이라도 무의식적으로 누리던 불평등을 깨닫게 해주고
    또 다른 남성들이 하던 성차별에 입다물고 있었던 과오도 깨닫게 해준다는거지요

    평소에 홍어를 입에 물고 사는 대구갱북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미러링이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자기들이 주류고 지배 계급이라는 허위의식
    전라도 차별, 타지역민에 갖는 우월감
    물론 군사파쇼정권에 빌불어 꿀 빨던 시절도 반성해야지요

    어느 지역이나 '우리가 남이가'하는 지역이기주의는 다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갱북은 상상을 초월하지요
    맹박이가 나라곳간을 얼마나 거덜내든, 던져주는 과매기예산, 행님예산만 받아처먹으면 그만이지요
    기분 나쁘다고 욱하는건 자유지만 뭐 사실 그래도 싸지요, 감수해야됩니다

    (전라도 사람 아니니까 괜히 시비걸 생각말고, 전라도도 어떻다는 물타기할 생각맙시다)

  • 173. 다들 희안
    '20.2.22 11:24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이런 말도 안되는 선입견 때문에 히틀러라는 사람이 있었죠.
    유대인 학살하던 나치같은 사람이 되고 싶나요?
    게다가 한민족끼리..
    참 답답한 글이네요. 조선족 깐 판 같구만...

  • 174. 다들 희안
    '20.2.22 11:2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 시모가 전라도 최악질인 여자라 그 쪽 꼴도 보기싫어요

  • 175. 333222
    '20.2.22 11:36 PM (121.166.xxx.108)

    역사적으로 그런데 님이 쓰신 글 내용 사실이고, ng...님 의견 동의합니다.
    수십년 간 자신들이 한 일에 반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우리 민족보다 자신들 지역 자신들 패거리의 이익만이 중요하고, 그 이익을 얻기 위해 반역과 국민 학살을 저지른 박정희 일당이나 전두환 일당을 존경한다는 땅.

  • 176. Dani
    '20.2.22 11:46 PM (71.228.xxx.205)

    캬 전라디언들 신났구만. 미친 아주매미들 ㅋㅋ 한국에 있는 한 친구는 전라디언 출신 여자와 결혼하려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여친과 해어졌다는데 친구 부모님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전라디언 깽깽이들 집안에 들이면 한 놈이 깽거리면 다른 놈이 또 깽거리고 기생충처럼 빌붙어서 살 게 뻔하니... 왜 “전라도”그 단어 자체가 한국에서 욕인지 알겠다. 니 x들은 좀 더 당해도 싸다는 것을 느낀다. 끼리끼리 잘 지내봐라 깽깽거리며... :)

  • 177. ..
    '20.2.22 11:58 PM (223.38.xxx.212)

    전 경상도 사람이라도 대구사람, 성향 싫어요.
    유난히 전라도 혐오 비하도 나누는거 딱 대구일베들나 늙은보수들 하는짓이거든요. 자부심이 도가 넘어 갑질도 많고 고만고만하게 살 때는 모를꺼예요. 말이 도도지 건방질정도로 타지방 깔아뭉게도
    같은경상도 끼리 깔아뭉게는거
    대구가 제일 심해요.
    억울할것도 없어요. 더하면 더했던 동네라서

  • 178. ㅇㅇ
    '20.2.23 12:30 AM (124.53.xxx.112)

    예전에는 경북사람들이 자기들은 상도
    경남은 하도라 하며 약간 무시했어요

  • 179. 갱상도는정말!
    '20.2.23 12:30 AM (175.211.xxx.106)

    경남도 싫지만 경북,대구 더 싫어요!
    작금에 이 사단난것도 대구인건 결코 우연이 아니지요.
    세월호처럼 터질게 터진것 같다는.
    전 서울사람이고 해외서 오래 살았는데
    유학생, 돈 많은 유학생중엔 대구, 울산쪽에서 온 애들이 많았어요. 서울 출신인 우린 뭐지 쟤네들? 했었는데 이구동성으로 그랬어요.
    박정권때부터 그렇게 돈 많이 뒤로 꼬부쳐놓고 대대손손 잘먹고 잘 산다고. 돈은 많은데 하는짓들이 촌시럽고 폐쇄적이고 그냥 답답한 성격들..
    부산쪽에 대해서도 할말 많은데 생략 ~.

    지역감정요? 다 있어요. 작건 크건간에 어디에나 다 지역 특성 확실하게 있는거예요.
    저위에 대구사람 댓글...저런게 대구사람 특징이예요.

  • 180. dani
    '20.2.23 12:33 AM (211.109.xxx.39)

    나 완전 대구경북 극혐인데 전라디언 아닌데요?? 토종 서울인입니다

  • 181. 저도
    '20.2.23 12:36 AM (211.109.xxx.39)

    처음엔 선입견인줄 알았는데...나이 50넘게 살다보니 경험치에서 나온 사실입니다
    제 주위분들 그쪽이 시댁인 사람들은 아주 학을 띱니다
    딸은 절대 그쪽지방에 시집안보낸다구

  • 182. 저도
    '20.2.23 12:42 AM (211.109.xxx.39)

    직업상 전국각지에 있는 사람들과 시간약속을 정하는 일이 필요한데
    다른 지역사람들은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먼저 가능한 시간을 물어보는데
    경상도쪽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을 요구하며 맞춰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심지어 약속한 시간을 지키지도 않고
    조금이따 한다고 통보해 스케줄이 다 엉망 되게 만들어요..
    그리고도 미안해하지도 않구요 ㅜㅜ

  • 183. ..
    '20.2.23 1:13 AM (180.69.xxx.172)

    그쪽사람들은 못고쳐요..특유의 집단문화가있죠. 사투리도 귀를찢고.
    이번기회에 역차별좀 겪어봐야 억울해할라나?

  • 184. 겪은봐로
    '20.2.23 9:33 AM (218.48.xxx.98)

    권사직분 대구출신 시모 최악
    아주 본인이 대단하고 꼰대에 남존여비사상 끝내주고 학벌지연우선에 허세쩔고 인간성 더러움
    대구출신 시댁 절대 만나면 안됨

  • 185. 대구 경악
    '20.2.23 3:31 PM (211.114.xxx.98)

    (개인 경험으로 본)

    냉정하게... 지역차별을 하자는게 아니라.. 현재, 그 지역의 정서 풍토를 말한다면..
    개인적으로도 대구사람 여러명에게 엄청 피해를 넘어 경악..수준입니다. 이해불가.
    스스로 분석을 해본 적이 있음.

    반면 우연히 전주분에게 받은 느낌이 좋아서 여러명에게 문의를 해봤는데..
    양반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 말투부터가 달라요.

    저는 부산인데.. 대구사람은 부산과 확실히 다릅니다. 부산사람이 대가 더 셉니다.
    일례로 뻥을 치더라도
    대구사람이 우리집 차가 여러대다 라고 말하면 부산사람은 우리는 배가 한척이다..는 식이죠.

    결론은 부산, 대구 경,남북...은 경악입니다. 서울에서 오래 산 기준으로 보면, 야만스럽죠.
    지금 자한당의 그 야만스러움을 전국민이 꾸준히 개명시켜야 한다고 밋쑤~웁니다.. 투표가 정답..

    지금 대구는 코로나 발병 직전시기에 선거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유시민-알릴레오)
    대구사람들도
    자한당을 심각하다고 본거죠..


    전주분 만나신 분들 경험 나누고 싶습니다.

  • 186. 어머 윗분..
    '20.2.23 4:43 PM (211.109.xxx.39)

    전 서울사람인데.개인적인 경험으로
    전주분들 좋아해요..여유있고 진국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187. 윗님 211.109
    '20.2.23 5:55 PM (211.114.xxx.98)

    윗님 이야기 좀 더 해주세요..

  • 188. ....
    '20.2.23 6:15 PM (125.187.xxx.25)

    대구 토박이인 친구가 있는데 이 얘기랑 비슷한 얘기했어요. 그리고 대구 짧게 놀러간 적 있는데 케텍스 타러 택시 탔는데 그 아저씨가 자기 대구출신인데 20대때 서울 가서 거기서 가정꾸리다가 은퇴하고 택시일하러 대구 다시 왔는데 수도권이랑 지방 특히 대구랑 분위기 다르다고 서울에서 살았으면 왠만하면 젊을때는 수도권 살라고 여자들은 분위기 너무 달라서 힘들다고.. 자기도 결혼 적령기 아들 있는데 아들보고 서울에서 살라고 한다고 했어요.

  • 189. 전주좋아
    '20.2.23 8:37 PM (211.109.xxx.39)

    개인적으로 대학때 전주쪽에서 올라온
    선배들이 많았는데 일단
    항상 느긋 여유있게
    화들을 잘 안내구요..유모도 있어 재밌음.
    그리고 부산사람인 우리 남편이랑 전주에 여행갔는데 운전하면서 놀라더라구요
    어떻게 크락션 소리가 잘 안울린다구..
    부산에서는 성격들이 급해서인지
    신호등켜지자마자 뒤에서
    빵빵거리기 바쁘대요..
    제가 경상도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이 있듯전북쪽을 좋아하는것도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입견이지도 모르겠지만..ㅎㅎ
    여튼 저는 전주를 비롯 전북쪽이
    호감입니다^^

  • 190. 211.109
    '20.2.23 10:50 PM (211.114.xxx.98)

    119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물어 보았는데, 그러더군요. 전남과 전북많이 다르다고..
    제 경험으로는 거래를 하는데..어려운 일이었는데..신중하고 야단스럽지 않게 일처리를 하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또 대기업 임원친구가 하는 말이 전주분들 양반이라고 하더군요.
    전주에 외국대기업 금용사들이 진출할거라더군요..

  • 191. 그러고보니
    '20.2.24 2:35 P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예전에 내 앞에서 입에 거품물고 전라도 비하하던 여자 생각나는데 전라도가 땅이 척박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못됐다고 했던가... 근데 난 전라도가 곡창지대이고 그런 걸 딱히 몰랐던때 였나본데 경상도는 땅이 비옥하고 어쩌고 하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하면서 듣고만 있었던게 짜증나네. 지금같으면 그거 지금 거꾸로 말하는 거 아니냐고 한마디 했을 거 같은데.
    희한한게 무조건 전라도 비하하는 사람들은 목소리도 커, 마치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과 동조하는 듯이 바로 욕하기 시작함.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나 타 지역 사람들 그렇게 무조건 욕하기 시작하는 건 못 들어봤음. 이 여자도 그러고보니 경상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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