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울때 어떻게하세요?
남편과 마음의 거리가 생기고
마음이 의지할곳없고 외롭네요
결국 혼자 견디며 살아가야겠죠?
어디에 마음을 쏟아야 덜 외로울까요
1. ...
'20.2.22 12:46 AM (61.72.xxx.45) - 삭제된댓글82쿡 대응 3팀에 합류하세요~^^
2. 여기
'20.2.22 12:55 AM (112.154.xxx.39)제가 그냥 들어줄께요
여기 글 쓰고 훌훌 털어내세요
맘이 외롭고 힘든데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이야기
그냥 좀 들어주고 다독여 주면 좋지 않나요?
익명이니 글올릴수 있는건데 비꼬는 댓글들 훈계하는 댓글들은 좀 그냥 지나갔음 좋겠어요
얼마나 힘들면 온라인 공간에 이런글 올릴까?
저는 원글님맘 조금은 알아요3. 인생
'20.2.22 12:59 AM (211.37.xxx.83)인생자체가 독고다이같아요
부부라도 좋을때있고 쥑이삐고싶을때있고 자식역시ㆍㆍ
내가즐기고 잼나는일 사심되세요 전 요즘 줌바에빠져사는데
콜로나땜시 못가서 아쉬워요~^^4. 고아원이나
'20.2.22 1:07 AM (120.142.xxx.209)병원에 봉사활동 하세요
그러면서 마음도 나누고...,
운동하는 친구를 사귀던가요
마음 쏟을 곳을 찾아야죠5. ....
'20.2.22 1:09 AM (1.233.xxx.68)그래서 1년 동안 책을 읽었어요.
후... 그런데 책도 눈에 안들아와서
아침운동, 저녁운동하다가 ... 다쳐서 운동하는게 힘드네요.
배우자님과 다시 이야기 시작해보면 ... 안될까요?6. ...
'20.2.22 1:57 A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82에 글을 써요. 내 글에 냄새 나는지 썰렁한 댓글창과 그나마 있는 댓글도 맘을 알아주기보다 어찌어찌 하라고 질책하는 댓글을 보고 더 외로워져요 ㅜㅜ
7. ..
'20.2.22 3:17 AM (27.179.xxx.204) - 삭제된댓글돈을 벌든 살림을 기똥차게 하든 아주 바빠봐요.
허전하고 외롭고 할 틈이 없습니다8. ..
'20.2.22 3:32 AM (124.60.xxx.145)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울 때...
나만 생각해요...내 속을 들여다보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해요..
또...
이 사람도 이랬겠구나...
저 사람도 이런 마음이었을 수 있겠다...
그런 마음이 들어서
생각을 해봐요...
또...
82에 와서
글을 읽으며 위로 받고...위로의 말도 건네고...
그래요...
또...
잠을 자요...
또...
산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