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수술 앞두고 빈혈이래서 철분주사 맞았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요.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20-02-21 19:05:34
영양제 처럼 생긴거 빨간색 20분 정도 맞았는데요. 넘 피곤해요. 12시에 맞고 집에와서 아점먹고 지금까지 침대에 누워있어요. 원래 이렇게 힘을 못쓰나요? 두번 더 맞아야 한다는데 너무 힘이 없네요.
IP : 118.222.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떡해요ㅠ
    '20.2.21 7:10 P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

    전 빈혈이 심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맞고 있는데 전 괜찮아요
    주사때문은 아닌것 같은데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 2.
    '20.2.21 7:14 PM (118.222.xxx.21)

    네 원래도 체력이 바닥이라고 느꼈는데 오늘은 일어나질 못하겠네요. 조언 감사해요

  • 3. 조심
    '20.2.21 7:14 PM (175.223.xxx.199)

    빈혈때문에 어지럽고 피곤하고
    숨차기도 해요

  • 4. 88
    '20.2.21 7:16 PM (211.245.xxx.15)

    일단 잘 드세요. 뭐라고 잘 먹어야 빈혈이 나아져요.
    돼지고기 삶아서 반찬삼아서라도 드시구요.

  • 5. 또 댓글 달아요
    '20.2.21 7:20 P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

    의사선생님이 저 검사결과보고
    이런대 어째 생활했냐고ㅠ
    피곤하고 했을텐데
    아마 원글님도 그러실거예요
    전 지하주차장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숨이차서
    주사 계속 맞고 훨 좋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준비 잘하세요^^

  • 6. 붉은 고기
    '20.2.21 7:4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전 헤모치수가 6이 안넘어서
    숨차고 손톱다깨지고 탈모가 심했는데
    5월에 수술하고 빈혈치료하다 안맞아서

    그냥 붉은 쇠고기를 3일에 1번씩 양껏 먹고
    7월에 녹용보약을 2재 먹었더니
    10월에 수치가 10 이 됐어요.

    진짜 10년만에 정상됐어요.

    지금 손톱이랑 머리카락 잘 자라요.
    숨차는 것도 좋아지고요.

  • 7. ...
    '20.2.21 7:48 PM (220.75.xxx.108)

    주사 때문에 더 피곤하고 그런 거 없었어요.
    수술 직전이니 아마 빈혈이 최악의 상황이라 피곤하실 듯...

  • 8.
    '20.2.21 7:57 PM (118.222.xxx.21)

    침대에 누워 덧글을 읽는데 왜 눈물이 나지요? 지금이 최악이예요. 막내 올해 입학하면 운동하고 건강챙길라구요. 4남매 13년 육아 종지부 찍습니다. 주사랑 상관없다니 긴장 풀려서 온 몸살인가봐요 . 으슬 추운것이 딱 몸살 증상이네요. 고기도 먹고해서 건강챙길께요. 감사합니다.

  • 9. ...
    '20.2.21 8:10 PM (116.36.xxx.130)

    몸이 빈혈상태에 적응되어 있다가 피의 구성성분이 바뀌어서 그럴거예요.
    몸살오는게 당연한거고요.
    녹용드실때 러시아산 녹용분골(녹용팁)로 드시는게 최고로 좋아요.
    약재상에서 구해서 달이면 가격적으로 제일 쌉니다.
    적어도 3재 정도 드세요.
    한의원쪽에서는 몇배 더 줘야해요.
    건강하세요.

  • 10. 원글이
    '20.2.21 9:34 PM (118.222.xxx.21)

    아이구 감사합니다. 제 건강까지 챙겨 주시고 감동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802 에어프라이어 가 갑자기 작동이 안돼요 2 매직쉐프 2020/03/24 2,560
1054801 초등생에게 소송한 보험사 밝혀졌네요. 21 역시 2020/03/24 8,354
1054800 집에 tv 2대, 인터넷 쓰시는 분 요금 얼마정도 나오나요? 4 행복 2020/03/24 1,742
1054799 윤짜장 장모 수사하긴 하나요? 7 2020/03/24 939
1054798 왜 먹고 싶은게 매일 다른지.... 1 울고싶다 2020/03/24 1,316
1054797 열린당 서정성 사퇴했네요. 10 ㅇㅇ 2020/03/24 2,875
1054796 예전 ㄷㅎ항공 박현ㅇ 승무원? 2 인별스타 2020/03/24 3,559
1054795 이 쇼핑몰에서 옷 사면 잘 입어질까요? 24 쇼핑 2020/03/24 5,220
1054794 핑크 지지자 정신승리 근황 8 ㅇㅇㅇ 2020/03/24 1,491
1054793 스타우브 냄비 테두리 까지기도 하나요? 4 무쇠 2020/03/24 2,099
1054792 주식 바닥 찍은건가요? 16 ... 2020/03/24 6,085
1054791 벚꽃철 대전학교 걱정하신 3 다행 2020/03/24 1,418
1054790 독일시민들 코로나 이탈리아 위로응원하는 노래 (벨라차오) 강추 5 유투브 2020/03/24 1,786
1054789 n번방이요. 3 2020/03/24 1,047
1054788 나이먹으니 입맛 참 많이 변하네요 1 카라멜 2020/03/24 1,381
1054787 앞으로 대출 금리 더 떨어질까요? 2 블리킴 2020/03/24 1,715
1054786 사오십대 버럭하는 남자들 결국 뇌혈관질환 오네요 8 .... 2020/03/24 3,727
1054785 순차적으로 개학 생각해봤어요. 14 저도 2020/03/24 2,497
1054784 쿠벤져스,쿠바에서 이태리에 의료진 50 명 파견 1 쿠바의료진 2020/03/24 1,105
1054783 길에서 어르신을 도와드렸는데 8 우연히 2020/03/24 3,031
1054782 김경수도지사님이 판매하는 코로나19 농민 돕기 셋트 8 오내모 2020/03/24 2,294
1054781 대구시장이 서울사람이잖아요.. 14 ㅇㅇㅇㅇ 2020/03/24 2,637
1054780 경기도 10만원 지역화폐로 주는건 좋은데 11 ㅇㅇ 2020/03/24 3,152
1054779 으아~~~~~ 열린민주당 서정성 사퇴 19 ㅎㅎㅎ 2020/03/24 3,822
1054778 춘장장모의 목적, 사위 정치자금 5 미네르바 2020/03/24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