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금융 임원으로 있는 부모님
윤택한 중산층 자녀들을 소개로 과외를 했는데요
부모가 아낌없이 투자해 주지만
그것이 완전히 공짜는 아닙니다.
그만큼 부모는 기대를 하고
그 기대에 부응해 사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맘편히 친구랑 라면끓여먹고 게임하는게 아니라
눈치보면서 간신히
이정도 투자해줬는데 이정도 결과는 나와야지 하는
부모의 무언의 암묵적인 압력등이 있습니다.
쉬운게 결코 아니더라구요
부모가 자녀에게 져주지 않더라구요
당당하고 강요비스무리하게도 하고요
아무튼 요는
누구의 삶도 겉보기와 다르게 다들 자기 인생짐이 있고
쉬운 인생은 없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