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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스터 트롯 에이스 매치에서 김호중

별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20-02-21 14:48:56
김호중 점수 너무 하지 않았나요?
전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잘 했지만 김호중이 그 점수 받을 정돈 아니었고
전 보면서 일부러 김호중을 태우는?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괜찮은 사람 같던데…
IP : 121.162.xxx.2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0.2.21 2:52 PM (59.28.xxx.92)

    밖에 나가지도 못 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시간 보냅시다.ㅎ
    기대치가 컸나 봅니다.
    전 호중 보면 애틋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생각보다 나이도 얼마 안되고
    노래도 물론 잘하죠.

  • 2. ㅇㅇㅇ
    '20.2.21 2:53 PM (211.247.xxx.16)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노래야 잘하지요.

    그러나 용모와 음색이 트로트 분위기에는
    영 아니올시다에요.
    마스터로 남진 주현미 설운도씨가 가세했는데
    이분들은 좀 박하게 줄듯..

  • 3. ..
    '20.2.21 2:54 PM (124.49.xxx.77)

    대중가요 프로에서 클래식하게 했다고 그런건가? 싶었어요.
    대중음악, 클래식을 떠나 어제 김호중의
    진심을 다 바친 작품은 훌륭했어요.

  • 4. ..
    '20.2.21 2:56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제작진이 임영웅 띄우는건 맞는듯해요.임영웅 팀만 열악한 자취방 지나치게 오래 보여준 것부터 쫌.. 찬또배기는 의외로 대중들 사랑받고 치고 올라오니 제작진이 좀 놀란듯

  • 5. 저두
    '20.2.21 2:57 PM (110.70.xxx.74)

    김호중팬 아니었는데 노래듣고 눈물이나던데
    어젠 점수보니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어제부터 김호중팬 됐습니다.

  • 6. ㅇㅎ
    '20.2.21 2:57 PM (1.237.xxx.47)

    별로 떠는거 같지않던데
    계속 떤다 어쩐다 하긴하더라고요

    근데 갈수록 성악톤으로 불러서
    트롯에 안맞는것 같아요
    3위 안에도 힘들듯 ㅠ
    저도 김호중 응원했는데
    임영웅 팬층이 어제 보니 장난아니고
    이찬원 정동원 영탁 이치고 올라와서
    어제 보니 김호중 진 은 힘들어보여요ㅠ

  • 7. ..
    '20.2.21 2:58 PM (175.123.xxx.2)

    물론,노래 잘하지만 트로트는 아니지요.
    노래에 맛깔이,없고 소리만 지르지 보기 힘들어요.
    지루해요.ㅠ 영탁이나 영웅이나 뭔가 노래에 감칠맛이 있잖아요.또 듣고 싶은..

  • 8. ..
    '20.2.21 2:58 PM (59.28.xxx.92)

    트롯에는 다소 생소한 발성과 제스처이긴 한데
    제 개인적인 취향은 저런 테너발성으로 감성적인 가요를 들으면
    남성미가 느껴지더라고요

  • 9. 음
    '20.2.21 3:04 PM (223.62.xxx.87)

    트로트는 아니였어요. 선곡을 못하는듯

  • 10. ㅇㅇㅇ
    '20.2.21 3:0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노래가 애매 했어요
    김호중과 안어울림
    자신의 장점을살릴 노래가 아니였죠
    그것보다 왜 마지막에 임영웅이노래했죠?
    ㅣ등부터 해야하면 중간에 해야되는데
    마치 대미를 장식하게 연출한느낌

  • 11. ...
    '20.2.21 3:0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때로는 감정과잉이 좋은 효과를 줄 수도 있는 건데
    감정이 지나치다, 떤다고 심사위원들 평가가 너무 박했던 것 같아요.
    저는 초반에 떠는 것도 크게 의식 안 됐고(자막이 난리여서 알게 됨) 김호중의 개인사(어릴 때 나쁜 길로 들었다가 할머니 유언 지키느라 새사람으로 거듭난 것)와 겹쳐져서 김호중이 울컥할 때 같이 울면서 몰입했어요.

    임영웅은 정말 완성된 가수고 스타성이 높지만 들을수록 너무 전형적이고 모범적인 트롯을 듣는 느낌이고
    이번 기회에 클래식, 로커, 아이돌가수, 뮤지컬 가수 등 새로운 색깔이 가미된 트롯도 인정받고 한자리 차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게 트롯장르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겠고요.
    그런 의미에서 타장르에서 용기있게 도전한 출연자들, 특히 가장 보수적인 클래식계에서 도전한 김호중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 12. ..
    '20.2.21 3:10 PM (59.28.xxx.92)

    임영웅은 실용음악을 전공 해서인지
    아주 교과서적으로 잘 불러요.
    작곡가들이 아주 좋아 할 정도로

  • 13. ㅇㅇ
    '20.2.21 3:17 PM (211.204.xxx.195)

    김호중 발음이 낮은 음에선 혀 짧은 소리가 나요
    거기다 성악발성이라 트롯이랑 거리가 있어요

    대중이 좋아할 사람은 이찬원.신선하고 친근한데 성량풍부해서

  • 14. 별
    '20.2.21 3:17 PM (121.162.xxx.21)

    전 노래 반복해서 이렇게 듣는 거 처음이라 김호중 너무 응원하고 있어요. 제작진은 여러 의도도 보이고 해서 너무 얄밉게 느껴져요
    정통트롯만 보려면 아예 그렇게 하지 호중이로 시청율 올리고...
    어찌되었건 정말 훌륭한 음악가이고 호중군으로 인해 트롯에 재미 느끼게 되었어요. 너무 똑땅해.ㅜㅜ

  • 15. ...
    '20.2.21 3:28 PM (118.37.xxx.50)

    성악이 너무 많이 묻어있어요.
    저도 보면서 잘하기는 하는데 좀 과하다 생각했거든요.
    트롯경연인데 트롯이 아님

  • 16. ..
    '20.2.21 3:38 PM (59.28.xxx.92)

    무대에서 흥을 돋우는데는 이찬원 인기 있겠어요.
    없던 흥도 나겠어요 우우 하면서 ㅎㅎ
    결국은 추리고 추려서 트롯단을 꾸미지 않겠어요?
    개성대로...
    듣는 우린 알아서 즐기면 될것 같고요

  • 17. 어제
    '20.2.21 3:44 PM (110.70.xxx.74)

    에이스전은 장르불문이어서
    성악 뮤지컬 가요 댄스곡 자유롭게 부른것이라
    성악톤이라 뭐라할껀 아닌것 같습니다.

  • 18. 저도
    '20.2.21 3:56 PM (121.134.xxx.9)

    김호중 좋아하고 그 경연에선 꼭 트롯불러야하는건
    아니었던걸로 알아요~
    말이 많네요 점수때문에...
    어른스러운 제스쳐보이지만 아직 어리고 짠해요ㅠㅠ

  • 19. 공감
    '20.2.21 3:58 PM (210.148.xxx.51)

    다른건 모르겠고 제작진이 임영웅 띄우는건 맞는듯해요.임영웅 팀만 열악한 자취방 지나치게 오래 보여준 것부터 쫌.. 22222222
    자취방 까지는 이해가는데 그팀 경연 준비하는 모습말고 사우나 가고 간식 만들어먹는걸 우리가 봐야할 필요는 전혀 없잖아요.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런 쓸데없는 분량 때문에 장민호팀은 지난주에 방송 안나왔잖아요. 방송 나와야 인기투표에 영향주는데...

    각본있거나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보면 다른사람이랑 실력차이가 너무나서 조작하기도 어려웠던 송가인씨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20. ㅇㅇ
    '20.2.21 4:00 PM (121.134.xxx.249)

    공개방송 많이 다녀본 사람입니다. 방송은 튜닝이 많이되서 나와요. 음정틀린곳도, 삑사리 난것도 다 보정됩니다. 스스로도 못했다는걸 알았고, 참가자들도 다들 안타까워한거보면 방송된거보다 실제로는 훨씬 실수 많았을겁니다

  • 21. ㅋㅋㅋ
    '20.2.21 4:07 PM (42.82.xxx.142)

    윗분글 맞아요 방송은 다 보정한거라 음정 다 맞게 들릴수도 있지만
    아마 현장에서 음이탈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아는 가수도 티비에서 너무 잘부르던데
    라이브공연 가니까 티비보다 못불러서 실망함

  • 22. 글쎄요
    '20.2.21 5:48 PM (5.90.xxx.244) - 삭제된댓글

    유툽에 김호중이랑 영웅이랑 오롯이 노래만 하는 것 올라 와 있어요.
    호중이 떤 다고 심사단 지랄이던데 그것 들으면 호중이나 영웅이나 초반에 다 너무 떨어서 음량 불안하고 숨 짧은 것 둘 다 들려요.

    대신 영웅이는 심사단 그런 일 전혀 없다는 듣이 칭찬에 칭찬에
    최고 점수, 호중이는 이상하게 너무 짜게 줬죠.
    터 놓고 애기해서 호중이가 노지훈보다 신인선보다 노래를 못해요?
    유툽에 노래만 오롯이하는 짤 다 나와 있습니다. 그것 돌려 보면
    헐 입니다.
    티비조선 에서 생각하는 우승자가 있고 미는 것 같애요.
    미스트롯때도 홍자가 그 케이스.. 그러다 음이탈로 폭망해도 삼등

    하여간 어제 호중이 꼴찌는 정말 웃기지도 않았죠.

  • 23. ...
    '20.2.21 6:02 PM (211.229.xxx.160)

    전 누가 뭐래도 김호중 노래에 감동 받았어요
    힘내세요 김호중씨~~

  • 24. 동감
    '20.2.21 6:28 PM (222.234.xxx.166)

    누가봐도 방송국에서 의도적으로 임영웅을 미는게 표가납니다
    그래도 경연인데 시청자들에게서 편파적이라는 말이나오다니오?
    개인적으로 어제 통틀어 김호중노래가 최고로 울림이 있었어요
    오늘 계속 반복재생입니다

  • 25. 너무
    '20.2.21 7:03 PM (220.85.xxx.141)

    기품이 있고 아름다운 노래였어요
    마스터 딴지 빼고 풀버전으로 들으면
    가슴이 아려서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저윗분 말씀대로
    그와중에도 테너의 남성미가 느껴져
    못생긴 얼굴에도 살짝 설렜어요

  • 26. 좀
    '20.2.21 7:13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낯뜨거울만큼 대놓고 임영웅을 미는데요
    노래늘 잘하기는 한데
    감동이 없이 기계처럼 불러서
    진되면 참 실망스러울거같아요

  • 27. ...
    '20.2.22 8:36 AM (58.123.xxx.74)

    품격이 고급스러워요. 근데 자꾸 들을수록 할머니 손맛이 아닌
    프랜차이즈 음식의 고급스러움.

  • 28. 오후
    '20.2.22 7:10 PM (59.24.xxx.244)

    김호중이 내려가니깐 살 맛이 안나요.

  • 29. 패떳팀팬
    '20.2.23 12:18 PM (1.241.xxx.238)

    정말 편집이 무서운거 더라구요.
    저도 생방 보면서 김호중 긴장해서 많이 떨고 음정 왜 불안하지...
    기대가 커서인지 평소보다 못했다 생각해서 속상했거든요.
    그래도 그 점수는 진짜 아니다... 불만이었는데
    오늘 중간중간 패널 장면 다 빼고 온전히 한 곡 통으로 듣는데
    헐...................

    지금까지 미스터트롯에 나온 어떤 곡 중에서도 최고더라구요.
    그 열정과 울림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감동 감동...
    전에 다른 분들이 천상재회 무한반복 듣는다고 해서 에이.. 팬심이지... 했는데
    제가 오늘 하루 종일 천상재회만 듣고 있어요.

    이 곡을 전에 울산에서 클래식 공연장에서 김호중씨가 불렀던 것도 우연히 봤는데
    그 날보다도 이번에 미스터트롯 무대에서 훨씬 호소력 짙고 전달력 있게 더 잘 부르셨더라구요.
    전 찬또배기, 호중씨, 동원이 팬이었는데 정말 이번 천상재회 그 중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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