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스크 사러 동네 약국 5곳을 돌았어요. 약국마다 마스크가 없어요.
큰 아이 재수하는데 마스크 없이 등원 말라는 재종학원 문자왔거든요.
경기도에서 서울로 지하철 이용하기 때문에 문자 아니어도 큰 애는 마스크 꼭 있어야 하지만 집에 남은게 얼마안되서 지금도 마스크 이틀씩 사용하다가 환자 급증소식에 오늘 아침 9시 땡하는 순간 약국 들어가서 동네 도는 동안 5군데에서 마스크 없어서 포기하고 집에 왔어요.
지금은 다른 식구들은 최대한 사용 자제하면서 큰 아이에게 마스크 주는데 개학하면 중등 작은 아이까지.…돈도 돈이지만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어요. 동네 카페에는 어디가면 마스크 구매할 수 있느냐는 글이 하루에도 여러번 올라오던데 이제 마트에서도 일인 일매씩( 한상자도 아니고 한자이래요) 구매가능하다는 댓글 달리더군요.
병세 수그러 드는건 차지하고,
학교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마스크 하루하나씩 지급할것 아니면,
마스크 구매 쉬어질 동안이라도 등교 늦췄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 개학 늦춰주면 좋겠어요.
마스크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0-02-21 11:52:17
IP : 116.120.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21 11:53 AM (183.101.xxx.115)동의해요.
2. ..
'20.2.21 11:55 AM (221.146.xxx.110) - 삭제된댓글일주일만이라도 늦추면 좋겠어요. 대신 여름방학 줄이면 될듯한데요ㅜㅜ
3. 그러게요
'20.2.21 11:59 AM (223.38.xxx.164)일주일만이라도 늦추면 안되나요 ㅠ
4. ㅠㅠ
'20.2.21 12:01 PM (219.240.xxx.50)지금 추세라면 늦출거 같아요
5. ......
'20.2.21 12:06 PM (211.250.xxx.45)동네 두석진 편의점 가보세요
전 어제 거기사 k809개샀어요6. 미루고
'20.2.21 12:19 PM (223.38.xxx.164)있는것 같네요 일단 2월 개학은 다 없어진것 같아요 추이를 봐서 그 다음주까지 미뤄질듯
7. 0후니맘0
'20.2.21 1:05 PM (118.219.xxx.33)코스트코에 일찍 가시면 코로나사태전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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