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과외선생님이 말도없이 보강을 진행해요.
비싼수업이니 한번수업하고 집에서 최대한 복습하고 암기하고 다음 수업가길 바랬고 알차게 수업해야 본전생각 안날텐데 하는 마음이고 ... 정말 후들후들하죠.
그런데 항상 수업시간 90분전에 오게 하더군요. 자습하라고.. 그래서 몰랐는데
본인 시간 펑크날때마다 자습대신 저한테 말도없이 수업을 진행 했더군요.
6번수업만에 돈내라고 연락오길래 물어봤더니 두번을 180분을 수업했다는 겁니다. 아니 할수는 있지만 하루 3시간 24만원짜리 수업을 부모한테 고지하지도 않고 하는게 맞나요?
1. 음
'20.2.21 11:28 AM (61.253.xxx.184)저는 과외니 학원 이런거 잘 몰라요. 애 키웠어도..그닥 관심이 없었어서....
그런데....선생을 끊더라도..얘기는 해야해요.
그리고 저라면 그 선생 바꿀거 같아요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저정도로 수업을 할 정도면
아니할마로 애한테 뭔짓을 할지 어떻게 아나요?
애가 선생집에 가는거죠?
저 한번의 행태로 봐서
애도 엄마도 아주 우습게 보고
수업에 질이며 다른것까지 수상해 보입니다
그리고 90분이면 1시간 30분인데
집중력 문제도 있는데,,,3시간을 했다구요?
엄마를 그냥.무식한 돈줄로 보는듯2. ...
'20.2.21 11:29 A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저라면 허락없이 한 수업료 안주고 과와 끊어요.
3. 몰라도돼
'20.2.21 11:30 AM (1.229.xxx.200)공지 안한거 따지셔야 될것 같은데요
말도 없이 수업하고 돈 내라뇨
사기꾼인가요?4. 0O
'20.2.21 11: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런 거 말도 안 하는 선생도 다 있네요.
5. ㅠㅠ
'20.2.21 11:33 AM (211.244.xxx.144)그럼 꼴랑 세시간 수업에 24만원지불요??ㅠ
양심도없다ㅠㅠ선생ㅠ6. 완전
'20.2.21 11:34 AM (211.193.xxx.134)황당하네
ATM 취급이네요
음류수 한잔 주고 마시고 나서 5십만원이라고 하세요7. 역시
'20.2.21 11:37 AM (175.223.xxx.96)그렇죠?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자꾸 다른아이들도 그렇게 한다며 엉뚱하게 본질 흐리는 소리 하네요.
8. 헐
'20.2.21 11:37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3시간 24만원이면 시간당 8만원? 그렇게 잘 가르쳐요? 둘이 한시간에 3만원짜리 수업해도 애들 잘만 하던데요
9. 음
'20.2.21 11:39 AM (61.253.xxx.184)원래 사기꾼. 싸움꾼들의 본질이
본질을 흐리는거예요.
한가지만 물고 늘어지세요
고지도 하지않고 수업한거.
다른아이들은 다른아이들 엄마하고 이야기해라. 난 다른아이 모른다.
상식적인 선에서 얘기하자..라고...10. .........
'20.2.21 11:42 AM (39.113.xxx.64)90분. 일주일 2번정도 할텐데 그 정도로 실력이 느나요?
11. 헐
'20.2.21 11:48 AM (221.154.xxx.180) - 삭제된댓글제가 60분에 6만원 8만원 받던 사람인데요.
처음 시작할 때 계약된 시간 외의 수업에 대해서는 정확히 얘기를 해요. 한 번에 90분 초과일 경우 어머님이 요청하신 거 아니면 돈 추가 안되니 걱정 마시라 해요.
또한 월 12회로 하는데 추가 수업 할 때 무료일 경우 몇 일 보강은 횟수에 포함 안된다 하고 돈 내야 할 경우는 전화로 결정하시라고 해요.
혹시 다음에 하실 때 참고 하세요.
그리고 그 선생님 참 나쁘네요.
이건 꼭 얘기하세요.12. 헐
'20.2.21 11:50 AM (221.154.xxx.180)제가 60분에 6만원 8만원 받던 사람인데요.
처음 시작할 때 계약된 시간 외의 수업에 대해서는 정확히 얘기를 해요. 한 번에 90분 초과일 경우 어머님이 요청하신 거 아니면 돈 추가 안되니 걱정 마시라 해요.
또한 월 12회로 하는데 추가 수업 할 때 무료일 경우 며칠 보강 잡았는데 보강은 횟수에 포함 안된다 하고 돈 내야 할 경우는 전화로 결정하시라고 해요.
혹시 다음에 하실 때 참고 하세요.
그리고 그 선생님 참 나쁘네요.
이건 꼭 얘기하세요.13. ...
'20.2.21 11:53 AM (220.75.xxx.108)뭐야 고3 수학전문과외도 저 가격은 아니에요.
실력이 부족한 아이면 그렇게 비싼 선생 아니어도 성실하고 꼼꼼한 사람 찾으면 될텐데 원글님 완전 호구 잡혔어요.14. ......
'20.2.21 11:55 AM (211.250.xxx.45)주2회하고 8번에 50인데
보통 4주하고 돈드리는데
진도나 아이상황에따라 주3회해야할때있으면 미리 이야기해주세요
그럼 가능하다하면 진해하는거죠
너무 돈만 생각하는거같아서 ㅠㅠ15. 돈만생각
'20.2.21 12:00 PM (211.243.xxx.43)영어 실력 약한 애가 한꺼번에 180분 하면 머리에 그게 들어가요? 자기가 못 할 것 같으면 뒤로 미뤄서 해 주든가 해야지 양심 없네요. 이번달에 과외비는 딱 맞게 받아야겠고 자기 일정도 챙겨야겠고 뭐 그런가봐요?
16. 에효
'20.2.21 12:09 PM (219.240.xxx.50)엄마도 너무 뭘 모르시네요. 영어가 약한 애가 저렇게 어거지로 쑤셔 넣는다고 뭐가 되겠어요 ㅠㅠㅠ
제가 해주고 싶네요 ㅠ 저 돈에 저런 비프로적인 태도는 불안한 부모 심리 이용한 돈벌이에 불과하네요. 학생을 돈벌이로만 보는 나쁜 선생!17. 오우
'20.2.21 12:15 PM (219.78.xxx.128) - 삭제된댓글애 실력은 둘째치고라도 한번에 180분수업을 어거지로 하다가, 저 선생님 진짜 별루네요.
18. 이상한
'20.2.21 12:17 PM (120.142.xxx.209)선생인데 바꾸는게 맞죠
한꺼번에 보강은 애에게 도움도 안돼요
매일 오늘 수업에 대해 간단히 코멘트 노트 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럼 문제 안 생길텐데...
제 경우 늘 노트 남겼습니다 그날 과정 문제점 등등19. 황당
'20.2.21 12:38 PM (175.223.xxx.96)첨에 저도 이 얘기듣고 참 황당하기 그지없더라구요. 전 인상이 쎈편인데 왜 이렇게 어딜가나 호구취급을 받을까요? 정말 한두달에 한번쯤은 이렇게 황당한 일이 생기네요. 이런식으로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을 당해요. 특히, 공부못하는 아이를 두면 그걸 볼모로 호구잡히는일이 많은것 같아요. 정말 안팎으로 힙듭니다...
20. 원칙
'20.2.21 12:54 PM (157.45.xxx.41)원칙대로 하세요. 같은 강사입장이지만 그 강사 정말 양심없는 사람입니다. 아이를 돈으로만 보는. 정확하게 따지세요.
21. 555
'20.2.21 1:10 PM (218.234.xxx.42)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무상 보강이 아닌 이상 반드시 학부모에게 사전고지합니다.22. Pinga
'20.2.21 2:02 PM (121.166.xxx.45)중3애 왜 비싼 과외 시켜요? 대입에 영어는 딱히 중요치않아요.
23. 현직 강사
'20.2.21 2:45 PM (106.102.xxx.137)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수업료도 비싸고 강사 인성도 문제네요.
특히나 실력 모자란 중3은 그런 고가의 수업 필요없고 꼼꼼하게 기초부터 잘 잡아주는 과외샘이나 그룹과외식 학원이 낫습니다.
최소한 2시간 수업 주 2회 이상.
과외면 45~60.
학원은 25~40 정도가 적정 수준으로 여겨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