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그나마 청정지역이라고 할수있는데
자영업하는사람이라 그냥 무서워요.
손님 덜 오는거야 참을수 있어요.
그런데 만약 손님중에 어떤사람이 대구 신천지 갔다온줄 모르고
꽃사러오면 그냥 당하는수밖에 없잖아요.
슈퍼처럼 자기가 필요한 물건 갖고와서 지불하는것도 아니고
여기는 손님과 대화가 많은편인데 마스크 쓰고 오는
손님들은 거의 없거든요.
손님들어올때 마스크 써주세요 할수도 없구요.
제일 무서운게 격리가 아니라 가게 문닫는 거예요.
70평 하우스꽃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