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이사가려 하는데요

시끄러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0-02-21 01:40:34
층간소음을 도저히 견딜수 없어 이사가려합니다. 아이들 학군때문에 가려고 하는 곳이 한정되어 어쩔수 없이 아파트로 가야하는데 그곳에서도 층간소음에 시달릴까봐 두렵습니다. 탑층매물이 원하는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집주인에게 층간소음 여부를 물어도 사실대로 얘기안해주면 어쩔수 없이 당해야 하니 혹시 적당한 방법이 없나해서요. 아이들이 있는 윗집 밑에서는 다시는 못살거 같아요. 불안장애가 생겨서 정신과약 복용중이거든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18.223.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0.2.21 1:44 AM (223.62.xxx.118)

    층간소음 절대 사실대로 얘기 안 해 줘요

  • 2. 제얘기인줄요
    '20.2.21 1:45 AM (211.52.xxx.84)

    저도 집내놨어요
    원글님 심정 어떨지 알것 같네요.
    여기서 본내용인데 우선,아파트보러가서 윗층에 유모차가 나와있나 확인해보라고 하던글을 봤어요,
    그리고 제 생각엔 부동산에 윗집 애들있냐고 정확히 물어봐야 할듯해요
    저도 층간소음으로 힘들때마다 여기 글쓰고 위로 받는중이예요
    원글님 이사가신다니 조금더,힘내시고 잘 이겨내세요

  • 3. 요즘엔
    '20.2.21 1:51 AM (73.95.xxx.198)

    탑층살아도 안심을 못하는게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올 수도 있거든요
    저는 단독 주택에 (미국) 살지만 다시 아파트로 이사가는거 꺼려져요..

  • 4. nnn
    '20.2.21 1:54 AM (59.12.xxx.232)

    이사갈 당시 층간소음이 없었다해도 바로 이사올수도 있어요
    결국 복뷸복이니 탑층이 해결책이네요

  • 5. ..
    '20.2.21 2:19 AM (116.34.xxx.26)

    아이들만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우리 윗층엔 노인 부부가 사는데 아침 5시부터 난리예요
    쇠절구방망이질을 한시간을 합니다. 거실등이 흔들리더라구요
    하루종일 안마의자 돌려요. 윙하는 진동과 함께 털털털 소리가 나요
    의자 끄는 소리에 뒷목에 소름이 돋고 토할것 같아요
    노인들이라 항의도 맘놓고 못합니다. 진짜 지긋지긋해요

  • 6. ..
    '20.2.21 5:43 AM (180.231.xxx.63)

    네이버부동산에서 조건변경인가 누르고 3개월간
    탑층만 검색해서 보러다녔어요
    모든걸 갖춘곳은 없더라구요
    저는 지역까지 옮겼습니다
    지금 넘 좋네요

  • 7. 대충
    '20.2.21 10:20 AM (110.10.xxx.74)

    그집 천정을 유심히 보세요.
    그리고 혹여나 층간소음 여쭈어보세요.
    사실대로 말안해도 감이 올 수있어요.

  • 8. ....
    '20.2.21 11:57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2년을 미친년처럼 살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심장이 막 벌렁거리고 무슨짓 낼거같고.
    결국 이사했고 단독주택와서 평화를 찾았네요

  • 9. ....
    '20.2.21 11:59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파트는 층간소음 없는데없어요. 복불복이구요. 주상복합도 마찬가지에요. 살아봐서알아요. 집값떨어질까 똘똘뭉쳐 절대 얘기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608 신천지는 일부러 걸리든말든 행동합니다 세뇌된자들 2020/02/21 556
1038607 이제 자기몸 자기가 챙겨야 .. 2020/02/21 531
1038606 kbs 뉴스- 신천지 중국 '우한'에 중국 지부교회 12 2020/02/21 3,460
1038605 (속보)이낙연 내외 코로나19. ‘음성’ 판정 19 .. 2020/02/21 6,015
1038604 박원순 시장이 광화문 집회 불허했네요 28 다행 2020/02/21 2,595
1038603 엄마가 너무 제 속을 뒤집어요 10 기억을 못해.. 2020/02/21 2,576
1038602 대구 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4 2020/02/21 1,206
1038601 대구시장의 간곡한 호소 "신천지, 이번 주 예배 중단해.. 34 ㅇㅇ 2020/02/21 5,251
1038600 가죽 바지 입었더니 추워요. 4 레자 2020/02/21 1,214
1038599 낼모레 50이신분 체력 어떠세요? 14 아흑 2020/02/21 3,573
1038598 중국인 입국 금지 좀 해주지.. 33 안드로로갈까.. 2020/02/21 1,571
1038597 신천지 예배 명단 확보를 위한 방법은?? 5 역학조사 2020/02/21 816
1038596 [단독] '韓 입국금지' 속출..공항서 바로 격리하는 나라 어디.. 10 결국 2020/02/21 3,267
1038595 31번은 누구로 부터 감염된거에요? 12 헤이즐 2020/02/21 3,154
1038594 폐렴, 국내 사망원인 4위에서 3위로…(세계 폐렴의 날) 1 11월12일.. 2020/02/21 978
1038593 이만희형 장례식장에 대구시장은 안갔나요? 19 ㅇㅇ 2020/02/21 3,639
1038592 진짜 이상하지 않아요? 23 ㅇㅇ 2020/02/21 6,410
1038591 대구시장 신천지에 표창장 5 .... 2020/02/21 1,300
1038590 한일관→명륜교회→노인복지관, 종로구 집단발병 원인 찾았다 20 ... 2020/02/21 3,346
1038589 일반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하나요? 6 궁금 2020/02/21 1,219
1038588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세요? 3 정말 2020/02/21 2,080
1038587 자한당과 신천지, 빤스목사 7 신천지 2020/02/21 791
1038586 신천지 십알단 8 ㅇㅇㅇ 2020/02/21 1,177
1038585 전주 확진자 한명추가.ㅠ 5 샌디 2020/02/21 2,299
1038584 출산후 담이 왔는데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ㅠ 3 2020/02/21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