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기대응으로 2주 벌어

이게맞네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0-02-20 21:43:36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명지병원이사장과 인터뷰한건데 한번 보세요.

명지병원은 고양시 소재이고 확진 환자 3명을 이미 치료해서 퇴원시킨 병원입니다.


자꾸 본질을 흐리고 엉뚱하게 중국봉쇄 이야기하는분들 나오는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 무시하고 혼자 살아나갈수 없다는걸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https://news.v.daum.net/v/20200220204039216


명지병원 이사장 "초기대응으로 2주 벌어..대구 봉쇄는 비과학적"

 이 문제가 조만간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면 상당히 2라운드에 굉장히 큰 대유행 감염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저는 좀 우리 국민들이 정확한 내용을 전달받았으면 하는데. 다행히 저희가 볼 때는 일본이나 싱가포르보다 지역 감염이 한 2주 정도 늦은 겁니다.

그건 어느 정도 우리가 상당히 초기대응이 잘 됐기 때문에 이 2주 정도의 시간을 벌었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는 거예요. 나중에 전체적으로 이게 끝나게 됐을 때도 훨씬 우리가 지금부터 더 큰 실수를 하거나 또 그러지 않는다면 싱가포르나 일본보다 좋은 결론을 맺을 수 있습니다.


◇ 정관용> 그러니까 이제 완화 단계에 와서는 중국에서 오는 사람을 막아야 한다. 대구를 봉쇄해야 한다 이런 거 다 이제 불필요한 얘기가 되는 거죠.


◆ 이왕준> 심각 단계로 잘못 진입하게 되면. 그러면 그렇게 되면 심지어 한국 사람을 이제 다른 나라에서 못 받게 되는 상황이 되는 거죠. 그러면 더 경제가 얼어붙고 우리가 지금 오는 관광객이 없다는 게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아예 해외에 나가서 어떤 비즈니스를 하건 정상적인 생활이 안 된다는 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IP : 175.115.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양반 젊은데
    '20.2.20 9:49 PM (39.125.xxx.230)

    말씀이 아주 성숙하네요~

  • 2. ...
    '20.2.20 10:17 PM (121.141.xxx.66)

    중국봉쇄 해봤자 이미 늦었죠.
    한국에서 이미 퍼지기 시작했으니 전열 가다듬고 대처를 해야 하는데, 어찌 하려나 걱정이네요.
    학교가 곧 개학이잖아요. 무작정 늦출수도 없는데 말이죠.
    한국과 일본.... 좋은 본보기가 될 거예요. 어떤 의미로든 말이죠.

  • 3. 솔직히
    '20.2.21 1:00 AM (39.7.xxx.204)

    초기대응은 정부가 한것 하나도 없어요
    국민들이 각자 알아서 잘 대처한거구요
    중국인들 엄청 들어왔고
    항공검역한다할때 여객선은 뻥 뚫렸구요
    중국애들이 여기서 마스크 사재기할때 대처도 하나도 못했고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이 괜찮아지고 있단소리 했어요..
    이제는 중국인입국 막아봐야 소용없구요..
    지금 국민들은 마스크 사느라 쌀과 비상식량 사느라 난리인데 뭐가그리 신나는지 짜파구리 먹으며 너무 즐거워 보이시네요ㅠ

  • 4. 39.7
    '20.2.21 7:51 AM (106.102.xxx.141)

    본인이 불만이 가득해보이네요 신천지얘들이 하는거 괜찮은거고 개인위생 제대로한다면서

  • 5. 초기
    '20.2.21 9:52 AM (220.76.xxx.146) - 삭제된댓글

    초기대응 잘해서 신천지 중국간 지도부애들 청도로 1.31에 들어와서 이렇게 바이러스 전파시켜놓았답니까!!!! 국가 전복 마비 의도로 초기2주 이렇게 보낸거라고밖에 안보이는데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830 31번 거짓말을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하는지 13 ㅇoo 2020/02/22 2,631
1038829 위메프에서 펭수 에코백 사은품 주네요. ㆍㆍ 2020/02/22 908
1038828 이쯤되면 아주 정밀하게 설계된거죠?? 16 콜라보 2020/02/22 1,804
1038827 도대체 윤짜장은 신천지 수사 안하고 뭐하고 있나요? 8 정치를 떠나.. 2020/02/22 880
1038826 속보 확진자 346명 50 .... 2020/02/22 7,156
1038825 지웁니다 24 ... 2020/02/22 1,779
1038824 세금때문에 문재인 싫어했던 사람들 반성하는 계기가 되세요 19 ... 2020/02/22 2,487
1038823 공항에서도 철저하게 중국인들 방역관리 하고 있더라구요 17 신천지는아닥.. 2020/02/22 1,355
1038822 물리치료받으러 가도 될까요? 10 물리치료 2020/02/22 1,357
1038821 춘천2명 확진자 31번확진자와 접촉(수정) 10 ........ 2020/02/22 3,108
1038820 영어단행본 어떻게 판매해야할까요? 6 레드향 2020/02/22 788
1038819 이런 증상이 생겼어요 2 ㅡㅡ 2020/02/22 1,173
1038818 대구 지역 혐오 글 쓰는 사람들 36 보다보다 2020/02/22 1,913
1038817 우리 성당은 폐쇄 15 마리아 2020/02/22 3,508
1038816 구로구 확진자 대략 동선이에요 7 ㅇㅇ 2020/02/22 5,702
1038815 개학을 늦추고 요일은 목요일로 했으면 좋겠어요. 4 ... 2020/02/22 1,459
1038814 상황파악과 사리분별이 부족한 상황에서 오지랖과 조언 구별 4 ㅇㅇ 2020/02/22 852
1038813 대림동 인천 안산은 조용한데 무슨 중국인탓을 14 참나 2020/02/22 2,679
1038812 서울시장 잘합니다 7 집회 2020/02/22 1,156
1038811 폴딩도어 유행일까요? 6 도도 2020/02/22 2,179
1038810 김승동 동구갑 미래당 후보, 구두로 사람 때려 4 ㅇㅇ 2020/02/22 1,048
1038809 오래된 주복 난방이 안돌아가는데 관리실이 처리를 못해주네요 주복 2020/02/22 609
1038808 찾아요)레서피 간단히 메모 1 레서피꽂이 2020/02/22 924
1038807 대전 확진자 격리안하고 돌아다녔대요 22 ..대전 2020/02/22 6,200
1038806 비상사태 선포하고 민관협의체 만들어야할 타이밍 5 ㅇㅇ 2020/02/22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