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작은 분식집 해요.
지난주만 해도...서서히 홀손님들이 다시 늘어난다 싶었는데
어제오늘... 이 점심시간에 한명도 없어요. 어흑....
배달은 좀 있는편이지만 그렇다고 엄청 늘었다는 아니고, 평소와 비슷
홀손님은 뚝! 느낌이 그렇네요.
대구 신천지 시작으로 지역감염이 현실로 올까봐 다들 걱정이겠죠.
저 역시 지금 3주째 마스크 끼고 하루종일 조리하고 손님 응대하고..
마스크 끈땜에 귀 뒤가 헐었을 정도예요. ㅠㅠ
자영업 카페 가서 보면.. 다들 힘들다고 아우성...
암튼 그렇네요. 다들 힘내시구요. 누굴 탓하겠어요. ㅠㅠ
장기화 되질 않길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지금 손님이 두명 오셔서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