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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중국 승객 '0'..인천항 면세점 3주째 '텅텅'

기뻐하세요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0-02-20 11:36:12

https://news.v.daum.net/v/20200220071012567

입력 2020.02.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천∼중국 10개 항로 카페리 여객 운송이 끊긴 지 3주째를 맞은 19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좀처럼 인적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국내 웬만한 지방 공항터미널과 비슷한 규모이지만 드넓은 주차장은 대부분 비었고 통행하는 자동차와 사람이 거의 없어 영화 속 연출된 장면처럼 느껴졌다.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첫 정류장인 시내버스는 배차 간격에 따라 20분 넘게 터미널 앞에서 승객을 기다렸지만, 차에 오르는 이는 없었다.

시내버스 운전사는 "평소 카페리가 들어오는 시간이면 보따리상을 비롯해 커다란 짐꾸러미를 든 승객들로 차 안이 가득 찼는데 요즘은 빈 차로 출발하는 경우가 잦다"고 귀띔했다.

이날 중국 산둥(山東)성 스다오(石島)와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온 카페리 2척이 제1국제여객부두에 도착했지만, 지난 1일부터 한중 카페리들은 컨테이너 화물만 운송 중인 탓에 여객터미널 안은 정적만이 흘렀다.

터미널 내부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주차 안내원과 자원봉사자, 근무자 등 10여명 외에는 한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런 '영화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에 입점한 면세점·여행사·약국·식당·환전소·편의점 등 30여개 업체도 3주째 모두 문을 닫은 상태다.


------------------------

와아~~~

중국인들이 안 들어온다고 합니다~~~

드디어 안전하게 굶어 죽을 수 있겠어요~~~

IP : 210.0.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20 11:51 A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애초에 우한에서 죽어나자빠지기 시작했을때 진원 입국 막았으면 아무 일 없었을 것을
    다 물꼬 틔워서 들어올거 다 들여와놓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겠다고 설레발은..

  • 2. 하여튼
    '20.2.20 11:53 AM (218.101.xxx.31)

    머리 속에 정부 탓으로 못박아 넣은 넘들 눈에 뭐가 들어오고 머리에 뭐가 이해될까요.
    원글을 보고도 정부탓하는 58.127 같은 글은 그냥 흘려버려야죠.

  • 3. 벌레한마리
    '20.2.20 11:54 AM (14.45.xxx.221)

    어디서 아는척을 ㅋㅋ

  • 4. 으이구
    '20.2.20 12:01 PM (182.227.xxx.212)

    저 위에 벌레는
    우리나라 대중무역이 20프로 넘는건 절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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