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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기도 부탁드리고 싶어요

학생이 되기를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0-02-20 10:03:55

자식일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부탁드리게 됩니다

 

 

제 인생에 제일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견디기가 힘듭니다

남편이 힘들게 하는 것보다 자식이 힘들게 하는 고통이 몇 배나

더 큰 것 같습니다

 

교복입고 학교 가는 모습을 꼭 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8.38.xxx.10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0.2.20 10:05 AM (116.125.xxx.199)

    힘내시고 기도할게요

  • 2. T
    '20.2.20 10:06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야.
    힘든일 훌훌 털고 교복 예쁘게 입고 학교가자.
    이모가 기도해줄께.
    원글님 힘내세요.

  • 3. 그런 아들일지라도
    '20.2.20 10:09 AM (223.62.xxx.129)

    몸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생각하시길..

  • 4. ㅇㅇ
    '20.2.20 10:10 AM (220.120.xxx.158)

    자식 참 힘들죠?
    잘될거에요
    아이에게는 하나뿐인 엄마, 우리가 힘내야죠

  • 5. ...
    '20.2.20 10:14 AM (180.71.xxx.236)

    힘내세요~~

  • 6. .......
    '20.2.20 10:23 AM (211.250.xxx.45)

    아이고...교복이라시는거보니....얼마나 속타실까...
    아가야....살아뵈 다 그나이때에 맞는게 있더구나...
    늘 를 기다리고 보고있는 부모님이 계시니 얼른달려가렴....

    어머니 기도합니다

  • 7. 기도
    '20.2.20 10:27 AM (211.36.xxx.192)

    기도합니다. 원글님이 바라는대로 아이가 교복입고 등교하는 모습 꼭 볼수 있을거예요.

  • 8. ㄱㄱㄱ
    '20.2.20 10:28 AM (125.177.xxx.151)

    자식때문에 고통스러운거 백번 이해합니다.
    이겨내세요

  • 9. 힘내세요
    '20.2.20 10:34 AM (114.205.xxx.142)

    아가야 휘몰아치는 순간이 너에겐 지금인가보구나
    할만큼 다하고 애타는 엄마가 기다리는 제자리로 돌아오렴
    학교에 가서 친구들이랑 밥도 먹고 웃고 자고 공부하고 일상을 행복하게 누리기바란다

  • 10. 토닥 토닥
    '20.2.20 10:46 AM (211.179.xxx.129)

    고통의 시간들은 빨리 다 지나가고
    님 가정에 평화가 깃드시길 기도드립니다.^^

  • 11. ..
    '20.2.20 10:47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평범하게 남이 다 하는 걱정인 공부걱정이나 하면서 아이 키울 수 있는게 제일 큰 행복이구나 싶을 때가 저도 있었어요. 꼭 교복입고 등교하는 아이 본인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같이 기도드립니다

  • 12. ...
    '20.2.20 10:50 AM (175.116.xxx.162)

    비슷한 일을 겪었던 지라, 님이 지금 얼마나 힘든지, 하루 하루가 지옥같은지 잘 압니다.
    부디, 아이가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이와 님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

  • 13. 힘내세요
    '20.2.20 10:51 AM (115.20.xxx.34)

    아이일이면 더 맘조리고 잠안오고 가슴깊이 속상하고ㅠㅠ
    사춘기 두아이 엄마라 더 공감합니다. 기도합니다.
    잘될거예요. 힘내세요!!!

  • 14. 얼른
    '20.2.20 10:51 AM (175.212.xxx.47)

    지나갈꺼 빨리지나고 엄마랑 웃으며 얘기할날이 오기를 기도해요 조금만더 힘내세요

  • 15. 기도 함께 합니다
    '20.2.20 10:55 AM (180.68.xxx.109)

    아픈만큼 성숙해질 것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많이 아프지는 말기를....
    기도 합니다!

  • 16. ......
    '20.2.20 10:59 AM (121.181.xxx.103)

    원글님, 토닥토닥..
    꼭 그렇게 되리라 믿어요.
    기도할게요.

  • 17. mind
    '20.2.20 11:14 AM (118.216.xxx.170)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
    아이는 돌아옵니다
    이 세상에서 내 아이를 나만큼 사랑하고
    나만큼 키워낸사람 아무도 없어요
    내 아이에겐 내가 최고의 엄마랍니다
    그러니 스스로를 믿고 기다리시길!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 18. ...
    '20.2.20 11:17 A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이 큰거라 생각해주세요
    지나갈 시기이구요

    전 아이때문에 고민할때 유튜브에서 사춘기 경험담에 대한 동영상 찾아봤어요
    사춘기 호되게 겪고 다시 제자리로 잘 돌아온
    선배 엄마들의 동영상이나 그런거 있으면 찾아보세요

    그리고 여기 82에도
    자기가 사춘기때 엄청 속썩이는 딸이었는데
    결혼도 잘하고 일도 잘풀려서 돈도 잘번다 이런 글도 있었어요

    다 지나가고 아이는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거예요

  • 19. ...
    '20.2.20 11:25 AM (220.76.xxx.168)

    힘내세요~ 이 시련이 무사히 지나 세월이 흐른뒤 옛말하며 웃을날 꼭 올거에요

  • 20. 소머즈1
    '20.2.20 11:33 AM (211.222.xxx.43)

    원글님. . 토닥토닥. . 옆에계시면 손잡고 같이 울어드리고싶네요 ㅜㅜ
    시간이 걸릴지라도 아이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거에요.
    그때까지 맘 굳게 다잡으시고 씩씩하게 이 시련을 이겨내시길 기도할께요.
    아이때문에 힘든 시절을 보낸적이있어 누구보다도 님의 심정을 잘 알아요.
    부디 지치지말고 견뎌내 주세요.

  • 21. ㄴㄷ
    '20.2.20 11:52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힘들 때일수록 순간순간 호흡 가다듬으면서 하루하루 버텨내시면 어느덧 힘든 강 건너가 계실 겁니다
    부디 속히 평안해지시길 기도합니다

  • 22. 함께기도합니다
    '20.2.20 12:04 PM (124.57.xxx.17)

    좋게 변화될것입니다
    기도합니다

  • 23. 아이가
    '20.2.20 12:37 PM (211.246.xxx.173)

    맘을 돌이켜 나이에 맞는 성장의 과정을
    거치기를 기도합니다.

  • 24. 빨리
    '20.2.20 1:26 PM (115.137.xxx.90)

    평온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 25. 아줌마
    '20.2.20 4:35 PM (211.114.xxx.27)

    건강한 모습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26. 딸가진 맘
    '20.2.20 6:52 PM (218.38.xxx.101)

    다시 한번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7. 아이도
    '20.2.20 11:22 PM (118.131.xxx.34)

    아이도 엄마도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힘 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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