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 집에서 구워드시나요?
한국 친정에 와있는데 무슨 음식을 이렇게 하는지.. 집에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집이 작은 집도 아닌데 그 공간에 음식 냄새가 지독한데 매번 캔들 키는게 일이에요.
전 생선 구울 때 밖에서 굽던지 아니면 그냥 생선은 구이 식당 가서 먹었으면 하는데 한국에서는 생선 집안에서 굽는게 일반적인가요?
1. 나무안녕
'20.2.20 9:20 AM (211.243.xxx.214)ㅡ일주일에 1ㅡ2회 구워오ㅡ
2. 네...
'20.2.20 9:20 AM (203.81.xxx.53)일반적입니다~~
3. 뭐지 ㅋ
'20.2.20 9:22 AM (59.17.xxx.111) - 삭제된댓글한국 친정이라는거 보니 결혼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살았나본데
생선을 집에서 먹는게 일반적이냐고요?
그리고 캔들에서 건강에 안 좋아요. 청문 열고 환기 시키고
구워야죠. 생선 자주 안 먹는데 양면팬이나 에어로 구우면
좀 냄새 덜납니다4. 캔들
'20.2.20 9:24 AM (59.15.xxx.141)캔들은 어떤걸 사용하는지요?
전 한때 대유행하던 캔들 사용해봫는데
그 향 역시 역해서
실은 방향제도 너무 싫어하고 디퓨져 역시 너무 역해서
간혹 몇 아로마오일이 좋긴 하지만
그걸로 생선냄새나 삼겹살 구운 냄새를 잡긴 어려워서
미세먼지 문제만 아니면 자연환기가 가장 좋던데5. 풉
'20.2.20 9:24 AM (223.39.xxx.89)한국친정인데 한국에서 안살아보셨나봐요?
ㅎㅎㅎㅎ6. 이건 좀..
'20.2.20 9:24 AM (211.247.xxx.19)친정이라면 직접 얘기하시면 되죠.
한국 전체를 거론하는 건 ....7. ㅎㅎ
'20.2.20 9:27 AM (125.182.xxx.27)구울때팬켜고구워야해요‥방문꼭다닫고요 ‥굽고나선 환기 꼭하구요
8. ...
'20.2.20 9:30 AM (61.72.xxx.45)한국에 살 때
어렸을 때
많이 드셨을텐데 .......9. ...
'20.2.20 9:30 AM (220.116.xxx.156)친정 어머니가 생선요리하고 환기를 안했나보죠?
집도 넓다며 설마 남의 집 음식냄새가 들어왔을까봐요?
캔들 켜는 대신 문이나 활짝 열어 환기시키면 되겠구만...
친정 어머니께 생선구이 하고는 환기 좀 잘하자고 한마디 하시고요.10. 믐
'20.2.20 9:30 AM (59.6.xxx.154)모처럼 따님 오셨다고 어머니가 음식하느라 애쓰시나보네요. 생선은 먹는집은 집에서 굽죠. 집집마다 빈도가 다를뿐. 그러나 캔들은 정말 몸에 나빠요. 문열어 환기가 필수입니다.
11. ...
'20.2.20 9:32 AM (182.229.xxx.26)외국에선 집에서 생선요리 안 하는 줄 알겠네요. 생선 좋아하는 사람들이 집에서도 구워먹죠. 오븐이든 그릴이든 팬프라이든..
12. ...
'20.2.20 9:3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친정에서 갑자기 생선을 먹기 시작한 것도 아닐텐데 이 무슨 생뚱맞은 소리?
13. 에어프라이
'20.2.20 9:37 AM (59.28.xxx.164)에구워요 냄새제로
14. ........
'20.2.20 9:37 AM (110.10.xxx.149)음식 해먹고 아무리 추워도 환기 잘 시키면 됩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없어 환기 시키기 좋구만..
고등어, 삼겹살.닭갈비..다 집에서 해먹어요.15. ...
'20.2.20 9:39 AM (223.62.xxx.8)오븐에 하면 냄새가 좀 덜하구요
캔들은 냄새가 줄어드는건 모르겠지만
캔들자제에서 나쁜게 많이 나와요
그렇게 싫으시면
생선집에서 내가 포장해온다고 하세요
맛집이라고16. 후앙
'20.2.20 9:39 A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모처럼 딸이 친정에 왔으니 어머니가 딸한테 맛있는거 먹이고 싶어서 그렇게 음식을 해대겠죠.
음식냄새가 역하고 싫으면 어머니한테 직접적으로 말을 해보세요. 엄마 난 음식 냄새가 역해서 먹는것보다 엄마랑 시간 보내는게 더 좋으니 우리 저녁은 나가서 사먹자. 내가 매일 맛있는거 사줄께~
저흰 한국에 살아도 남편이 음식냄새가 집안에 남는걸 너무 싫어해서 겨울엔 집안에서 고기요리 생선요리를 안해요.다른 계절엔 야외주방이 있어서 밖에서 굽고요.17. ㅇㅇ
'20.2.20 9:42 AM (113.131.xxx.101) - 삭제된댓글바깥 베란다에 가스버너 놓고 굽자 하세요.
친정엄마한테 냄새 난다고 설마 얘기 하시진 않았죠?
딸 눈치 볼수도 있어요.
조용히 환기시키시거나 바깥 베란다 활용하거나 하세요.
한국의 일반적인것을 비난하지 마시구요.18. ....
'20.2.20 9:42 AM (223.62.xxx.8)에어프라이 진짜 냄새 안나나요
다들 좋다고 하셔도
거기에 하는 음식들
저는 작은 전기오븐에 다 하고 있어서 맛도좋고
관심없었는데
생선 냄새 제로라고 하시니 진짜 사고 싶네요 ㅎㅎ
오븐에 생선구으면 팬에 하는것보다는 냄새가 줄지만
제로는 아니거든요19. 에어프라이
'20.2.20 9:43 AM (59.28.xxx.164)에 진짜냄내 안나요 20분 하면 되요
20. ㅇㅇㅇ
'20.2.20 9:48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저는 생선 굽는 냄새 나는 것 싫어서 거의 안 구워먹는데, 아랫집에서 부엌쪽 베란다에서 주 3회는 구워먹어요. 냄새 때문에 미칠 지경 ㅠ 담배 냄새보다 더 역겨워요.
베란다에서 생선 굽는 분들, 베란다 내부 환기시설 없이 창문 열고 굽는 것, 민폐입니다. 차라리 부엌에서 환기팬을 틀고 구우셔야죠. 윗집을 정말 괴로워요. 자기집만 생각하는 이기주의...21. .....
'20.2.20 9:49 AM (223.62.xxx.8)감사합니다~~
진짜 제로군요
사고싶은게 또 생겼네요 ㅜ22. 저
'20.2.20 9:50 AM (223.38.xxx.164)집에서 생선 안구워요 ㅠ 생선자체고 싫어하지만 그 냄새 정말 문 열어놔도 한참 남아있어요 ㅠ
23. .....
'20.2.20 9:56 AM (14.33.xxx.242)저도 집에서 생선안구워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냄새나요.
고기는 더더더더 안구워요 생선보다 냄새가 더 오래 남더라구요 .24. 아
'20.2.20 9:56 AM (220.123.xxx.111)베란다에서 생선구이기로 구워요.
25. 음
'20.2.20 10:00 AM (125.132.xxx.156)밖에서 굽지마세요
딴집들에 직빵으로 가잖아요
부엌에서 팬 틀고 구운뒤 환기해야죠26. 이거야원
'20.2.20 10:11 AM (110.70.xxx.37) - 삭제된댓글거의 외계인수준이니 말이 통할리가
27. ㄱㄷ
'20.2.20 10:18 AM (121.168.xxx.57)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냄새 나던데요. 기계안에 내쌔가 배기도 하구요. 저도 엄청 냄새에 예민해서 생선구이는 외식메뉴예요.
28. 저도
'20.2.20 10:23 AM (117.111.xxx.134)냄새땜에 안구워요ㅠ
환기시켜도 오래가고 생선을 안좋아해요 ㅠ
밖에서 사먹어요 웬만함 생선29. 에어프라이어로
'20.2.20 10:29 AM (211.212.xxx.185)생선 구으면 냄새 안난다는게 아니라 덜나는겁니다.
팬으로 공기를 인위적으로 순환시키는 컨벡션오븐에다 팬과 구멍을 하나 더 만들어서 요리도중 인위적으로 수분, 연기, 그리고 냄새를 배출시키는게 에어프라이어 원리인데 어떻게 냄새가 안납니까?
안나는게 아니라 후라이팬에 굽는 것보다 덜 나는거죠.
저는 오븐모양의 에어프라이어와 필터내장된 생선구이기 둘다 있는데 요리도중 냄새는 비슷하고 설거지는 생선구이기가 갯수는 좀 더 많지만 훨씬 쉬워서 생선은 생선구이기에 구워요.30. ㅁㅁㅁ
'20.2.20 10:47 AM (49.196.xxx.48)방사능 오염으로 생선 해산물 끊었어요
31. ㅎㅎㅎ
'20.2.20 10:51 AM (125.177.xxx.100)한국에서 사실 때
집안이 생선 드실 형편은 아니셨나봐요
어머님 고생하시네요32. ....
'20.2.20 10:56 AM (1.237.xxx.189)냄새나도 먹을건 먹어야죠
환풍기 강으로 해놓고 창문 좀 열고 구워요
그럼 좀 괜찮던데요
이래도 안되면 환풍기 구멍이 막힌거일수도33. 개고생하는 이웃
'20.2.20 12:12 PM (180.71.xxx.253)베란다 발코니등 후드 없는 실내선 절대 요리하심 안 됩니다 윗층과 이웃에 끼치는 민폐가 개념없는 신천지31번 환자 같아요
34. 생선
'20.2.20 4:13 PM (14.52.xxx.3)어제도 고등어구워 먹었습니다.
콜레스테롤이니 뭐니 나이 드니 육류보다는 생선에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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