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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도 장례식도 친척까지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ㅡㅡ 조회수 : 5,048
작성일 : 2020-02-20 01:37:56
전염병 시국과 상관없이.
사실 가고싶어 가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예의상 가는거지.
얼굴도 모르는 고인의 죽음이 슬픈 사람도 없고.
상주 입장에서도 슬픔 속에 힘든데
손님들 와서 꾸역꾸역 밥먹고 술마시고.
서로가 짜증나는 상황 아닌가요?
축의금, 부조금도 부담이고.
각자 가족끼리 치루는게 맞아요.
결혼식도 가족끼리 하고
정말 부르려면 평생 베프만 불러야지.
회사사람들, 동호회 사람들.
회사 나오면 안볼 사람들 다 오라고하고.
너무 민폐임.
돈문제로 나중에 싸우기도하고.
어느지역에선 밥값을 준다는데 그것도 참.
뭐하는짓인지 모르겠고.
그냥 가족끼리 하는게 답.

IP : 58.228.xxx.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2
    '20.2.20 1:39 AM (58.236.xxx.195)

    그러게요.

  • 2.
    '20.2.20 1:39 AM (210.99.xxx.244)

    축의금 부의금은 기브앤테이크죠 내가 안부르고 안가면 정리될일이죠

  • 3. 적극
    '20.2.20 1:48 AM (175.127.xxx.50)

    동의합니다! 부담되는 축의금 부의금 문화도 제사와 같이 없어지거나 축소!!! 지지합니다 이런 건 후 세대에게 제발 물려주지 않고 싶어요

  • 4. ..
    '20.2.20 2:0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은걸로 과시하는 문화 제발 사라지길!!

  • 5. 진짜
    '20.2.20 2:1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퇴사하면 안 볼 인간들, 큰 회사 다니면 얼굴도 모르는 인간들에게 원천징수 당하는 거 짜증나요.

  • 6. ...
    '20.2.20 2:25 AM (172.56.xxx.145) - 삭제된댓글

    일단.
    이글에 동의 하시는 분 부터라도 지금까지 하신 부조금 생각하지 마시고, 간단히 하시면 점차점차 그렇게 될 것입니다.
    주위에 본인은 정녕 포기못 하면서 이런 주장 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요.

  • 7. ㅇㅇㅇ
    '20.2.20 3:07 AM (69.243.xxx.152)

    원글님과 지지하는 댓글님들 자신부터
    사장, 직속상사, 인사권자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려도 안갈 배짱있고
    본인이나 자식결혼, 돌잔치등에 초대장 안돌릴 수 있는 분이신지???

  • 8.
    '20.2.20 3:34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저는 실천하고 있어요.

  • 9. ㄴ네
    '20.2.20 3:39 AM (58.236.xxx.195)

    저는 실천하고 있어요.
    첨엔 많이 어려웠는데 요령껏 ...
    내가 낸건 받을 생각도 없고요.
    가끔 불편한 느낌도 받지만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 10.
    '20.2.20 4:27 AM (122.58.xxx.49)

    시대가 바뀌면 제도나 풍습도 바뀌어야 할거같아요.

    저도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가까운 친척과 자식들만 장례식 소박하게 했어요, 지인이 몇분참석했는데
    두고두고 좋은 장례식이었다고 하시면서 본인들도 그렇게 하실거라 말씀하시는데 자식들이 하기에 달렸지만
    살아있는동안 잘 말씀하시겠지요.

    이번엔 명절제사도 없앴어요, 없애기전에 몇년전부터 시아버님이 없애자 하시고 시어머니는 묵묵무답에 간혹
    남편이 어렸을때 너무 아퍼서 혹시 조상제사라도 잘지내면 좋아질까해서 시작하셨다는 말씀만 하시면서 간접적으로
    싫다는 표시하셨는데 이번에 남편이 정리했어요, 없애고 가족여행하자고 하시니 별말없으시고 좋다하시더군요.

    역시 남편들이 나서야해요, 제사없애니 그동안 과일에 전에 장만하고 열몇시간 동안 고생하며 시댁내려가고 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더군요, 다행히 외며느리라 이런저런 스트레스는 없었지만 며느리가 두세명인집들은
    또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었을듯, 제사이야기로 너무 나갔네요 죄송~

    아무튼 장례식은 소박하게 하는거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마음먹기가 힘들어서 그렇쵸~

  • 11. ㄴㄴ
    '20.2.20 5:16 AM (58.228.xxx.77)

    네.
    저는 제 결혼식 생략 예정이고
    돌잔치 당연히 가족끼리만.
    아버지 장례식에 아무도 안불렀네요.
    남 결혼식도 이제는 안가요.
    어릴때 많이 다녔죠.

  • 12. ㄴㄴ
    '20.2.20 5:17 AM (58.228.xxx.77)

    최고 진상들은 본인 결혼식도 아니고
    형제 결혼식 오라는 인간들.
    진상대마왕들.

  • 13. 맞아요
    '20.2.20 7:30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빨리개선되야되요
    장례식뗘보니 누가손님 많이왔니 안왔니 부조화환손님많이온걸로 난 대인관계좋다 적은사람에겐 인간관계좀넓혀란소리도 들어봤어요 ㅜㅜ
    계모임동호회열심히다니는 사람봤어요

  • 14. 사실
    '20.2.20 8:47 A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

    이 시국에는 본인들이 알아서 사정이 여의치않은 분들은
    불참하셔도 괜찮다. 연락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재혼식은 좀..
    스몰로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못간다고 했어요.
    어짜피 저때는 안부를꺼라서요.

  • 15.
    '20.2.20 8:53 AM (182.224.xxx.120)

    뿌린거 거둬야지 하는 문화때문에 그런것같아요.
    진짜 가까운 친인척과 정말 가까웠던 친구들만 모여서 축하하고 추모하는날이 오길..

  • 16. 지금부터
    '20.2.20 9:34 AM (1.237.xxx.195)

    각자가 실천하면 됩니다.
    전 가까운 지인은 참석하지만 웬만하면 가지 않습니다.
    엄마 돌아가셨을 때에도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았고 아이도 가족끼리 스몰 웨딩할 예정입니다.

  • 17. 진상들많죠
    '20.2.20 9:39 AM (221.138.xxx.133)

    직장동료가 자기 동생 결혼식 청첩장 내민거
    평생 안 잊혀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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